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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슈퍼카 코리아 투어 with 김중만 현장 영상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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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슈퍼카 보러 오세요 글에서 소개한 월드 슈퍼카 코리아 투어 with 김중만 (World Super Car Korea Tour with Kim Jung Man) 전시회의 두번째 현장 동영상을 올립니다.

어제 보여드린 8대의 슈퍼카에 이어서 오늘은 루프 RGT, 엔쵸 페라리, 롤스로이스 팬텀 등 9대의 화려하고 멋진 슈퍼카들을 소개합니다. ^^

월드 슈퍼카 코리아 투어 with 김중만 현장 영상 두번째

위 영상에서 소개한 슈퍼카들의 자세한 설명을 덧붙입니다.

겜발라 아바란체 (Gemballa Avalanche GTR 600 EVO)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Lamborghini Murcielago LP640)


LA모터쇼에 처음 선보인 LP640은 무르시엘라고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다. 기존 무르시엘라고 보다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날카로운 에지라인을 살려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루프 RGT (RUF RGT)


RGT는 경량화와 탑재 장비의 간략화, 단단한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1500여대만 한정생산 되었던 전설적인 1973년 카레라 RS를 모티브로 태어났다.
 
순발력 있는 자연흡기 엔진과 범퍼, 두드러진 펜더가 인상적인 RGT의 앞범퍼에는 5개의 에어 인데크가 있으며,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통해 유입된 공기는 엔진 냉각장치를 거슬러 흐르고, 소형 에어 인테이크로 유입된 공기는 브레이크로 보내져 고속 주행에서의 과열로 부터 차량을 보호한다.

페라리 F430 스파이더 (Ferrari F430 Spider)

F430은 경량재질을 사용하여 전체무게를 1.372 kg으로 제한하였기에 마력당 무게비율은 2.8kg/HP로 F360 챌린지 스트라달레와 동일하고 벤츠 SL AMG와 바이퍼 SRT-10 의 3.1kg/HP과 3.3kg/HP을 능가한다.

360에 비해서 70%의 새로운 부품과 490마력 4300cc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중량 1,350kg 이며 최대출력인 490마력의 80%에 이르는 힘에 약 3,500rpm의 저출력에서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출발선에서 마치 총알처럼 튀어나간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이다. 'Impulse' 라고 불리우는 F1타입의 6단변속기를 장착, 스티어링휠을 통해 조작할수 있다. 디자인은 쿠페형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동식으로 작동하는 소프트 탑을 얻은 것이 특징. 양산차 최초로 F1 머신에서 가져온 혁신적인 기술로 하나는 전자식 디퍼렌셜(일명 E-Diff)은 페달을 밟는 정도, 휠 슬립, 구동바퀴의 무게배분 등 주행상황을 모니터링해 최상의 안정성을 이끌어내게 한다.

루프 RT12 (RUF RT12)


RT12는 진정한 드라이빙 묘미를 제공하는 고성능 슈퍼카이다. 이름에서 말해주듯 RT12는 RUF의 12세대 버전으로서 겉모습의 허세보다는 주행성능에 주력하는 RUF 기술을 잘 반영하고 있는 모델이다.

디자인은 공기 역학을 고려해 앞뒤 범퍼,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미러 등을 새롭게 개발, 장착해 고속 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주며, 에어 인테이크는 리어 펜더 상단에 통합되어있다. 주차장, 정비소 진입 등 지상고 조절이 필요한 경우 50mm가 조절되는 전륜 유앞 차고 조절장치를 활용해 안전한 진출입이 가능하다.

RT12는 카레라911을 베이스로 한 모델이다.

로터스 엑시제 S (Lotus Exige S)


로터스 자동차 만들기 철학과 로터스 엔지니어링 기술이 집약된 엑시지S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도의 제왕이다. 1톤이 넘지 않는 무게에 수퍼차저가 탑재된 고회전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속력은 아찔함보다는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미드쉽 엔진에 타이트한 서스펜션으로 세팅이 되어 있으며 요코하마 세미 슬릭 타이어를 채택하여 코너링의 즐거움을 온 몸에서 전율이 느낄 정도이다.

대표적인 슈퍼카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보다 운전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로터스의 엑시제S는 그 어느 슈퍼 카에 뒤지지 않은 드라이빙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BMW Z8 (007 본드카)


BMW Z8은 50년대 전설적인 스포츠카 507의 노스탤지어를 담았다. 특히 앞바퀴와 도어 사이에 상어아가미 모양으로 뚫려있는 에어 벤트가 507에 대한 '오마주'로 장식된다. 영화 007 '언리미티드'에 출연한 차량이기도 하다.

엔쵸 페라리 (Enzo Ferrari - Special Edition)


2002 파리 모터쇼에서 발표된 '엔초 페라리', 자동차 경주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자동차를 만들었던 페라리 창립주 '엔초 페라리'에게 헌정하는 의미의 모델이다.

특히 최근 4년 연속 F1 Constructors' Championship, 마이클 슈마허와 함께 3년 연속 Drvier's Championshop을 거머쥔 페라리는 이번 모델을 통해 트랙에서의 영광을 도로로 옮기고자 했다. 엔초의 정면을 보면 낮은 차체에 양쪽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흡입구와 역삼각형 모양으로 돌출되어 있는 후드가 경주차의 느낌을 준다.  F1 드라이버들이 경주차 속으로 뛰어드는 것처럼 엔초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인다. 최상의 공기역학을 위해 속도에 따라 조절되는 스포일러가 있다. 대부분의 실내 표면 소재는 카본 섬유이며, 가능한 많은 제어 기능들이 운전자의 조작을 쉽게 하기 위해 스티어링 휠에 모여 있다.

스포트, 레이싱 두 가지 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레이싱 모드에서는 경주에서처럼 고속 출발이 가능하고 더 스포티하고 강렬한 운전이 가능하다.

롤스로이스 팬텀 (Rolls-Royce Phantom)


귀족의 차로 불리 우며, 그 가치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최고의 공간을 제공하는 롤스로이스 팬텀은 내구성, 신뢰성, 속도, 방음, 안락함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160km의 고속주행시에도 그 힘의 50%는 본네트 밑에 감춘채 유유히 흘러가는 것이다. 차량 한대 제작에 260시간의 사람 손을 거치는 뉴 롤스로이스 팬텀의 장인정신과 최고급 자재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내부는 18마리의 소가죽이 사용되며 부드러운 천연가죽과 세련된 캐비닛, 고급 원목으로 잘 어우러져 있어 최고의 성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과거 최고의 모습과 현재 최고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평등, 고귀함, 위엄 등 불변의 가치를 담았다. (내용출처: 월드 슈퍼카 코리아투어)

참고로, 이번 전시회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3월 28일(금)부터 4월 13일(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슈퍼카 코리아투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