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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음악회가 열립니다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09. 2. 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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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인 1907년 어려운 나라를 지키고자 대구에서 점화, 전국적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 102주년을 맞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건립기금을 마련하기위한 음악회가 열립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건립기금을 마련하기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모금추진위원회와 대구MBC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구MBC 신춘음악회에는 오는 2월 28일 오후 4시 대구보건대학 인당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뮤지컬 스타 남경주씨와 배해선씨를 비롯해 유명성악가인 김동규씨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상세 정보

공연장소: 대구보건대학 인당아트홀
공연기간: 2009년 2월 28일(토)
공연시간: 16:00
관람연령: 만 7세이상 관람가
입장료: 10만원
문의: 파워엔터테인먼트 053)762-0000

대구MBC 신춘음악회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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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열리는 대구MBC 신춘음악회에는 바리톤 김동규, 테너 임산하석배, 소프라노 강혜정과 뮤지컬배우 남경주, 배해선씨가 황원구 지휘자가 이끄는 수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팝스오케스트라와 코러스 10명도 함께 출연한다.

국내에서 가장 친근감 있고 사랑받는 성악가인 바리톤 김동규 교수는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등 3곡을 부르고 이태리 토르토나 국제 음악콩쿨 성악부문 우승에 빛나는 테너 임산은 거문도 뱃노래 등 2곡을, 유럽연합방송주최 세계 20인의 음악가에 선정된 하석배 계명대 교수는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을 포함해서 3곡을 부른다.

200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해 호평을 받았던 소프라노 강혜정은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을 부르고 바리톤 김동규와 듀엣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 남경주와 배해선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뉴욕 뉴욕을 포함해서 4곡을 준비했다. (내용, 이미지 출처: Daum 영화)

덧붙여, 대구상공회의소에서는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국채보상운동 영수증 등 8점, 국채보상운동 상소문, 격려문 등 8점, 대한매일신보에 게재된 국채보상기성회의금 광고 등 신문자료 25점, 액자, 족자, 패널 21점 등 국채보상운동 관련 자료를 모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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