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전통의상인 치파오(旗袍·Chinese Dress) 패션쇼가 대구 동성로에서 열렸습니다. 동성로에서 본 중국 치파오 패션쇼에서 말씀드린 문화융합형 섬유·패션 행사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에 중국 치파오회가 참여해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것입니다.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이들은 중국 산둥성(山东省) 칭다오(青岛·청도)시의 칭다오치파오회(青岛旗袍会)와 장쑤성(江蘇省·강소성) 우시(无锡·무석)시의 우시치파오회(无锡旗袍会) 회원들입니다.


현지에서 총경리 등의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인 치파오회원들은 한·중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대구를 방문해 치파오 패션쇼를 진행한 것입니다.



치파오 패션쇼에는 치파오회원들이 직접 치파오를 입고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몸의 곡선을 그대로 살리는 특징을 가진 치파오를 전문 모델이 입고 무대에 올랐다면 화려함을 더하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듭니다만 한편으로 치파오회원들의 치파오에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 치파오회원들은 5일간 대구에 머무르며 대부분의 일정을 치파오를 입은 채 소화했다고 합니다. 치파오에 대한 이들의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치파오 패션쇼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패션쇼의 끝 무렵에 선보인 태극기가 그려진 치파오였습니다. 중년의 치파오회원 두명이 중국의 오성홍기(五星红旗)가 그려진 치파오와 함께 태극기가 그려진 치파오를 입고 런웨이를 걷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이었습니다.




치파오 패션쇼가 끝난 뒤, 중국 치파오회는 이어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 대구경북한복협회와 함께 태극기 치파오와 한복을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중간 화합을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지만, 태극기 치파오까지 준비해 패션쇼를 선보이고 또 한복과 교환하며 문화교류에 힘쓰는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멋진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중국 칭다오치파오회(青岛旗袍会)와 우시치파오회(无锡旗袍会)에 박수를 보내며, 한국 그리고 대구에서 좋은 추억을 갖고 귀국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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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과 K팝, K뷰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화융합형 섬유·패션 행사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 동성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K-패션·뷰티&문화(KF·B&C)가 주관하는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은 패션 갈라쇼, 익스트림 패션쇼, 전국대학생 패션쇼, 중국전통의상&한복쇼 등 패션쇼 뿐 아니라 메이크업 시연과 K팝 아이돌, 힙합, 댄스팀의 공연까지 어우러진 패션과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입니다.



첫 패션쇼로 열린 익스트림 패션쇼에서는 지역 브랜드인 발렌키의 작품들이 선보였는데, 레전드FC 웰터급 챔피언 배명호(부산팀매드)가 특별출연해 런웨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퍼포먼스 밴드 비스타의 흥겨운 무대에 이어 개막식이 짧게 펼쳐졌습니다.



개막 패션쇼로는 중국 한파파 디자이너 콜렉션과 대구의 박연미 디자이너 콜렉션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한파파 무대에서는 최근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한 신인 걸그룹 ATT(Asia Twinkle Treasure, 윤종·서희·세연·아영·유정)가 축하공연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날의 마지막 무대는 쇼미더머니 시즌1을 통해 이름을 알린 더블케이(Double K)가 열정적인 무대로 동성로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힙합 공연과 함께 힙합 패션쇼도 함께 진행됐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는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11일까지 열리는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은 아직 전국대학생패션쇼와 중국전통의상&한복쇼, 웨딩드레스 패션쇼, 걸그룹 ATT 미니콘서트 그리고 댄스팀과 밴드의 공연이 계속됩니다. '패션도시 대구', 주말 동성로에 들려 K패션과 K팝이 어우러진 패션축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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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시 대구에서 열린 '2015 대구패션페어', 국내에선 보기 드문 수출전문 패션트레이드 쇼로 국내외 패션 바이어들이 패션페어를 찾아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백화점 및 편집숍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바잉쇼(Buying Show)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관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렇다고 바이어들만을 위한 패션쇼만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엑스코(EXCO)에서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플로어 패션쇼(Floor Fashion Show)가 3일간 진행됩니다. 먼저 북온더파크(BOOK ON THE PARK ), 락트개러지(ROCKED GARAGE), 돈애스크마이플랜(DON'T ASK MY PLAN)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어 상민(SANGMIN), 지나인뉴욕(JINA IN NY) 작품들입니다. 작품 위주보다는 플로어패션쇼가 어떤 형식인지 알려드릴 수 있게 촬영을 했습니다.










대구패션페어 플로어패션쇼에서 대구를 넘어 한국패션을 이끌어갈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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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섬유패션산업을 이끌어 온 패션도시 대구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대구패션페어(Daegu Fashion Fair)가 개막했습니다. 7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박동준 이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패션산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대구패션페어는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수출전문 트레이드 쇼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15개국에서 글로벌 바이어 200여명이 참석해 한국 패션산업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개막식에 이어 한국패션산업연구원(패션센터)에서는 본격적인 대구패션페어의 시작을 알리는 바잉쇼(Buying Show)가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 1세대 디자이너로 여전히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이너 최복호의 C&BOKO 오픈쇼를 시작으로 디모멘트(D'MOMENT), 이즈딥(IS DEEP), 굿유니폼(GOODUNIFORM)의 런웨이가 계속됐습니다.



주로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바잉쇼와는 달리 엑스코에서는 북온더파크(BOOK ON THE PARK), 락트개러지(ROCKED GARAGE), 돈애스크마이플랜(DON'T ASK MY PLAN) 등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플로어 패션쇼(Floor Fashion Show)가 열려 일반 관람객들에게 멋진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대구패션페어, 국내 섬유패션산업을 이끌어 온 대구를 대표하는 패션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이제 시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들로 가득한 보다 활력이 넘치는 패션축제, 국내외 패션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패션페어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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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태어날 때부터 왼쪽 팔이 없었던 여덟살 소녀가 3D프린터(3D printer)로 제작한 의수를 선물받고 태어나 처음으로 왼쪽 손으로 물건을 움켜쥐며 기뻐하는 영상을 보며 감동받은 적이 있습니다.


3D프린터, 의족·의수는 물론이고 자동차 부품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3D프린터 혁명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에서도 3D프린팅관이 마련되어 전문가용 3D 프린팅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3D프린팅 업체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초원을 뛰어다닐 것만 같이 정교하게 제작된 말 모형에서부터 빛의 투과량의 차이를 활용해 모습을 나타내는 2.5D 사진 등 3D 프린터로 제작된 다양한 출력물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켠에서는 3D프린팅산업협회에서 마련한 3D 프린터 교육도 진행되고 있었는데, 3D 프린터에대한 높은 관심 만큼이나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많은 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3D 프린터로 제작된 피규어였습니다. 다양한 캐릭터에서부터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웨딩 피규어까지, 실제 이 업체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타겟으로 피규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중국 시진핑(習近平·Xi Jinping) 국가주석과 프란치스코(Francis·Jorge Mario Bergoglio) 교황의 흉상도 전시되고 있었는데, 얼굴에 주름까지 정교하게 제작된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선물용이나 아니면 자신의 현재 모습을 그대로 3D 프린터로 제작해 남겨두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의료용에서 피규어에 이르기까지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한 3D프린터,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3D프린터가 변화시킬 미래, 어떤 감동과 놀라움을 안겨줄지 흥미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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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게다가 움직이기까지 하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바디페인팅은 여느 예술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맨 몸에 자신이 구상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교촌치킨과 함께하는 '2015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DIBF·Daegu International BodyPainting Festival 2015)'이 열렸습니다. 2008년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이스티벌에는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 9개국 51개팀이 참가해 인체를 캔버스로 이용한 색채예술의 극치를 선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 4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에 걸쳐 자신이 구상한 작품을 완성해내야 하는 고단한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바디페인팅(BodyPainting) 부문과 판타지 메이크업(Fantasy Make-Up)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바디페인팅은 말 그대로 사람의 맨 몸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 판타지 메이크업은 다양한 의상과 소품, 페인팅으로 작가의 구상을 실체화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캔버스를 대신하기에 페인팅 작업이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다른 소품을 사용할 수 있는 판타지 메이크업 부문의 제한시간이 4시간, 오로지 페인팅으로만 경연을 펼쳐야하는 바디페인팅 부문은 제한시간이 6시간입니다.




제한시간이 반나절에 이르니 관람객들에게는 상당히 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디만 참가자들에게는 오히려 짧게 느껴지나 봅니다. 제한시간에 코 앞까지 이르러서야 작품을 완성하는 참가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무대에서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에게 차례대로 선보이게 되는데, 단순히 정적인 작품이 아니라 사람이 작품이다보니 모델이 무대 위를 다니며 저마다 작품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발레를 선보이는 모델, 패션모델 같은 멋진 워킹을 선보이는 모델이 있는가 하면 귀여운 꼬마모델, 수줍은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델 등 작품만큼이나 다양한 모델들의 퍼포먼스도 볼거리였습니다.





대구의 도시 브랜드 슬로건이 '컬러풀 대구'입니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컬러풀 대구'에 딱맞는 컬러풀한 이벤트가 아닌가 합니다. 컬러풀 대구에서 열리는 화려한 색의 향연, 대구바디페인팅페스티벌 벌써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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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IT업체들도 주목하고 있는 드론(Drone), 세계는 지금 드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상·사진 촬영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드론이 최근에는 스포츠분야에까지 영역을 넗히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에는 드론특별관이 마련되어 다양한 드론이 전시되었습니다. 세계 상업용 드론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DJI(Da-Jiang Innovations Science and Technology·大疆创新科技有限公司)가 국내 드론 전문업체인 헬셀과 함께 전시관을 마련해 팬텀, 인스파이어 등 인기 드론을 선보였습니다.






전문가용 뿐만 아니라 입문자용 드론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중인 CX-10A, 공중이 아니라 지면을 달리는 점핑 미니드론 Jumping Sumo 등 드론에 대한 뜨거운 관심 만큼이나 다양한 드론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켠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론파이터도 전시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중국업체에겐 아직 기술이나 인지도가 밀리지만 드론파이터는 국내업체인 바이로봇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드론으로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드론배틀 등 타제품과는 다른 특징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드론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전시관 한편에 마련된 드론레이싱대회야 말로 드론특별관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었습니다.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에는 전국 40개 팀이 참여하는 '제1회 FPV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이 열려 드론레이싱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망으로 둘러싸인 드론레이싱 경기장에는 몇가지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주어진 횟수를 가장 빨리 통과하는 조종사가 우승을 거머쥐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글을 쓰고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수신되는 영상을 보며 빠른 속도로 구조물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숙련된 조종사가 조종하는 드론이 빠른 속도로 구조물을 절묘하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니 드론레이싱이 최근에 왜 새로운 스포츠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출발조차 못하거나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 구조물에 부딪히고, 때로는 안전망에 걸리는 등 안타까운 장면도 볼 수 있었지만 그런 모습조차 드론레이싱에서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이와같은 드론레이싱의 가능성을 본 미국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구단주는 드론레이싱을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 주목하고 100만달러를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중앙정부를 비롯해 다수의 지방정부에서 드론을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위해 투자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시 또한 스마트 드론 사업을 시작으로 무인항공분야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무인항공기(드론)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대구에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죽은 자는 말이 없다' 항공촬영에 활용된 드론을 제작한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업용 드론 전문업체 '그리폰 다이나믹스(Gryphon Dynamics)'의 본사가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IT업체들도 주목하고 있는 드론, 대구시가 한발 앞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적인 활용과 함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서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 국내·외 드론산업을 선도해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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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IT기술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 IT융합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가 대구 엑스포에서 열려 다녀왔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는 국내·외 기업 180여 개 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업체가 강점을 가진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부터 최근 각광받는 3D프린팅, 드론 그리고 헬스케어 분야까지 다양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특별관이 마련되어 LG디스플레이의 OLED Curved TV와 삼성디스플레이의 Curved LCD TV, 투명 디스플레이, 미러 디스플레이를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대화면에 펼쳐지는 자연의 다채로운 풍경과 색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거실에 한대 쯤 마련해두고 자연다큐를 보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하지만, 언제나 가격이 문제죠.



특히 삼성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55인치 투명 OLED 디스플레이는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SF영화에서 보던 디스플레이가 실제 구현된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LG가 한발 앞서고 있다고 들었는데, 삼성 또한 만만치 않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국내업체가 기술을 선도하길 기대합니다.






드론 특별관은 국내 드론 전문업체인 헬셀이 드론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DJI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입문자를 위한 미니드론에서 부터 수천만원짜리 전문가용 드론까지, 수많은 드론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드론체험장과 '제1회 FPV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도 열려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론 레이싱을 보며 드론은 산업적인 측면보다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활용이 앞으로 늘어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3D 프린팅관은 3D 프린팅 분야가 성숙기(?)에 접어들어서인지 지난해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다양한 3D 프린터 장비들과 제품이 전시되고 있는 한편 한켠에선 3D 프린터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지역에서는 이렇게 IT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요. 그래서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는 지역민들이 IT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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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가객 김광석의 명곡이 흘러나오는 거리. 바로 대구 중구에 위치한 김광석길입니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이후로 평일, 주말 할 것없이 많은 분들이 김광석을 추억하며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곳이면 어디든 그들을 유혹하는 맛집들이 생겨나기 마련이죠. 김광석길도 예외없이 최근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서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더욱이 김광석길 바로 옆이 방천시장이다보니 소박한 시장 군데군데 이름만대면 알만한 유명 음식점들이 들어서며 저녁이면 한산하던 옛시장의 모습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육회로 유명한 영천영화식당입니다. 대구경북에선 '영천영화식당'하면 육회, 고기가 유명한 음식점인데, 두달여전에 방천시장에 지점이 들어섰습니다.


지점이라고 말하기엔 적절치 않은 것이 전국에 단 5곳에만 영천영화식당이 있고, 그것도 모두 친인척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소위 가족경영(?)이라 할 수 있죠. 요즘 좀 뜬다싶은 곳은 프랜차이즈로 여기저기 음식점을 내는 것과는 상당히 비교되는 운영인 것입니다. 아마도 품질관리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이 스칩니다.



방천시장 영천영화식당 외부는 그냥 평범한 식당같아 보이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특이한 점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옛 건물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호기심에 사장님께 물어보니 60년된 시장건물을 거의 그대로 사용한다더군요. 영천영화식당이 들어서기전에는 30년된 방앗간이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방천시장 영천영화식당은 그야말로 맛집이자 멋집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아마도 사장님이 뉴질랜드 유학파 출신의 젊은 분이라서 소박하지만 멋스러운 시장 방앗간의 모습을 손님들에게 전하고 싶었나봅니다.



골방인지, 창고인지 식당 안쪽의 작은 공간에 놓여진 탁자에 자리하고 먼저 육회 한접시를 시켰습니다. 한상 차려 나온 찬들과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육회 한접시.



간혹 육회를 먹다보면 설탕, 참기름 범벅으로 고기맛을 전혀 못느끼는 곳도 있는데, 방천시장 영천영화식당은 '영천영화식당'이란 이름에 걸맞게 적당히 고소하고 달작지근한 맛이 고기의 비린맛은 가셔주면서 고소함은 살린 찰진 육회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육회로 입맛을 돋운 다음에 바로 꽃등심을 시켰습니다. 본격적인 고기 흡입이 시작했습니다. 역시 고기의 질도 중요하지만 포만감을 느껴줘야 맛있게 먹었다 싶은 기분이 들지 않겠습니까.



돌판위에 빠르게 익힌 꽃등심을 사장님의 특제 소스에 담갔다가 입으로 쏘옥.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씹지 않아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게 육질이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달작지근한 특제 소스 외에도 대부분의 음식의 조리를 젊은 사장님이 직접 한다고 합니다. 센스있는 감각에 요리 솜씨까지 아직 오픈한지 두달여 밖에 안됐지만 장사가 잘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매콤하고 구수한 된장찌개에 밥 한그릇 뚝딱. 육회에 꽃등심, 된장찌개까지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한끼를.



맛있는 소고기가 생각난다거나, 김광석길을 거닐다 허기진 배를 채우려 한다면 방천시장 가운데 육회전문점 영천영화식당을 선택지로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토종한우갈비·등심·육회전문 '영천영화'

위치: 대구 중구 김광석길 방천시장안

전화: 053-424-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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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2014.07.06 22:46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세요. ^^

  2. Favicon of http://photostory2016.tistory.com BlogIcon 달빛천사7 2014.07.06 23:38 신고

    잘보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4.07.07 09:21 신고

    살짝 먹어보았는데 여기 맛있더라구요^^

  4.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3.13 15:21 신고

    요즘 활동을 안 하시나요?
    최근 글이 없네요

입맛에 맞는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맛이란 것은 객관적으로 수치화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거니와 기호와 기분에 따라 언제든 달라지기 마련이니까요. 맛집이란 제목을 붙이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MSG를 추종하며 튀김보다는 구이, 기름기 많은 삼겹살보다는 수육을 선호하는 입맛임을 밝힙니다. :)


대구 수성구 수성동에 위치한 정원이 있는 한식카페 '더반(TheBan)'은 퓨전한식을 선보이는 다이닝 카페입니다.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1단지 앞 주택가에 위치해있어 찾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곳입니다.



'정원이 있는 한식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뜰에는 분수대와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수십층의 아파트 앞 작은 정원은 조금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도 합니다.


더반은 동성로에 있던 퓨전한식 레스토랑 '밥'을 운영하던 송재현 오너셰프가 새로이 수성동에 오픈한 곳이라고 합니다. 주요 메뉴는 브런치세트, 라이스&누들, 어린이메뉴, 디너코스 등이 있는데, 처음 찾은 곳이라 무난한 정식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더반에서는 '흑임자두부스테이크와 야채구이', '수제떡갈비와 버섯구이', '돼지고기후추구이와 깻잎장아찌', '꽃등심불고기스테이크와 마늘감자후라이', '팔보해물장과', '닭다리살구이와 가래꿀떡' 등의 코스정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두부를 좋아하는데다 두부스테이크는 어떤 것일까란 호기심에 '흑임자두부스테이크와 야채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코스정식은 계절죽-빵-샐러드-메인요리-수제아이스크림-음료로 구성돼있는데, 찾아갔을때는 마침 계절죽으로 완두콩죽이 나왔습니다.



찬바람 부는 겨울에 샛파란 완두콩죽의 색은 그자체로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는데, 맛또한 부드럽고 담백해 두부스테이크에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만 견과류로 아몬드 대신 잣이 올려져 있더라면 좀 더 한식적인 분위기가 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샐러드와 흑임자 포카치아(식전 빵)에 이어 메인요리로 드디어 흑임자두부스테이크와 야채구이가 나왔습니다. 흑임자는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검은깨를 뜻하는 말입니다.



양파, 피망 등의 야채구이와 두부스테이크를 탑처럼 쌓아올린 모양은 시선을 끌어당겼는데, 맨 위에는 뱅어포가 얹혀있어 특이했습니다.


꼬치를 쏙 뽑은 후 뱅어포 튀김을 맛봤는데, 바삭한 느낌의 식감이 한층 더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야채구이 또한 다른 조미가 첨가되지 않은 재료가 가진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흑임자두부스테이크! 겉은 무언지 모를 쫄깃한 식감의 재료로 둘러싸여 있고 안에는 손두부의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제가 바라던 딱 그 맛이었습니다.


겉을 싸고 있는 게 마치 찹살떡같은 식감이 느껴져 종업원에게 재료가 무언지 물어보니 접시째로 주방에 들고가 셰프에게 알아오더군요. 정체는 바로 전분이었습니다. 조리과정에서 두부가 으깨지는 걸 막기위해 전분을 두텁게 묻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텁게 묻힌 전분은 조리가 끝난 후 마치 찹살떡같은 쫄깃함을 선사해줍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점이 흑임자두부스테이크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않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전분이 조리과정에서 기름을 충분히 머금으며 쫄깃함을 선사해주는 대신 그만큼의 느끼함도 함께 가져다주었기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한식에 기대하는 맛은 신선함과 단백함일터인데, 전분이 머금은 느끼함은 앞서 맛보았던 완두콩죽과 샐러드의 맛이 생각나지 않을정도였습니다. 아마도 느끼함을 덜으라고 오이소박이가 함께 나오는 것 같긴 합니다만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양식보다는 한식을 선호하는 입맛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동행했던 지인이 주문한 '수제떡갈비와 버섯구이' 또한 상당히 느끼했다는 지인의 평이었습니다.



조금만 덜 느끼했더라면 정말 만족스러웠을터인데, 더반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스타일링 그리고 정성이 느껴지는 요리가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에 맞지 않았을 뿐이라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을 싸그리 잊게하는 마지막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제아이스크림!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수제 아이스크림의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그야말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했습니다. 수제아이스크림만 따로 판다면 매일이라도 가서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메리카노 한잔.



끝으로 정원이 있는 한식카페 '더반'을 내멋대로 평하자면, 전체적인 조리법과 테이블 스타일링은 양식을 따르면서도 우리에게 익숙한 한식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하고있어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이색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 바로 더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덧) 이 글은 온라인 프로모션 대행업체 디자인로켓의 디자인로켓 블로그 체험단 '로켓단'에 참여하며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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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熱治熱, 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


무더위로 유명한 대구! 올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더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무더위 살(煞)을 풀기 위해 지역 인디밴드들이 뭉쳤다.


지난 29일 저녁 대명동 앞산비지니스호텔 지하에 마련된 전문공연장 '꿈꾸는 씨어터'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인디밴드 5팀이 모여 살풀이 공연 '3GO 콘서트'를 펼쳤다.


온문화 3GO 콘서트마쌀리나 - 3GO 콘서트


청년문화벤처기업 '온문화'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 콘서트로 '마쌀리나', 'NEVEREND', 'ThreeCushion', 'Esttle', 'Picnic in the rain' 등 5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GO, 2GO, 3GO'


'3GO 콘서트'는 온문화의 독특한 프로젝트 콘서트로 온라인을 통해 뮤지션을 선발하는 과정(1GO)을 거친 뒤 공연장에서 경연을 통해 최종 2팀을 선정(2GO)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선정된 2팀과 유명 밴드가 함께 공연(3GO)을 펼치게 된다.


이번 '3GO 콘서트'에는 6월초 동성로 'URBAN'에서 열린 '2GO 콘서트'를 통해 선정된 'Esttle', 'ThreeCushion' 두팀의 루키와 '마쌀리나', 'NEVEREND', 'Picnic in the rain' 세팀의 베테랑이 함께 자신들만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무대였다.


온문화 3GO 콘서트네버엔드 - 3GO 콘서트


'한양에서 공연보러 오는 그날까지'


'말은 나면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이 있다. 서울에서 블랙홀처럼 지역의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는 게 현실이고 지역 뮤지션 또한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청년문화벤처기업 '온문화'는 그런 풍토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지역의 뮤지션이 어쩔 수 없이 낯선 타지에서 처음부터 새로이 기반을 닦으며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지역에 그들이 설자리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온문화 3GO 콘서트쓰리쿠션 - 3GO 콘서트


라이센스 공연으로 채워지는 대규모 공연장, 하지만 작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공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소규모 공연장. 대형 공연과 전시행사에는 흥청망청, 소규모 행사와 공연에는 인색한 현실.


'공연문화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도 대구시는 그동안 우선 겉보기에 화려한 행사와 시설투자에만 신경을 쓰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렇기에 지역 뮤지션을 위한 온문화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더욱 주목을 받아야하는 이유다. 당장 눈앞의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원고, 투고, 쓰리고! 못 먹어도 고!!'라고 외치는 청년문화벤처기업 '온문화'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덧) 이 글은 문화감성 블로그 '6感(육감, http://6sense.kr/)에 함께 게재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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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13.08.20 11:34 신고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아쉽습니다.
    지역 문화발전은 참 힘든 상황이니 말이죠.

대구를 대표하는 거리, 동성로가 뜨겁게 달궈집니다. 오는 17일부터 3일간 동성로에서 제24회 동성로축제가 열립니다.



동성로축제의 하이라이트 동성로가요제를 비롯해 올해에는 DJ 페스티벌, 콘서트 동거동락, 도전 예비스타 123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동성로축제 개막에 앞서 16일 저녁 대구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는 전야제로 이월드 공연팀과 커버댄스 페스티벌 예선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10여개 팀이 참가해 인기 아이돌그룹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따라하는 커버댄스를 비롯해 창작 안무를 선보였는데, 멋진 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17일 오후 경상감사도임순력행차 재연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하는 제24회 동성로축제에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http://www.dsr.or.kr/)와 동성로에 마련된 운영본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본부에서는 바스코, 빈지노 등이 참가하는 동성로 DJ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리티켓을 판매중이니 동성로축제를 즐기러 오신다면 꼭 한번 들려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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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의 시간)! 2007년 3월 31일 밤 8시30분부터 한 시간동안 2백 20만의 가정과 기업이 소등해 상당한 양의 전력을 아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듬해부터는 전세계 각국 기업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발돋움하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환경운동 캠페인입니다.


출처: 어스아워 대구


한달전 바람이 세차게 불던 겨울날, 수십여명의 젊은 남녀가 동성로에서 플래시몹을 펼쳤습니다. 어스아워를 알리기위해서입니다.



지구를 위한 한시간, 어스아워! 대구에서도 함께 합니다. 오는 23일 토요일 8시30분, 대구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에서 어스아워 대구 공식행사가 열립니다.



'어스아워 대구'에서는 주위 상가 소등 행사 뿐 아니라 대구의 인디 뮤지션, 마술 공연도 열린다니 '가장 빛나는 어둠, 어스아워!' 대구에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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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류현하 2013.03.22 10:34 신고

    대구에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는 열정적인 대학생들이 있군요~!! 대구시민으로서 꼭 참석해서 이들의 노력을 빛내주고 싶네요^^ 여준동 단장님 잘생기셨네요, 멋집니다!

청년 취업이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있는 현재, 폼 나게 스펙도 쌓고 돈도 버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일 저녁 대구 경북대학교 4합동강의동에서 (사)대구시민센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센터의 주최로 '2013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적기업에대한 설명과 2013년도 진행될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소셜토크콘서트가 마련되었습니다.


'온문화' 주효준 대표


첫번째로 나선 이는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마케팅업체인 '온문화'의 주효준 대표로 '대구문화예술(https://www.facebook.com/DGcultures)'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공연을 알리고 한편으로 자체적으로 공연 기획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얼마 전 온문화에서 기획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연극 '버려진 자들' 프리뷰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는데, 색다른 시도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DBC' 전수윤 대표


DBC(DIY BIKE CENTER)의 전수윤 대표는 비보이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경력이 눈길을 끌었는데, '폐자전거'를 사업화한 점이 이색적이었습니다.


'토닥토닥' 이영희 대표


어떻게 보면 이런 아이템으로 기업을 운영하는게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 심리상담기업 토닥토닥의 이영희 대표. 하지만, 개인적인 의문과는 달리 상담약속이 저녁까지 이어져 겨우 시간을 쪼개 연사로 나섰다고 하더군요.


'메이커스' 우상범 대표


마지막으로 다양한 강연과 콘서트의 매진 행렬로 지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메이커스의 우상범 대표까지 '청년'들의 꿈과 희망, 도전에 대해 들어 볼 수 있었는데, 청년기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그 무엇보다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도전, 열정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이들처럼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보는 것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이라면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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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이곳저곳 클럽들이 하나둘 자리잡으며 일명 '클럽골목'으로 불리는 동성로 골목에 작지만 눈에 띄는 커피전문점이 있습니다.


'커피'란 단어를 빼면 여느 소품가게마냥 아기자기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그곳은 '커피바스켓(coffee basket)'이란 더치커피전문점입니다.



'더치커피(Dutch Coffee)'는 뜨거운 물이 아닌 물을 이용하여 오랜 시간을 들여서 우려내는 커피입니다. 대항해시대 네덜란드 선원들에의해 개발된 커피 음용법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커피바스켓은 흔히 볼 수 있는 화려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의 카페와는 달리 선술집마냥 독특한 구조가 눈에띄는 곳입니다. 쓸데없는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오로지 질좋은 더치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전에 있던 분식점을 별다른 개조없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치커피전문점답게 커피바스켓에는 케냐를 비롯해 엘살바도르, 볼리비아,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인도 등 커피로 이름난 세계 곳곳의 생두를 들여와 성서에 위치한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하고 더치를 내린다고 합니다.


메뉴판에 적혀있듯이 더치커피 한잔이 겨우 1,300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테리어 비용도 거의 들이지않은데다 더욱이 더치커피전문점이다보니 고가의 커피머신도 필요치않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조금 과장해서 그야말로 '미친' 가격인 이유는 음료보다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치원액을 판매하고자함이라고 합니다. 메뉴판 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커피바스켓에서 판매중인 더치원액으로 작은 것이 250ml에 8,000원이고 큰 것이 500ml에 13,000원이라네요.



그때문인지 테이블 빼곡히 손님들이 남기고간 메모지들이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에대한 감사의 메모는 물론이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메모에서부터 대학입학을 축하는 메모까지 커피바스켓은 손님들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 커피바스켓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는데, 바로 벽면 가득히 걸려있는 그림입니다. 대구 지역의 젊은 미술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해주고자 연중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는 커피바스켓에는 현재 2012 고금미술선정작가인 '류채민'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중입니다.


<커피바스켓 동성로점>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1가 36-18번지 (경대치대 기숙사건물 맞은편)

전화: 053-253-3256


향긋한 커피 내음과 대구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문화와 소통할 수 있어 작지만 어느 카페보다 눈에 띄는 곳이 바로 커피바스켓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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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3.01.22 18:30 신고

    더치커피 맛좀 봐야겠네요 ㅎ

  2. 2013.01.22 19:03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www.kimminsoo.org BlogIcon moreworld™ 2013.01.23 00:44 신고

    대구에 이런 곳이 있군요. 잘 기억해뒀다 한번 가야겠네요. ^^

  4. Favicon of http://blog.naver/warsooho BlogIcon 김수호 2013.01.23 15:00 신고

    ㅎㅎ 감사합니다 놀러들오십시용

  5. Favicon of http://asdf BlogIcon 지쳐버린 2013.01.30 20:35 신고

    맛이 좋네요 다음에 또 부탁드릴께요^^

  6. 조강호 2013.02.05 21:23 신고

    더치커피 부담없는 가격에 커피 맛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곳인것같아요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원샷하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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