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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못지 않은 웨딩모델의 귀여운 아잉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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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순백의 웨딩드레스 - 동성로축제 웨딩모델선발대회 글을 통해 소개해드렸다시피 얼마전 대구 동성로를 뜨겁게 달궜던 동성로축제의 전야제로 웨딩모델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무대에 선 선남선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대회를 더욱 재미있게 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른 다섯후보의 장기자랑이었는데, 그 중 남자관객들의 가장 많은 시선을 받은 후보를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김경혜 씨로 귀여운 외모에 맞게 장기자랑 또한 오렌지캬라멜의 '아잉♡' 댄스를 선보였는데, 오렌지캬라멜만큼이나 귀여움이 철철 넘쳐나는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애교 종결자'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보였습니다. :)

(영상제공: 대구통신)

장기자랑에서의 애교가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이어진 드레스 심사에서는 순백의 드레스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뽐냈는데, 결국 김경혜 씨는 웨딩모델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은 190cm의 허형택 씨가 차지했는데, 장기자랑에서는 비스트의 '쇼크'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여성 분들을 위해 남자후보의 댄스 장면도 간단하게나마 함께 보여드립니다.


웨딩모델선발대회는 지난해부터 동성로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는데, 내년에는 어떤 아리따운 모델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