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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나무꾼의 옷을 훔쳤다?! -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09. 3. 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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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무꾼' 설화를 뒤집어서  물질만능의 현대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가 4월 12일(일)까지 뉴컴퍼니 소극장에서 공연됩니다.

공연 상세 정보

공연장소: 뉴컴퍼니 소극장
공연기간: 2009년 3월 12일(목) ~ 4월 12일(일)
공연시간: 평일 19:30 / 토 16:00, 19:30 / 일 15:00 (월요일은 공연 없음)
입장료: 전석 20,000원
문의: 053) 290-9507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예매하기


(출처: 뉴컴퍼니)

줄거리

국가에서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농촌 노총각들을 위해 결혼사업을 추진한다. 그 모델로 백만석이라는 농촌 노총각이 선발된다. 도시로 온 백만석을 이용해 포상금과 일확천금을 노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게 되는데...

이에 백만석은 실망하고 어머님이 계신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설화에서는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훔쳐 결혼하지만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선녀'에서는 철없고 망나니같은 20대 초반의 신선녀와의 진정한 마음을 통해 둘은 결혼하며 막을 내린다.

출연진


(좌측부터 박민규, 이래희, 김운래, 여동윤, 출처: 뉴컴퍼니)

○박민규 - 백만석 역
농촌의 노총각, 순박하며 우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뮤지컬<만화방 미숙이>, <마술사죠니>, <동화세탁소>         
연극<불타는찜질방>, <땅끝에서면 바다가 보인다>외

○이래희 - 신선녀 역
직선적이며 당돌한 성격의 20세 여성. 진실한 사랑을 꿈꾼다.
연극<아름다운사인>

○김운래 - 박복혜 역
내숭이심함. 남편을 3명이나 잃은 과부
뮤지컬<만화방 미숙이>
연극<아름다운 사인>, <살인의 추억>, <신태평천하>

○여동윤 - 지부동 역
타락공무원. 부와 권력을 쫓는 박쥐와 같은 성격. /외 다역
뮤지컬<만화방 미숙이>, <동화세탁소>
연극<베어럽파파>, <카르멘>,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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