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금강송' 파리 간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시테데자르 국제전시관에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울진금강송 파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울진군 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금강소나무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조선매거진 월간 산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이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울진, 대구에서 울진금강송 순회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한 바 있지만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세계유산 등재여부를 판단하는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파리에서 개최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예술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2주간에 걸쳐 전시될 울진금강송 사진은 고송(古松) 장국현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선별한 초대형 작품으로 족자(1.5..
대구 뉴스/기타
2012. 5. 14.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