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전통의상인 치파오(旗袍·Chinese Dress) 패션쇼가 대구 동성로에서 열렸습니다. 동성로에서 본 중국 치파오 패션쇼에서 말씀드린 문화융합형 섬유·패션 행사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에 중국 치파오회가 참여해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것입니다.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이들은 중국 산둥성(山东省) 칭다오(青岛·청도)시의 칭다오치파오회(青岛旗袍会)와 장쑤성(江蘇省·강소성) 우시(无锡·무석)시의 우시치파오회(无锡旗袍会) 회원들입니다.


현지에서 총경리 등의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인 치파오회원들은 한·중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대구를 방문해 치파오 패션쇼를 진행한 것입니다.



치파오 패션쇼에는 치파오회원들이 직접 치파오를 입고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몸의 곡선을 그대로 살리는 특징을 가진 치파오를 전문 모델이 입고 무대에 올랐다면 화려함을 더하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듭니다만 한편으로 치파오회원들의 치파오에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 치파오회원들은 5일간 대구에 머무르며 대부분의 일정을 치파오를 입은 채 소화했다고 합니다. 치파오에 대한 이들의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치파오 패션쇼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패션쇼의 끝 무렵에 선보인 태극기가 그려진 치파오였습니다. 중년의 치파오회원 두명이 중국의 오성홍기(五星红旗)가 그려진 치파오와 함께 태극기가 그려진 치파오를 입고 런웨이를 걷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이었습니다.




치파오 패션쇼가 끝난 뒤, 중국 치파오회는 이어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 대구경북한복협회와 함께 태극기 치파오와 한복을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중간 화합을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지만, 태극기 치파오까지 준비해 패션쇼를 선보이고 또 한복과 교환하며 문화교류에 힘쓰는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멋진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중국 칭다오치파오회(青岛旗袍会)와 우시치파오회(无锡旗袍会)에 박수를 보내며, 한국 그리고 대구에서 좋은 추억을 갖고 귀국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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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과 K팝, K뷰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화융합형 섬유·패션 행사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 동성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K-패션·뷰티&문화(KF·B&C)가 주관하는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은 패션 갈라쇼, 익스트림 패션쇼, 전국대학생 패션쇼, 중국전통의상&한복쇼 등 패션쇼 뿐 아니라 메이크업 시연과 K팝 아이돌, 힙합, 댄스팀의 공연까지 어우러진 패션과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입니다.



첫 패션쇼로 열린 익스트림 패션쇼에서는 지역 브랜드인 발렌키의 작품들이 선보였는데, 레전드FC 웰터급 챔피언 배명호(부산팀매드)가 특별출연해 런웨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퍼포먼스 밴드 비스타의 흥겨운 무대에 이어 개막식이 짧게 펼쳐졌습니다.



개막 패션쇼로는 중국 한파파 디자이너 콜렉션과 대구의 박연미 디자이너 콜렉션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한파파 무대에서는 최근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한 신인 걸그룹 ATT(Asia Twinkle Treasure, 윤종·서희·세연·아영·유정)가 축하공연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날의 마지막 무대는 쇼미더머니 시즌1을 통해 이름을 알린 더블케이(Double K)가 열정적인 무대로 동성로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힙합 공연과 함께 힙합 패션쇼도 함께 진행됐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는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11일까지 열리는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은 아직 전국대학생패션쇼와 중국전통의상&한복쇼, 웨딩드레스 패션쇼, 걸그룹 ATT 미니콘서트 그리고 댄스팀과 밴드의 공연이 계속됩니다. '패션도시 대구', 주말 동성로에 들려 K패션과 K팝이 어우러진 패션축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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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시 대구에서 열린 '2015 대구패션페어', 국내에선 보기 드문 수출전문 패션트레이드 쇼로 국내외 패션 바이어들이 패션페어를 찾아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백화점 및 편집숍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바잉쇼(Buying Show)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관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렇다고 바이어들만을 위한 패션쇼만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엑스코(EXCO)에서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플로어 패션쇼(Floor Fashion Show)가 3일간 진행됩니다. 먼저 북온더파크(BOOK ON THE PARK ), 락트개러지(ROCKED GARAGE), 돈애스크마이플랜(DON'T ASK MY PLAN)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어 상민(SANGMIN), 지나인뉴욕(JINA IN NY) 작품들입니다. 작품 위주보다는 플로어패션쇼가 어떤 형식인지 알려드릴 수 있게 촬영을 했습니다.










대구패션페어 플로어패션쇼에서 대구를 넘어 한국패션을 이끌어갈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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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섬유패션산업을 이끌어 온 패션도시 대구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대구패션페어(Daegu Fashion Fair)가 개막했습니다. 7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박동준 이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패션산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대구패션페어는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수출전문 트레이드 쇼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15개국에서 글로벌 바이어 200여명이 참석해 한국 패션산업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개막식에 이어 한국패션산업연구원(패션센터)에서는 본격적인 대구패션페어의 시작을 알리는 바잉쇼(Buying Show)가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 1세대 디자이너로 여전히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이너 최복호의 C&BOKO 오픈쇼를 시작으로 디모멘트(D'MOMENT), 이즈딥(IS DEEP), 굿유니폼(GOODUNIFORM)의 런웨이가 계속됐습니다.



주로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바잉쇼와는 달리 엑스코에서는 북온더파크(BOOK ON THE PARK), 락트개러지(ROCKED GARAGE), 돈애스크마이플랜(DON'T ASK MY PLAN) 등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플로어 패션쇼(Floor Fashion Show)가 열려 일반 관람객들에게 멋진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대구패션페어, 국내 섬유패션산업을 이끌어 온 대구를 대표하는 패션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이제 시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들로 가득한 보다 활력이 넘치는 패션축제, 국내외 패션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패션페어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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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태어날 때부터 왼쪽 팔이 없었던 여덟살 소녀가 3D프린터(3D printer)로 제작한 의수를 선물받고 태어나 처음으로 왼쪽 손으로 물건을 움켜쥐며 기뻐하는 영상을 보며 감동받은 적이 있습니다.


3D프린터, 의족·의수는 물론이고 자동차 부품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3D프린터 혁명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에서도 3D프린팅관이 마련되어 전문가용 3D 프린팅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3D프린팅 업체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초원을 뛰어다닐 것만 같이 정교하게 제작된 말 모형에서부터 빛의 투과량의 차이를 활용해 모습을 나타내는 2.5D 사진 등 3D 프린터로 제작된 다양한 출력물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켠에서는 3D프린팅산업협회에서 마련한 3D 프린터 교육도 진행되고 있었는데, 3D 프린터에대한 높은 관심 만큼이나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많은 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3D 프린터로 제작된 피규어였습니다. 다양한 캐릭터에서부터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웨딩 피규어까지, 실제 이 업체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타겟으로 피규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중국 시진핑(習近平·Xi Jinping) 국가주석과 프란치스코(Francis·Jorge Mario Bergoglio) 교황의 흉상도 전시되고 있었는데, 얼굴에 주름까지 정교하게 제작된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선물용이나 아니면 자신의 현재 모습을 그대로 3D 프린터로 제작해 남겨두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의료용에서 피규어에 이르기까지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한 3D프린터,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3D프린터가 변화시킬 미래, 어떤 감동과 놀라움을 안겨줄지 흥미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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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게다가 움직이기까지 하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바디페인팅은 여느 예술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맨 몸에 자신이 구상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교촌치킨과 함께하는 '2015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DIBF·Daegu International BodyPainting Festival 2015)'이 열렸습니다. 2008년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이스티벌에는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 9개국 51개팀이 참가해 인체를 캔버스로 이용한 색채예술의 극치를 선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 4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에 걸쳐 자신이 구상한 작품을 완성해내야 하는 고단한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바디페인팅(BodyPainting) 부문과 판타지 메이크업(Fantasy Make-Up)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바디페인팅은 말 그대로 사람의 맨 몸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 판타지 메이크업은 다양한 의상과 소품, 페인팅으로 작가의 구상을 실체화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캔버스를 대신하기에 페인팅 작업이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다른 소품을 사용할 수 있는 판타지 메이크업 부문의 제한시간이 4시간, 오로지 페인팅으로만 경연을 펼쳐야하는 바디페인팅 부문은 제한시간이 6시간입니다.




제한시간이 반나절에 이르니 관람객들에게는 상당히 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디만 참가자들에게는 오히려 짧게 느껴지나 봅니다. 제한시간에 코 앞까지 이르러서야 작품을 완성하는 참가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무대에서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에게 차례대로 선보이게 되는데, 단순히 정적인 작품이 아니라 사람이 작품이다보니 모델이 무대 위를 다니며 저마다 작품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발레를 선보이는 모델, 패션모델 같은 멋진 워킹을 선보이는 모델이 있는가 하면 귀여운 꼬마모델, 수줍은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델 등 작품만큼이나 다양한 모델들의 퍼포먼스도 볼거리였습니다.





대구의 도시 브랜드 슬로건이 '컬러풀 대구'입니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컬러풀 대구'에 딱맞는 컬러풀한 이벤트가 아닌가 합니다. 컬러풀 대구에서 열리는 화려한 색의 향연, 대구바디페인팅페스티벌 벌써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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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IT업체들도 주목하고 있는 드론(Drone), 세계는 지금 드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상·사진 촬영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드론이 최근에는 스포츠분야에까지 영역을 넗히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에는 드론특별관이 마련되어 다양한 드론이 전시되었습니다. 세계 상업용 드론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DJI(Da-Jiang Innovations Science and Technology·大疆创新科技有限公司)가 국내 드론 전문업체인 헬셀과 함께 전시관을 마련해 팬텀, 인스파이어 등 인기 드론을 선보였습니다.






전문가용 뿐만 아니라 입문자용 드론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중인 CX-10A, 공중이 아니라 지면을 달리는 점핑 미니드론 Jumping Sumo 등 드론에 대한 뜨거운 관심 만큼이나 다양한 드론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켠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론파이터도 전시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중국업체에겐 아직 기술이나 인지도가 밀리지만 드론파이터는 국내업체인 바이로봇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드론으로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드론배틀 등 타제품과는 다른 특징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드론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전시관 한편에 마련된 드론레이싱대회야 말로 드론특별관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었습니다.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에는 전국 40개 팀이 참여하는 '제1회 FPV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이 열려 드론레이싱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망으로 둘러싸인 드론레이싱 경기장에는 몇가지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주어진 횟수를 가장 빨리 통과하는 조종사가 우승을 거머쥐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글을 쓰고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수신되는 영상을 보며 빠른 속도로 구조물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숙련된 조종사가 조종하는 드론이 빠른 속도로 구조물을 절묘하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니 드론레이싱이 최근에 왜 새로운 스포츠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출발조차 못하거나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 구조물에 부딪히고, 때로는 안전망에 걸리는 등 안타까운 장면도 볼 수 있었지만 그런 모습조차 드론레이싱에서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이와같은 드론레이싱의 가능성을 본 미국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구단주는 드론레이싱을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 주목하고 100만달러를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중앙정부를 비롯해 다수의 지방정부에서 드론을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위해 투자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시 또한 스마트 드론 사업을 시작으로 무인항공분야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무인항공기(드론)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대구에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죽은 자는 말이 없다' 항공촬영에 활용된 드론을 제작한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업용 드론 전문업체 '그리폰 다이나믹스(Gryphon Dynamics)'의 본사가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IT업체들도 주목하고 있는 드론, 대구시가 한발 앞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적인 활용과 함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서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 국내·외 드론산업을 선도해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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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IT기술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 IT융합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가 대구 엑스포에서 열려 다녀왔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는 국내·외 기업 180여 개 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업체가 강점을 가진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부터 최근 각광받는 3D프린팅, 드론 그리고 헬스케어 분야까지 다양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특별관이 마련되어 LG디스플레이의 OLED Curved TV와 삼성디스플레이의 Curved LCD TV, 투명 디스플레이, 미러 디스플레이를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대화면에 펼쳐지는 자연의 다채로운 풍경과 색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거실에 한대 쯤 마련해두고 자연다큐를 보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하지만, 언제나 가격이 문제죠.



특히 삼성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55인치 투명 OLED 디스플레이는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SF영화에서 보던 디스플레이가 실제 구현된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LG가 한발 앞서고 있다고 들었는데, 삼성 또한 만만치 않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국내업체가 기술을 선도하길 기대합니다.






드론 특별관은 국내 드론 전문업체인 헬셀이 드론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DJI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입문자를 위한 미니드론에서 부터 수천만원짜리 전문가용 드론까지, 수많은 드론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드론체험장과 '제1회 FPV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도 열려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론 레이싱을 보며 드론은 산업적인 측면보다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활용이 앞으로 늘어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3D 프린팅관은 3D 프린팅 분야가 성숙기(?)에 접어들어서인지 지난해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다양한 3D 프린터 장비들과 제품이 전시되고 있는 한편 한켠에선 3D 프린터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지역에서는 이렇게 IT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요. 그래서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는 지역민들이 IT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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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대표하는 거리, 동성로가 뜨겁게 달궈집니다. 오는 17일부터 3일간 동성로에서 제24회 동성로축제가 열립니다.



동성로축제의 하이라이트 동성로가요제를 비롯해 올해에는 DJ 페스티벌, 콘서트 동거동락, 도전 예비스타 123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동성로축제 개막에 앞서 16일 저녁 대구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는 전야제로 이월드 공연팀과 커버댄스 페스티벌 예선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10여개 팀이 참가해 인기 아이돌그룹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따라하는 커버댄스를 비롯해 창작 안무를 선보였는데, 멋진 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17일 오후 경상감사도임순력행차 재연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하는 제24회 동성로축제에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http://www.dsr.or.kr/)와 동성로에 마련된 운영본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본부에서는 바스코, 빈지노 등이 참가하는 동성로 DJ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리티켓을 판매중이니 동성로축제를 즐기러 오신다면 꼭 한번 들려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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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의 시간)! 2007년 3월 31일 밤 8시30분부터 한 시간동안 2백 20만의 가정과 기업이 소등해 상당한 양의 전력을 아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듬해부터는 전세계 각국 기업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발돋움하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환경운동 캠페인입니다.


출처: 어스아워 대구


한달전 바람이 세차게 불던 겨울날, 수십여명의 젊은 남녀가 동성로에서 플래시몹을 펼쳤습니다. 어스아워를 알리기위해서입니다.



지구를 위한 한시간, 어스아워! 대구에서도 함께 합니다. 오는 23일 토요일 8시30분, 대구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에서 어스아워 대구 공식행사가 열립니다.



'어스아워 대구'에서는 주위 상가 소등 행사 뿐 아니라 대구의 인디 뮤지션, 마술 공연도 열린다니 '가장 빛나는 어둠, 어스아워!' 대구에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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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류현하 2013.03.22 10:34 신고

    대구에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는 열정적인 대학생들이 있군요~!! 대구시민으로서 꼭 참석해서 이들의 노력을 빛내주고 싶네요^^ 여준동 단장님 잘생기셨네요, 멋집니다!

청년 취업이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있는 현재, 폼 나게 스펙도 쌓고 돈도 버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일 저녁 대구 경북대학교 4합동강의동에서 (사)대구시민센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센터의 주최로 '2013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적기업에대한 설명과 2013년도 진행될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소셜토크콘서트가 마련되었습니다.


'온문화' 주효준 대표


첫번째로 나선 이는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마케팅업체인 '온문화'의 주효준 대표로 '대구문화예술(https://www.facebook.com/DGcultures)'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공연을 알리고 한편으로 자체적으로 공연 기획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얼마 전 온문화에서 기획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연극 '버려진 자들' 프리뷰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는데, 색다른 시도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DBC' 전수윤 대표


DBC(DIY BIKE CENTER)의 전수윤 대표는 비보이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경력이 눈길을 끌었는데, '폐자전거'를 사업화한 점이 이색적이었습니다.


'토닥토닥' 이영희 대표


어떻게 보면 이런 아이템으로 기업을 운영하는게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 심리상담기업 토닥토닥의 이영희 대표. 하지만, 개인적인 의문과는 달리 상담약속이 저녁까지 이어져 겨우 시간을 쪼개 연사로 나섰다고 하더군요.


'메이커스' 우상범 대표


마지막으로 다양한 강연과 콘서트의 매진 행렬로 지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메이커스의 우상범 대표까지 '청년'들의 꿈과 희망, 도전에 대해 들어 볼 수 있었는데, 청년기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그 무엇보다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도전, 열정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이들처럼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보는 것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이라면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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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로이킴 vs 딕펑스, 연일화제


Mnet '슈퍼스타K 4', 케이블 채널로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 허각, 장재인, 서인국 등 그야말로 '슈퍼스타'들을 배출하며 벌써 네번째 시즌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슈퍼스타K(슈스케)가 방송될때면 슈스케 관련 키워드들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슈스케 열풍에 휩싸입니다.


이번 시즌 또한 다양한 화제를 낳으며 오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는 '엄친아' 로이킴과 딕펑스가 결전을 치르게 됩니다.


'슈스케4' 제작진, 게릴라콘서트로 마지막 바람몰이


결승전을 며칠 앞두고 '슈스케4' 제작진은 마지막 바람몰이로 게릴라 콘서트를 선택하며 20일에는 홍대에서 딕펑스가, 21일에는 대구 동성로에서 로이킴이 게릴라콘서트를 가졌습니다.


결승전에는 결승무대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지지만, 역시 보다 좋은 '그림'을 위해 제작진은 게릴라콘서트를 열며 인기몰이에 나섰습니다.


로이킴 게릴라콘서트에 수많은 팬들이 몰렸다


예정된 상황, 제작진만 몰랐나


하지만, 슈스케4의 높은 인기를 감안했을때 게릴라콘서트에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라게 불보듯 뻔한 데도 제작진은 별다른 대책없이 감행합니다.


20일 딕펑스의 게릴라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의 후기에 따르면 '죽는 줄 알았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등 무리하게 스탠딩으로 진행한 게릴라콘서트에대해 제작진을 원성하는 글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1일 저녁 6시에 진행된 로이킴의 게릴라콘서트 또한 '꽃미남', '엄친아'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는 화제의 주인공 로이킴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수많은 팬들이 좁은 공간에 몰리며 대백앞 야외무대 일대가 일순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로이킴 게릴라콘서트를 보기위해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각 - 제작진의 안일함


동성로는 대구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하루 유동인구가 수십만에 이르는 곳임에도 슈스케4 제작진은 사람들이 가장 몰릴 시간인 6시, 가장 붐비는 동성로 야외무대를 선택해 게릴라콘서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연예인을 접할 기회가 적은 대구시민들은 최근 가장 핫한 프로그램의 가장 핫한 주인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위해 동성로 야외무대로 몰렸고, 당연히 그 일대는 발디딜틈조차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게 됩니다.


너무 많은 팬들이 몰려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자 주최측 관계자들이 질서유지를 당부하고 있다


6시부터 시작되기로 한 무대는 사람들이 몰리자 안전상의 이유로 계속 지연이 되고, 제작진은 처음에는 질서를 지켜달라 읍소하다 후에는 계속 이러면 행사를 취소하겠다며 협박(?)하기에 이릅니다.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서 무리하게 스탠딩으로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가로질러 가려는 사람들과 공연을 보려는 사람들이 서로 엇갈리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몇몇은 인파에 밀려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한 안전요원이 팬들에 둘러싸인채 난감해하고 있다


십수명의 안전요원과 경찰들이 안전을 위해 나서지면 수많은 인파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급기야 안전요원들은 쌍욕을 섞어가며 관중들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40여분이 지나서야 수십명의 경찰들의 추가로 배치되어 통제를 시작합니다. 충분히 예상된 상황임에도 그제서야 인원이 추가되어 질서유지에 나선것입니다.


한시간여가 지나서야 로이킴 게릴라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로이킴은 멋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예정된 시각보다 한시간여가 지나서야 드디어 로이킴 게릴라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결승전에 오른 만큼 로이킴의 실력과 매너는 흠잡을데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연은 십여분만에 끝이나고 맙니다.


십여분간의 공연을 보기위해 팬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각부터 줄을 서며 기다렸고, 사람들에 치여 힘들어 하며, 한시간이나 지연되는 것을 참았던 것입니다.


로이킴 게릴라콘서트로 동성로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로이킴이나 팬들은 정말 멋진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었음에도 '좋은 그림'만을 위해 스탠딩 게릴라콘서트를 무리하게 진행한 제작진에의해 그러지 못한 것입니다.


슈스케 제작진은 '악마의 편집'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프로그램의 인기만큼이나 항상 '편집' 논란을 비롯해 다양한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왔던 터라 이번 게릴라콘서트 또한 팬들의 원성을 빗겨갈 수 없을 것입니다.




충분히 예상가능했던만큼 사람들이 덜 붐비는 시각, 덜 붐비는 장소를 선택했거나 동성로에서 진행되는 다른 공연들처럼 스탠딩이 아닌 좌석에 앉아 볼 수 있게 진행했거나, 처음부터 안전을 위한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질서가 유지된 채로 진행을 했더라면 로이킴이나 팬들 모두 '좋은 그림'이 아닌 '좋은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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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할로윈(Halloween)입니다.


할로윈에는 갖가지 파격적인 코스튬이 눈길을 끌게 마련인데, 지난주 할로윈을 미리 맞는 듯한 특별한 무대가 열렸습니다.


바로 경산에 위치한 대경대학 도천축제에서 선보인 분장예술과 졸업작품 발표회가 그것입니다.



마귀할멈과 저승사자의 난타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작된 무대에 피떡칠을 한 배우들이 하나둘 등장합니다.



호러영화에서 봄직한 악당들과 마귀, 얼굴이 뭉그러진 돌연변이들이 나타나 싸늘한 가을밤을 더욱 오싹하게 만듭니다.







20여분에 걸쳐 진행된 분장예술과 졸업작품 발표회 중 일부분에 불과할 뿐입니다만 뮤지컬과 학생들이 함께하며 극적인 연출이 가능해 더욱 등골이 오싹했던 무대였습니다.


할로윈 파티에 이러고 나타난다면 그야말로 대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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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부자들만의 스포츠로 인식되던 골프! 하지만 지금은 곳곳에 들어선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대중골프장의 활성화로 연인원 2500만명 이상이 골프장을 찾는 등 대중스포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주말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 '2011 대구골프엑스포'에서 대중스포츠로서 골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기도 했는데,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던 대구골프엑스포 현장을 소개합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효과를 이어받아 대구시를 국내 스포츠산업도시로 육성하고 지역 골프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2011 대구골프엑스포'에는 골프전문업체 80여곳이 180개 부스를 마련해 한자리에서 골프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저렴한 가격에 골프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40~50대의 중장년층에서부터 젊은 관람객들에 이르기까지 골프클럽과 캐디백, 골프의류, 골프화, 장갑 모자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용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는 분들로 행사장은 발디딜틈없이 북적여 새삼 골프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골프용품뿐 아니라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스윙분석기, 스윙연습기, 퍼팅연습기, 퍼팅매트 등 다양한 골프시설장비 및 기자재들도 함께 전시되었는데, 그 중 몇몇 스크린골프 시스템 업체에서는 제품 홍보를 위해 이벤트를 개최해 많은 골프팬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장타대회를 비롯해 스윙피팅 강의, 원포인트 퍼팅레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골프팬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박세리, 최경주 등 한국 골퍼들의 세계적인 활약과 더불어 대중골프장의 활성화로 대중스포츠로서 발돋음하고 있는 골프스포츠! 여전히 불합리한 가격과 환경문제 등 풀어야할 문제 또한 남아있지만, 지난 주말동안 EXCO에서 열린 '2011 대구골프엑스포'는 골프팬들에게는 한자리에서 보다 쉽게 골프에대한 정보와 제품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다시한번 대중스포츠로서의 골프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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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r.Zon 2012.03.21 09:44 신고

    대구 골프 엑스포였군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골프 박람회가 있었는데 대구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사진 잘 보고 가요~^^

지난 주말, 대구를 가로지르는 신천이 핑크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바로 10월 유방암의 달(Month of Breast Cancer Awareness)을 맞아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봉교 옆 생활체육광장에서 '제4회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 신천 걷기 및 음악회'가 열린 것입니다.


핑크리본 캠페인이 열린 대봉교 인근, 아직은 조금 따가운 한낮의 햇볕을 맞으며 신천으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참가 신청을 하고 핑크색 티셔츠를 받아 입고서 행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립니다.


행사장 한켠에는 한국원자력협력재단,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등 유관 기관에서 유방암에대한 올바른 이해와 유광외과의사 건강상담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대봉교에서 상동교까지 약 5km의 짧은 거리지만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준비운동을 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한 행사이니 당연한 순서일터입니다.


저마다 핑크색 티셔츠와 풍선을 든 채 출발선에 선 참가자들!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걷기시작합니다.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참가자들을 비롯해 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 여성참가자, 손자를 태운 유모차를 밀며 걷는 할아버지ㆍ할머니 참가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는데, 참가자들의 면면을 통해 '유방암'이란 질병이 단순히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예방하고 풀어야할 문제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봉교에서 상동교까지 참가자들은 아직은 따가운 한낮의 햇볕에도 나들이 나온 마냥 즐거운 표정으로 걷기를 이어갑니다.

참고로, 핑크리본ㆍ핑크색이 유방암을 의미하게 된데에는 가족이 유방암으로 고통받는 것을 함께 겪은 '샬럿 할리'라는 할머니의 작은 리본 캠페인에 감명받은 자선사업가 에블린 로더여사가 참여하며 리본의 색을 안정과 치유를 상징하는 핑크로 바꾸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걷기에 이어 저녁에는 핑크조명 점등식과 대구유방외과밴드 DB Band, 환우합창단 아마단, 대구여성오케스트라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캠페인의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대부분의 암이 그렇지만 유방암의 경우 정기 검진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암 세포가 1cm 미만인 경우 거의 95%정도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낮부터 밤까지 신천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물론 많은 이들이 핑크리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덧) 이 글은 대구시 사이버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작성한 글이며, 대구시 공식블로그에도 함께 게재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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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1.10.12 09:36 신고

    부산에서도 하고있던데...
    각 지역별로 다하나봐요^^
    멋집니다.

  2.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1.10.12 20:19 신고

    친척 어르신 중 한 분이 유방암 수술을 하셨지요..
    많이 힘드셨는데... 유방암 치료에.. 이번 대회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1.10.14 01:06 신고

    예전에 JK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었지요?

  4. Favicon of http://songss22.tistory.com BlogIcon 송쓰22 2011.11.24 15:03 신고

    라이프대구님! 놀러왔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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