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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지 두꺼비 대이동

대구 뉴스/기타

2007. 5.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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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추정되는 망월지(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자란 두꺼비들이 대이동을 하고 있다고 대구경북녹색연합이 전하고 있습니다.

두꺼비 서식지인 욱수골로 향한 두꺼비들의 대이동은 5월 22일에서 5월 26일까지 주로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이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이동하는 어린 두꺼비의 개체수는 최대 수십만 마리까지 추정되고 있으며, 주요이동통로로는 망월지에서 경북불교대학 약사여래상앞을 통해 욱수골을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에는 두꺼비 외에도 잉어, 강준치, 가물치, 참붕어, 배스, 고동, 옴개구리, 참개구리, 비단개구리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대구경북녹색연합의 망월지 어류 생태조사를 통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녹색연합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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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녹색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