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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블로그는 얼마나 되나요? - 트랙백 놀이

블로그 라이프

2009. 6. 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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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프로에 홀리다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구글 우수 블로거 지원프로그램에서 상품으로 내 건 애플 맥북 프로에 홀려 티스토리에서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오자마자 트랙백놀이 바톤을 받아 버리고 말았네요. 텍스트큐브닷컴을 이용하는 분들은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으신지 둘러보다 우연히 Noel님의 제2모국어 만들기 프로젝트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글쎄 그곳에서 폭탄 바톤을 받고야 만 것이죠. ^^;

기한없고, 예외도 없다는 폭탄 바톤은 바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첨부파일 포함해서 xml 파일로 백업하고 용량을 인증하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월말이나 월초에 블로그 백업을 하는 편인데, 마침 오늘이 1일이기도 한터라 바톤을 이어받아 트랙백 놀이에 참여해봅니다.


(2009.6.1 라이프 대구 xml 백업파일 용량 - 텍스트큐브닷컴)

막상 백업을 받아 용량을 확인해보니 겨우 222MB 밖에 안되는군요. Noel님 블로그가 3.5GB인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굉장히 용량이 작습니다. 아마도 이미지같은 경우에도 가능하면 가로 500픽셀로 줄여서 업로드하는 편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가지 의문이 드네요.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이사를 오며 티스토리에서 백업한 파일은 이것보다 컸는데, 오히려 백업파일의 크기가 줄어들었더라는 말이죠.


(2009.5.28 라이프 대구 xml 백업파일 용량 - 티스토리)

5월 28일에 받아둔 백업파일의 용량(티스토리)이 오히려 100MB정도 더 크다는 말입니다. 텍스트큐브닷컴의 경우, 데이터복원시 음원파일은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개인적으로 대여섯개정도의 음원파일밖에 포함이 안된 티스토리 백업파일보다 100MB나 작다니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게다가, 이사 후 포스팅도 4개나 했는데 말이죠. 괜시리 불안한 마음이...--;

아무튼,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예외없고, 기한없는 바톤을 받아 자신의 블로그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더욱이, 안전하게 백업을 받는 놀이이니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