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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원예작품 전시회가 열립니다

대구 뉴스/전시회 소식

2008. 12. 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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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아고라 모금으로 펴낸 일본군 '위안부' 김순악 할머니 일대기 글을 통해 알려드린 바 있는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김순악 할머니와 심달연 할머니의 원예작품 전시회가 오는 12월 19일(금)부터 25일(목)까지 대구백화점 본점 11층 그린홀에서 열립니다.


상세 내용

전시장소: 대구백화점 본점 11층 그린홀
전시일정: 2008년 12월 19일(금) ~ 12월 25일(목)
주최: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문의: 053) 254-1431


(내 하나가 죽어가 나라가 잘되면 좋겠다)

이번 전시회는 2005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12월에 진행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압화작품 전시회로 할머니들께서 직접 압화작품을 창작하시는 모습은 물론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김순악 & 심달연 원예작품 전시회 세부 일정

1) 여는 마당: 12월 19일(금) 오후6시

2) 할머니,사랑해요
- 할머니께 드리는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 작성
- 전시회장 내에 마련된 트리에 달아주시면 됩니다.

3) 할머니,만나고 싶어요

12월 20일(토)  오후 3시~4시
- 할머니와 직접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 궁금증도 풀어요)

12월 21일 (일)  오후 3시~4시
- 할머니창작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 궁금증도 풀어요)

참고로, 이번에 전시될 압화작품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원예심리치료프로그램으로서 원예창작작품 활동에 참여하시면서 창작한 작품들입니다.

원예작품 전시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