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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문난 공주떡볶이 그맛 그대로 집에서!

슬기로운 IT 생활

2013. 11. 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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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표 간식, 떡볶이! 어느 지역이나 그 지역을 대표하는 떡볶이 맛집이 있듯이 치킨과 곱창의 도시 대구에도 유명한 떡볶이 맛집이 많습니다.


소문난 공주떡볶이는 대구를 대표하는 떡볶이 중에서 쫀득쫀득한 쌀떡과 깔끔한 오징어 튀김으로 근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떡볶이입니다.


최근에는 공주떡볶이의 그 맛 그대로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포장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소문난 공주떡복이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소개합니다.



소문난 공주떡볶이 포장제품은 매운맛과 순한맛 두가지 맛이 있는데, 이번에 맛볼 수 있었던 제품은 매운맛이었습니다.



내용물은 보시다시피 총 425g으로 쌀로 만든 가래떡과 분말소스, 액상스프 그리고 공주떡볶이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이 적힌 안내문이 들어있습니다.


내용물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분말소스는 일반적인 라면스프와 같이 분말형태의 소스로 중량은 55g입니다. 대충 라면스프 7~8개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매웃맛이라 그런지 코끝을 찡하게 하는 매콤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액상스프는 일반적인 물엿으로 조리시 단맛을 보충하거나 빛깔을 좋게하기위해 첨가해 조리하시면 됩니다. 중량은 20g입니다.



분말소스와 함께 공주떡볶이의 맛을 결정짓는 떡은 오로지 쌀로만 만든 가래떡으로 한입에 딱맞게 적당한 크기로 잘려진채 포장되어 있습니다. 중량은 350g입니다.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종이컵 2컵반 정도의 물을 프라이팬에 붓고 분말소스와 함께 센불에 2분간 끓입니다.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쌀떡과 액상소스를 넣고 눌러붙지 않게 국자로 잘 저어가며 끓입니다. 기호에따라 어묵이나 다진마늘, 파, 양배추, 삶은 계란, 라면 등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자주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터라 항상 습관대로 떡을 미리 물에 10분정도 불려놓고, 프라이팬에 넣어 끓였습니다. 미리 떡을 불린 탓인지 7~8분 정도 끓이니 먹기 딱 적당했습니다.



제품 그 자체의 맛을 보기 위해 다진마늘과 파를 제외하고는 어묵이나 계란 등은 넣지 않고 조리해봤습니다.


이제 맛을 평가해보면 쌀로 만든 가래떡이라 그런지 식감이 쫀득쫀득하고 한입에 딱 맞게 적당한 크기라 먹기에도 편했습니다. 매운맛이라고는 하지만 워낙 매운맛을 좋아해서인지 그다지 맵지는 않았고, 분말스프에 설탕이 들어 있어서 액상스프를 넣지 않았지만 달콤한 맛도 살아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먹어 본 떡뽁이 제품 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타제품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묵이나 라면 등을 넣지 않은 경우에는 양이 조금 모자르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하나,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별도의 분말스프를 함께 구성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의 명물 공주떡볶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나온 포장제품을 살펴봤는데, 혹시 한번 맛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http://blog.naver.com/kctfood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50분을 추첨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