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막을 내린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탤런트 윤세인, 그녀가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 매일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1톤 트럭위에서 매연과 먼지를 그대로 마셔가며, 때로는 아직은 쌀쌀한 이른 아침부터 지하철역 앞에서 피켓을 든 채로 그녀가 시민들 앞으로 나선 것은 바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아버지 김부겸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기 위해서입니다.


탤런드 윤세인과 아버지 김부겸 의원


탤런트 윤세인의 아버지는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알만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김부겸 후보입니다. 김부겸 후보가 출마한 대구 수성갑은 '대구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새누리당의 초강세 지역인탓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아버지를 도와 선거운동에 나선 것입니다.



지난 3월 김부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던 날, 건물 현관 앞에서 개소식을 찾은 손님들께 밝은 미소로 일일이 인사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지금까지 줄곧 아버지를 도와 그야말로 발로 뛰며 시민들에게 아버지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Y-vision)


어머니 김을동 후보를 위해 유세에 나서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 남편의 지인을 위해 유세에 나선 탤런트 이영애, 외삼촌 문희상 후보를 위해 유세에 나선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 등 이번 총선 유세 현장에서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기도 한데, 그 중 윤세인은 그 어떤 연예인보다 이번 총선에서 적극적으로 유세 현장을 누빈 연예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누리당의 텃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와 발로 뛰며 아버지를 돕고 있는 탤런트 윤세인, 총선에서 어떤 결과를 마주하던 부녀 모두 대구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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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지각변동을 촉진시킬 미디어렙, 종합편성채널을 둘러싼 논란 그리고,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지역방송의 지역성을 정책적으로 보장하고자 전국 최초로, 입법기관인 여야 국회의원이 전문가와 함께 방송토론회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보는 지역MBC․지역민방 공동기획 [토론회] 지역방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11월 25일 오후2시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됩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핵심적으로 논의될 주제는 ▲ 종합편성채널 ▲ 미디어렙 ▲ 지역방송발전법과 관련된 내용이며, 한림대 국제대학원 정관용 교수의 사회로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 민주당 전병헌 의원,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과 방송균형발전연대 정상윤 교수(경남대 정치언론학부), 언론개혁시민연대 양문석 박사가 함께 하며, 토론된 내용은 11월 26일(목) 밤 12시 20분부터 지역MBC와 지역민방 28개사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토론회] 지역방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녹화일시: 2009.11.25(수) 오후2:00 ~ 4:00
방송일시: 2009.11.26(목) 밤12:00
장소: 대구MBC 스튜디오
진행: 정관용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 미국법학과)
출연: 진성호 의원(한나라당), 전병헌 의원(민주당), 김창수 의원(자유선진당), 정상윤 교수(경남대 정치언론학부), 양문석 사무총장(언론개혁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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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1.25 12:29 신고

    사회자가 가장 눈에 띄는 데요..ㅎㅎ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09.11.26 00:00 신고

      뭐, 토론 프로그램에서 자주 뵙던 분이니...^^

'주성영 의원 발언에 항의하는 플래시 몹도 집시법 위반?'

지난 6월말, 블로그를 통해 일명 '도시락프로젝트'라는 걸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관련글: '우리의 도시락은 총보다 강하다' - 도시락프로젝트)

'천민 민주주의', '우스운 수준의 형편없는 네티즌' 등 촛불집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주성영 의원에게 항의하는 뜻으로 점심시간에 대구 동구 주성영 의원 사무실 앞에 모여 도시락을 먹는 퍼포먼스(플래시 몹)에 대한 글이었는데, 당시 많은 분들이 '재치있다', '재미있다', '좋은 아이디어다' 라는 댓글을 달아주시기도 했었죠.

하지만, 한달 여가 지난 어제(12일), 뜻밖에도 도시락프로젝트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녹색평론' 주간이신 변홍철씨가 입건되어 동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날 동부경찰서 앞에서는 변홍철씨의 입건 소식을 접한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려 경찰의 과잉수사를 규탄하기도 했습니다.

변홍철씨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도시락프로젝트'는 평화적, 문화적 항의행동(퍼포먼스)로 현장에서 보행자 및 차량등의 통행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았고, 소수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불법집회로 규정하는 등 집시법을 무리하게 적용하는 데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시간여의 조사를 받고 동부경찰서를 나오는 변홍철씨를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해봤습니다.



변홍철씨가 입건돼 조사를 받음으로서 그 동안 큰 물리적 충돌없이 진행되오던 대구 촛불집회 관련 첫 입건 사례가 발생한 셈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는 최근 서울경찰청장의 인센티브 지급 논란과 색소 물대포 사용 등 경찰의 과잉, 폭력진압이 더욱 강도를 더해가는 것과 맞물려 대구 경찰측도 이전과는 다른 강경 대응을 하려는게 아닌가하는 우려와 함께 이번 입건 조사를 통해 검찰, 경찰 측에서는 최소한 대구 촛불집회가 위축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이번 변홍철씨의 입건은 촛불탄압 전체 사례와 비교했을때는 경미한 사안일지도 모르겠지만, '도시락프로젝트'와 같은 퍼포먼스가 집시법 위반으로 처벌되어지는 경우, 향후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표현 전체가 크게 제약받게 될 지도 모른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주목할 만한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덧붙여, 지난 글에서 소개해드린 바있는 도시락프로젝트 관련 영상을 첨부합니다.

도시락프로젝트


참고로, 변홍철씨가 주간으로 있는 녹색평론은 1991년 10월 창간된 격월간 잡지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의 재건에 이바지하려는 의도로 창간되었으며, 최근 '강아지 똥', '몽실 언니' 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께서 녹색평론사를 통해 출간한 '우리들의 하느님'이 국방부의 불온서적에 선정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덧) 몇 시간 전(현재시간 12:46)까지만 해도 글에 포함된 동영상 조회수가 70회가 넘었는데, 어처구니없게도 갑자기 초기화되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혹시나 오해하는 분이 계실까봐 덧글로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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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8.13 09:12 신고

    이렇수가.
    너무 했어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3 09:30 신고

      너무 무리하게 집시법을 적용하려는 것 같더군요. --;

      한번 수사가 진행된 이상 꽤 오랫동안 계속 될 것 같은데, 안타깝더군요.

  2. 미처가는 군 2008.08.13 10:34 신고

    이번 정권 개들은 염치가 없을 뿐더러 마음에 여유가 없는것 같더군요.
    퍼포먼스도 이해 하지 못하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일을 키우는데는 선수고.

    무튼 고생이 많습니다.

  3. BlogIcon 버즈 2008.08.13 10:46 신고

    국민들이 한놈때문에 고생하는군요

    힘내시길 빕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4 09:23 신고

      뭐,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니 고생할 수 밖에요. --;;

  4. 쪽팔리는 세월 2008.08.13 10:59 신고

    향후 5 년 동안은 편리에 의해 <집시법>이 바뀔 겁니다.
    그리고 쓰레기에 불과한 인간 주성영이 언제까지 국민의
    이름을 팔면서 榮華를 누리는 지 지켜봅시다.

  5. 정말정말.. 2008.08.13 17:02 신고

    누가 좀.. 어떻게 해줘요..
    정말정말
    화가나서..
    온국민이
    정신병원
    가기전에..ㅠ.ㅠ

  6. 먼산바라기 2008.08.13 18:07 신고

    주성영이 어떻게든 잡아넣으라고
    압력을 넣었나???
    그렇게도 쪽팔리셨세요??
    그러게
    쪽팔릴 짓을 하지 마셨어야지...
    왜 엄한 사람 못잡아먹어 안달이야~~증말.

  7. Favicon of http://buldackcamera.tistory.com BlogIcon 불닭 2008.08.13 20:15 신고

    도시락만 먹어도 잡아가니 ㅡㅅㅡ 막장 정부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4 09:25 신고

      이러다 나중에는 째려본다고 잡아갈지도...--;;;;;

  8. 반골 2008.08.13 21:12 신고

    누가 친일파새끼 아니라까봐 그래서 도시락이 무서원나...--

  9. 2008.08.13 21:1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4 09:24 신고

      잠잠하다 싶으면 꼭 한번씩 터트려주니...--;

  10. 그리운시절 2008.08.14 02:14 신고

    지랄맞은 세상임이 분명합니다...인간이하의 ㄴ들은 법의 보호하에 잘도 살아 가군요...

  11. Favicon of http://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08.08.14 22:16 신고

    다음번 선거에서는 천민의 힘으로 귀족 의원에게 뼈 앞픈 경험을 안겨주는 역량을 보여야 할 것 같군요.
    제 인터넷 환경이 나쁜건지 여기서는 유튜브는 그래도 되는데 한국 동영상 서비스가 재생이 잘 안되는군요.
    뜻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5 08:12 신고

      다음번에는 그럴 수 있을까요? 솔직히...암담할 뿐입니다.

      외국에 계신 분들 중에 간혹 말씀처럼 한국 동영상 서비스 재생이 안된다는 분들이 있던데, 플래쉬 플레이어가 브라우저나 지역에따라 재생이 안된다니...--;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4개월째를 맞는 6월 25일 점심시간, 일군의 시민들이 대구 동구 주성영 의원의 사무실 앞에 모여 점심 도시락을 먹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이렇게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길바닥에 모여 점심 도시락을 먹는 이유는 바로 '천민 민주주의', '우스운 수준의 형편없는 네티즌' 등 주성영 의원의 촛불 집회 관련 발언에 항의를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바쁜 직장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어 항의 집회를 가지기에는 힘든 탓에 점심 시간에 맞춰 주성영 의원 사무실 앞에 모여 도시락을 먹기로 하고 각자 직접 준비해 온 도시락을 한군데 모아 함께 먹기로 했다고 합니다.

도시락프로젝트


도시락과 함께 손수만든 피켓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기도 합니다.



길바닥위에 자리대신 이분들이 깔고 앉은 것 또한 그동안 촛불집회에 대해 비난을 일삼던 보수신문과 이문열씨의 서적입니다.


(대표적인 보수신문인 조선일보를 깔고 앉은 모습)

('디지털 포퓰리즘'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작가 이문열의 책, 삼국지를 깔고 앉은 모습)



이분들은 앞으로도 주성영 의원의 발언에 항의하는 뜻으로 매주 수요일 낮 12시 30분에 함께 모여 점심 도시락을 먹을 계획이라며 더 많은 대구시민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덧1) 항의 표시로 의원 사무실 앞에 모여 도시락을 먹는 것도 그렇고, 평화운동가 조약골이 부른 '우리의 노래는 총보다 강하다'를 개사해서 부르는 것도 그렇고, 요즘 분들은 참으로 센스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

덧2) 역시 도시락은 함께 모여 반찬도 나눠가며 먹어야 제맛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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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6.26 19:59 신고

    그런데 어째 인터뷰하는 사람의 말에 경상도 사투리가 하나도 없지.

  3. 대단하십니다. 2008.06.26 20:02 신고

    요즘 시위를 보면서 많은 걸 느끼고..우리 국민들의 의식수준에 매우 놀랍니다..
    안타깝고, 분하고...그리고 감동적인 일이 대한민국에서 매일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국민들의 바라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4. 제발 2008.06.26 20:04 신고

    그만하면좋겠다 지겹습니다

    • 대구시민화이팅 2008.06.26 23:02 신고

      대체 뭐가 지겹다는 말인지?

  5. 대구시민화이팅 2008.06.26 23:02 신고

    사태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주성영이 대체 뭔 짓을 했기에 저러느냐' 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다면 좋겠네요. 앞으로 酒성영 가는 길에 낙선만이 있도록!! 행여나 조중동 사서 깔고 앉진 마세요 ㅋㅋㅋ

  6. Favicon of http://zz BlogIcon zz 2008.06.26 23:11 신고

    ㅋㅋㅋㅋ 그저 웃긴다 ㅋㅋㅋㅋㅋ

  7. Favicon of http://zzㅎㅎ BlogIcon 대구빠 2008.06.26 23:12 신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욱기네 ㅋㅋㅋㅋ

  8. Favicon of http://zzㅎㅎㅇㅇ BlogIcon 키키키 2008.06.26 23:12 신고

    ㅋㅋㅋㅋㅋㅋ 욱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곳이네 ㅋㅋㅋ이런 바보들이 모여있네 ㅋㅋㅋㅋ

  9. Favicon of http://zzㅎㅎㅇㅇ BlogIcon -_- 2008.06.26 23:13 신고

    뭐야;;ㅋㅋㅋ 저놈은 얼마 먹은겨 ?>??ㅋㅋㅋㅋㅋ 사진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6.27 10:45 신고

      안녕하세요. 관리자 모드에서는 IP주소가 보이거든요. 다음부터는 'ㅋㅋㅋㅋ' 정도는 하나만 남겨주시는게...^^;;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korea1452 BlogIcon 감자 2008.06.26 23:41 신고

    사랑합니다.

  11. 퇴출주성영 2008.06.26 23:58 신고

    대구분들 멋지십니다
    힘내십시요

  12. 냉혈인간 2008.06.27 00:25 신고

    시쳇말로 저분들 좀 짱이신듯ㅋㅋㅋ
    저런 쓰레기를 정체도 모른채 국회의원으로 뽑아놓은 대구의 미래가 불쌍해지려고 합니다.
    '내가 광우병에 걸려 병원가면' 저곡 6월6일에 촛불집회가서 안치환님 버전으로 들은게 처음인데 여기서도 듣게되네요.
    근데 이문열책을 그냥 깔고앉는 정도면 많이 봐주신거네요.
    저같으면 책장을 3~4갈래로 찢어서 깔고 앉았을듯...
    여튼 이번 강부자 고소영 내각, 그리고 18대 국회의 부작용을 발판으로 앞으로 특정당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뽑는 마인드들을 가졌음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13. 왕왕왕 2008.06.27 03:37 신고

    이야.. 이거 재밌네요. 정말 센스가 넘치는 분들이네..

  14. 길게 보고 갑시다.. 꾸준히 갑시다 2008.06.27 07:23 신고

    아고라만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현재 촛불은 심정적으로 지지하지만 현재 상황은 문제있다고 생각하는분들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주변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장기전입니다.

  15. 보수 2008.06.27 10:54 신고

    완전히 미친동네

  16. 이그림 2008.06.27 18:53 신고

    전 맘만 동참합니다 ..

  17. 저자들은 뭘먹고 살지 ,한심한.... 2008.06.28 03:44 신고

    헬리콥터로 북한에 같다버려라

  18. 서울시민 2008.06.28 11:56 신고

    대구분들 마이 변했네???

  19. 더불어 2008.06.28 15:39 신고

    대구에 주성영같은 인간이 있어서 사람이 안사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의식있는 분들이 계시네요
    아무리 그래도 주성영같은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니 주성영의 지역사람들이 눈과 귀가 멀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20. 서울시민 2008.06.28 20:15 신고

    참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국민을 상대로 막말을 일삼는 저런 의원이 제정신을 차릴때까지 계속 해주세요~!^^

  21. 그러니까 왜 사람들을 건드리냐 2008.06.29 06:38 신고

    100분토론 보면서 천민 소리 딱 듣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대구시민들 재치있고 착하시네....

    계속 화이팅

(대구에 살면서 정치 이야기를 하는 건 솔직히 껄끄럽습니다. 게다가, 스스로 정치적인 안목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지만 용기내어 몇자 끄적여 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전체투표율이 46%밖에 안되는 역대 최저이긴 하지만 사실상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 정치세력들의 손을 들어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의 경우도 당연히 한집안이라 할 수 있는 한나라당과 친박 후보들이 싹쓸이를 한 가운데 대표적인 친노인사인 유시민, 이재용 두 후보의 선전은 주목할 만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구 남구청장을 지낸 후 참여정부에서 환경부 장관, 국민건강보험 이사장을 역임한 이재용 후보의 경우, 3월말 뒤늦게 대구 중남구에 출마해 21.7%의 지지율을 얻어내며 현역 의원인 곽성문 후보를 3위로 밀어내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물론, 1위를 차지한 한나라당 배영식 후보의 지지율이 48.1%인 걸 감안하면 절반에도 못미치는 지지율이긴 하지만 반노 감정이 큰 대구에서 대표적인 친노인사로 분류되는 이재용 후보가 20% 이상의 지지율을 얻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선전이지않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유시민 후보의 경우, 대구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수성(을)에서 출마해 2만3천여표를 얻어 32.6%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은 개인적으로 놀랄만한 선전을 펼친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유시민의 함께사는 세상)

당초 유시민 후보가 수성(을)에서 출마를 발표할 당시 개인적으로 유시민 후보의 지지율이 20%만 넘어도 성공적인 결과일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실제 투표에서 3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것은 여전히 보수 인사들에게 표를 몰아주고 있기는 하지만 마음속으로 '이대로는 안된다'는 변화의 필요성을 자각한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모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유시민, 이재용 후보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이와 같이 선전을 펼친 것만으로도 대구시민들이 대구의 보수 정치세력들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세지를 던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구를 이끌어 갈 정치세력들은 이점을 염두에 두고 지금과는 다른 희망의 정치를 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대구의 진보 정치세력에게는 응원이, 보수 정치세력에게는 각성이 될 만한 영상, 바로 대구에서 희망을 엿본 유시민 후보의 낙선사례 동영상을 덧붙입니다.


(출처: 시민광장)

유시민, 이재용 후보 모두 앞으로도 계속 대구에 관심을 가지고, 보수 정치세력에 맞서는 합리적인 견제 세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덧) 용기내어 적어 봤지만, 여전히 너무 조심스럽기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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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이팅 2008.04.10 17:09 신고

    보기 좋습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qwsde12 BlogIcon 핑키 2008.04.10 17:19 신고

    어찌됐건 화살은 이미 던져졌고,,
    열심히 잘 해주시길..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4.16 15:48 신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분이니 잘하시겠죠. ^^

  3. Favicon of http://w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8.04.10 18:29 신고

    눈물이 나네요...
    어려운 한표를 던져주신 32.6%의 대구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4.16 15:49 신고

      저는 해당 지역구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변화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4. 시엘 2008.04.10 21:24 신고

    이 분들이 잘 되길 바래서, 선거 결과에 많이 실망했는데...다음을 기대해 봅니다.

  5. 대구..... 2008.04.10 23:32 신고

    대구사는 어떤 여성과 말해본적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과실을 주로 이야기했더니 못믿겠다고 하더군요. 조작일 수 있다는...
    눈을 보니 정말 그렇게 믿고 있는 듯 했습니다. 순간 띵~한 느낌
    대구가 변하려면 100년은 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차근차근 변하고 있는듯 해서 희망을 발견합니다. 유시민 30% 초과.

  6. Favicon of http://www.zombi.co.kr BlogIcon 좀비 2008.04.11 08:42 신고

    아직 많은 앞으로의 날들이 남아 있슴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4.16 15:49 신고

      앞으로 할일이 더 많은 분들이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

  7. Favicon of http://mmnm.tistory.com BlogIcon cinemAgora 2008.04.13 12:20 신고

    대구에 사신다는 이유로 이런 발언을 조심스러워 하시는 것조차 사실 이해하기가 약간 어렵네요. 저희들끼리는 박근혜를 정치를 종교의 반열로 끌어 올린 대구 경북의 성모 마리아 어쩌구 하면서 낄낄대는데 말이죠. 암튼 변하겠죠. 유시민의 선전에서 그 단초를 찾으신대로 점진적으로나마 대구가 유신에 대한 환상과 보수 일변도의 색깔에서 벗어나 균형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4.16 15:50 신고

      아시다시피 인터넷에서 대구라는 글자만 들어가도 악플을 다는 분들이 있는 형편인데다, 개인적으로 정치적인 식견(?)이 부족하다보니 정치관련 글을 쓰는게 부담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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