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4회 팔공산 벚꽃축제' 열려


'제4회 팔공산 벚꽃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팔공산 동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팔공산 벚꽃 길은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 2.5㎞)를 따라 벚꽃 터널을 만들며 장관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는 물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무척 아름다운 길이다.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이번 벚꽃축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벚꽃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분수광장 일원에서 벚꽃 미니콘서트, 딩동댕 노래방, 생활의 달인,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행사가 열린다. 


특히, 14일(토)에는 팔공산 정기를 받아 맛과 영양이 뛰어난 봄나물 비빔밥 2,0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팔공산 특산물인 미나리와 전통 향토음식 판매·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명산인 팔공산을 방문하는 전국의 등산객을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삼성암지와 낙타봉 등산로 정비, 동화사~갓바위 숲길 조성, 가로등 및 주차선 도색, 울타리 관목 보식, 도로 연석 정비 등 새봄맞이 준비를 해왔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권삼수 소장은 "지난해 20만여 명의 상춘객이 찾은 팔공산 벚꽃축제가 전국 유명 축제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팔공산 시설 지구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기간 수많은 인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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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주산지하면 물에 잠긴 왕버드나무와 수면을 뒤 덮은 안개가 만들어 낸 신비스러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혹시 꽁꽁 얼어붙은 주산지의 모습은 보신적 있으신가요? 작년 겨울 영하의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청송 주산지를 소개합니다.


안개가 아니라 두꺼운 얼음이 수면을 뒤 덮은 한겨울 주산지는 봄, 여름, 가을과는 다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강렬한 오후의 햇빛이 반사되는 하얀 얼음 위로 쏟아있는 왕버드나무.


이리저리 금이 간 얼음.


봄, 여름, 가을, 겨울... 산 속에 자리한 작은 저수지가 만들어 내는 풍경은 언제나 새롭습니다. 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이런저런 경고문과 안내문이 그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대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산지를 보호하기위해 걸어둔 것들이 오히려 아름다운 주산지의 풍경을 헤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경고문의 갯수보다는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려는 사람들의 의식이 중요할터인데 말이죠.

참고로, 앞서 청송에 스파이더맨이 떴다?! 글에서 소개해드렸다시피 이번 주말 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립니다. 이번 주말 청송에서 얼음과 함박눈으로 뒤덮인 주산지, 그리고 62m의 빙벽을 오르는 스파이더맨(?)들을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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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psan.tistory.com BlogIcon 앞산꼭지 2011.01.12 19:29 신고

    주산지가 꽁꽁 얼어붙어버랬네.
    왕버들 나무도 나목을 드리운 채 쓸쓸해보이고....
    진정한 겨울 풍경일세.....

  2.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1.13 16:59 신고

    보기만 해도 춥네요 ㅠㅠ
    진짜 올 겨울 너무 추운거 같아요 ㅠ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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