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축제인 '대구드론페스타(DRONE FESTA 2015)'가 24일(토), 25(일)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대구드론페스타


이번 대구 드론 축제에는 대구 최초로 전국 드론 매니아 100여명이 참가해 드론 속도를 겨루는 'FPV(First Person View) 드론레이싱 챔피온쉽'과 인스파이어급 드론에 지역에서 생산된 섬유로 만들어진 의상을 공중에서 선보이는 '드론 패션쇼', 드론이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앰뷸런스 드론 시연', 물건을 배달하는 '드론 택배 시연', 고립된 인명을 구조하는 '수색구조 드론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합니다.


대구드론페스타 드론레이싱 챔피언쉽사진: 한국모형항공협회


최근 드론에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며 드론 관련 행사는 올해 수원과 대관령, 계룡시에서 몇 차례 열렸지만 참가자 규모 등에서 이번 대구 드론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합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만큼 드론레이싱 참가자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구드론페스타(DRONE FESTA 2015)'는 대구MBC대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경대학교는 내년 드론 학과를 신설할 예정이고, 대구MBC는 'FPV 드론레이싱 챔피언쉽'을 TV로 중계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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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한류붐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남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이 1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유니세프,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 기념행사로 개최되며,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여 아시아 각국 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국의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이승기, 비스트, 미쓰에이, 유키스, 지나, 일본의 퍼퓸, 트리플에이, 대만의 하윤동, 홍콩의 고거기, 중국의 주필창, 그리고 태국의 타타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본공연에 앞서 열리는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에는 차세대 꽃미남 아이돌 그룹 '엑스파이브(X-5)', 실력파 여성 7인조 그룹 '라니아(RaNia)', 국내 최초 혼혈 주축 여성 아이돌 그룹 '쇼콜라(ChoColat)', 여자 2PM으로 주목 받는 그룹 '에이프릴 키스(APRILKISS)', 소니뮤직의 첫 남성 아이돌 '히트(HITT)', 어쿠스틱 기타 싱어송라이터 '리싸(leeSA)'가 출연해 차세대 KPOP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입니다.

참고로 2011 아시아송페이스티벌에관한 자세한 내용은 Asia Song Festival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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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rtmil.com/#3 BlogIcon 일본안티 2013.02.04 03:18 신고

    위젯은 PC,핸드폰 휴대용기기등에 설치하거나 웹에서 블로그 등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시계, 일기예보, 환율 등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미니 컴포넌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젯을 이용하여 기존에 사용하는 도구의 디자인과, 기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만 역시 선수들의 경기장면이 최고의 볼거리입니다. 언론을 비롯해 수많은 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순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경기장면 외에 선수들의 준비장면 또한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기만큼이나 흥미로운 모습을 목격할 수 있는데, 해머던지기(Hammer throw)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다 웃음이 터졌습니다. 거구의 해머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마치 사우나에 온 아저씨들같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험상궂게 생긴 거구의 남성들이 한줄로 서서 경기장으로 들어옵니다. 그들이 향한 곳은 대구스타디움 필드 한켠에 위치한 해머던지기 경기장! 바로 해머던지기 선수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모여 경기를 준비하는 곳을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 마치 어딘가가 연상됩니다. 바로 사우나말이죠.


윗옷을 벗고 한쪽 어깨에 수건을 걸친 모습이나 나무 벤치에 어깨를 나란히하고 앉은 모습이 딱 사우나에 온 아저씨들같아 보입니다.


멍한 표정으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사우나에가면 꼭 있는 사람처럼 기둥을 잡고 몸을 풀어보기도 합니다. 기둥을 잡고 몸을 푸는 선수는 울산시청 소속의 이윤철 선수입니다.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시즌기록을 세우며 나름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죠.


괜시리 주변을 어슬렁어슬렁거리기도 합니다. 서로가 경쟁자이지만 아저씨들처럼 웃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얼핏보면 순진한 형님들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한쪽에선 묵직한 해머가 아니라 가방을 들고서는 가방돌리기 시연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해머던지기 선수들에게는 가방 뿐 아니라 수건 하나도 손에 쥘 수 있다면 모두 연습도구인 것입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해머던지기에서는 일본의 후로무시가 아시아의 자존심을 지키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런데, 후로무시의 나이는 무려 서른 일곱! 동메달을 딴 코즈무스도 서른 둘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사우나 온 아저씨들처럼 여유로워 보였던 것은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서로가 경쟁자이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지만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여유로움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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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9.01 17:14 신고

    한덩치들 하시는 분들이었죠~ㅎㅎ

  2. Favicon of http://buldackcamera.tistory.com BlogIcon 불닭 2011.09.04 10:49 신고

    대구님 직접 촬영하신거 같은데 더운날씨에 선수들과 함께 정말 고생하셨을거같아요 ㅎㅎ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9.07 19:52 신고

      저녁이라 선선하고, 바로 앞에서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흥미진진했습니다. :)

  3.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11.09.07 16:23 신고

    안녕하세요. 경남블로그공동체 총무 파비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9월 29,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도민일보 부설 갱상도문화학교에서 <합천 명소 블로거탐방>을 실시합니다. 주관 담당자는 김훤주 기자입니다. 행사일정은 29일 11시 도민일보 앞에서 28인승 우등관광버스로 편하게 출발해서 해인사 도착, 홍류동 소리길 탐방, 합천댐으로 이동 합천명물 붕어찜으로 저녁식사, 숙소 이동, 합천에 사는 농부시인 서정홍과의 대화, 뒷풀이, 취침, 아침식사후 합천활로 코스 탐방, 유명한 삼가 한우로 점심식사, 대장경천년세게문화축전 행사장 탐방, 도민일보에서 4시 해산, 이렇습니다. 대전, 서울 등에서 오시는 블로거는 차비 실비보전해드리고요. 마산까지 ktx 운행합니다. 행사 후 글 쓰시면 원고료 10만원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면서 전화는 김훤주 기자가 010-2926-3543이고 저 파비/정부권은 010-6567-4442번입니다. 갱상도문화학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9.07 19:54 신고

      흥미로운 행사네요. 참여신청은 언제까지 드려야하는지요? :)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11.09.08 15:32 신고

      오늘내일 중으로 전화주시면 좋지요. 미리 확정을(인원 20명) 지어야 저희들 업무편의상 좋으니까요.

  4.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9.09 10:33 신고

    글을 보니 정말 사우나에 오신 분들같네요^^ 그래서인가 더욱 여유있어보입니다.

  5. 2011.09.16 08:50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9.16 23:40 신고

      오해를 하신 듯 한데요. 이 블로그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대구시 공식 블로그는 http://blog.naver.com/daegu_news/ 구요. 현재 전 대구시 기자단으로 활동중인데, 블로그 기자단 모집은 내년 상반기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스타선수들의 연이은 부진과 조직위의 운영미숙으로 아쉬움도 크지만, 현장에서 세계에서 온 선수들의 질주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육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저 보기만해도 흥분되는 육상경기입니다만 무엇이든 그렇듯이 육상에대해 알고 본다면 조금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에서는 육상대회를 홍보하기위해 육상의 역사, 기원, 대회규정 및 경기종목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는데, 육상경기를 보다 재미있게 보는데 도움이 될 듯해 소개합니다.

 
기록용어, 경기종목별 관전포인트와 육상 관전의 재미를 배가 시킬 수 있는 육상 상식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기록용어는 경기장에서 관전할 때 전광판에 약어로 표시되기에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ㆍWR(World Record): 세계 기록
ㆍOR(Olympic Record): 올림픽 기록
ㆍCR(Championship Record): 대회 기록
ㆍAR(Area Record): 대륙 기록
ㆍWL(World Leading-Record in a given season): 시즌 세계 최고기록
ㆍPB(Personal Best Record): 개인 최고기록
ㆍSB(Season Best Record): 시즌 개인 최고기록
ㆍQ, q(Qualified): 예선 통과 선수

그리고, 관전 에티켓에 대한 부분도 함께 나오는데, 경기장에서는 전광판에 마스코트 살비가 나와 트랙경기에서는 조용히하라는 손짓과 '쉿~쉿'하는 효과음을 내며 관중을 유도하고 있긴 하지만 미리 염두에 두고 선수들의 기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전 에티켓을 지켜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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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9.01 17:14 신고

    이제 확실하게 알았네요^^

  2.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11.09.01 22:06 신고

    오호~ 약자가 저런 뜻이었군요. :)
    잘 보고 갑니다.

시작은 좋았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도전이 계속되는 동안 옐레나 이신바예바(Yelena Isinbayeva)는 한켠에 수건을 뒤집어쓴 채 마음을 가다듬고 컨디션을 조절하느라 거의 움직이질 않았지만, 자신이 도전할 차례가 되자 가볍게 몸을 푼 후 여자장대높이뛰기 1인자의 건재함을 과시하듯 단 한번에 4m65를 뛰어넘었습니다.


4m65를 가뿐히 뛰어넘자 그녀도 관중들도 기뻐했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었습니다. 여자로서는 마의 5m를 뛰어넘은 유일한 선수이고, 우사인 볼트가 어이없는 실격으로 탈락해버린 상황에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또다른 간판 스타인 이신바예바에게 거는 기대는 더 높았습니다.


자리로 돌아와 트레이닝복을 입고, 수건을 뒤집어 쓴 채 다시 누워 휴식을 취합니다.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에게는 쉬는 시간 또한 경기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일테지요.


다시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장대를 잡고는 연습을 합니다. 관중들은 그녀의 작은 동작하나까지도 유심히 지켜보며 여제의 화려한 비상을 바라며 박수를 보냅니다.


4m75, 그녀의 두번째 도전이 이어집니다. 힘차게 내달려 장대를 내다꽂고는 몸을 날립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바를 건드리고 맙니다. 첫번째 실패!


실패 후, 심판진을 찾아간 이신바예바는 4m75 도전을 포기한 채 4m80을 도전하기로 합니다. 한번에 모두 세차례의 시도가 주어지는 장대높이뛰기인터라 한 차례 실패한 그녀에게는 4m80에 세차례가 아닌 두차례의 시도만 주어질 뿐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세번째 도전, 4m80! 이제 그녀에게는 두차례의 시도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시작전부터 그녀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관중들의 박수가 이어집니다.


연이은 실패! 바와 함께 떨어지는 그녀를 보면서 관중들의 탄식은 이어집니다. 지난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 차례도 성공하지 못하고 탈락했던 악몽이 재연되는 건 아닌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이제 단 한번의 시도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녀 역시 초조했던 탓인지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꼼꼼히 살피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네번째 도전이자 마시막 시도! 장대를 높이 세워들고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바를 건드려보지도 못하고 실패하고 맙니다. 여제의 화려한 비상을 기대했던 관중들은 그녀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었지만, 아쉬움이 묻어나오는 박수였습니다.

경기 시작때처럼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이신바예바는 주섬주섬 옷을 입고 모자를 푹 눌러 쓴채 짐을 싸서 경기장을 빠져나갑니다. 그녀의 뒷편에선 계속해서 다른 도전자들의 경기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말이죠. 우사인 볼트에 이은 여제의 쓸쓸한 퇴장은 너무나 크게 아쉬움을 남깁니다.


관중석 앞을 지나던 그녀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보지만 기대했던 것은 장면은 아닙니다. 신기록이 새겨진 전광판에 밝은 표정을 지으며 한껏 포즈를 취한 뒤 국기를 두른 채 경기장을 한바퀴 도는 장면! 아마 모두가 기대했던 장면은 그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녀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기는 하지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빛내주리라 기대했던 스타들의 연이은 쓸쓸한 퇴장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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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scblog.tistory.com BlogIcon 포토바이처리 2011.08.31 11:05 신고

    우사인볼트,류상에 이어 이신바예바까지...아쉬웠습니다.대구에 찾아온 귀한 손님들과 선수들 무더위에 지치지 않었으면 좋겠고 좋은 기록 남기기를 바래봅니다.

  2.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1.08.31 11:19 신고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여러가지 운영 미숙에 질타를 많이 받고 있던데...
    세계 육상사에도 스타들의 무덤으로 기억되지나 않을지....이제 중반에 접어든 것 같은데
    앞으로는 좋은 기록들로 화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3.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8.31 11:28 신고

    정말 미녀새 넘 아쉽네요ㅠ 슬퍼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8.31 11:30 신고

      아쉽지만...조로님 포토베스트 축하~
      그나저나 점심은 혼자 먹으러 가야할 듯...ㅠ.ㅠ

  4.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8.31 13:40 신고

    관중들의 아쉬워하는 탄식이 들려오는듯합니다. 안타깝네요.

  5.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11.08.31 15:30 신고

    그만큼 이제 새로운 스타들이 나타나는 건가요.

'사진 1400장을 붙여만든 대구스타디움의 일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한창입니다. 여자 마라톤을 첫경기로 9월 4일까지 9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우사인 볼트, 이신바예바 등 스타 선수들의 경기외에도 대구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 또한 볼거리입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입니다. '신기록 제조기'라 불리는 파란색 몬도 트랙, 최고 수준의 전광판과 음향ㆍ조명시설 등 대구시와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위해 대구스타디움을 최고 수준의 경기장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매일 저녁이면 육상경기를 치루기 위해 조명을 밝히는 대구스타다움을 해질무렵부터 타임랩스 기법을 이용해 촬영해봤습니다. 타임랩스(Time Lapse) 기법이란 미리 예정된 일정한 간격에따라 한번에 한프레임씩 촬영하는 것으로 별의 움직임이나 구름의 움직임 등 오랜 시간의 흐름을 짧은 시간내에 보여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소위 미니어쳐 영상이라 불리는 것들도 타임랩스기법에다 특수렌즈인 TS(Tilt-Shift)렌즈를 활용한 것입니다.


타임랩스 기법을 이용한 촬영은 처음인데다 노출 변화가 심한 일몰 촬영이라 제대로 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만족할만한 결과였습니다. 촬영시간은 3시간정도고 촬영간격은 7초에 한장씩, 전체 촬영매수는 모두 1400장입니다.


참고로, 촬영에 사용한 카메라는 캐논 EOS 60D로 촬영모드는 Av(조리개우선)모드, 이미지기록화질은 JPEG(S1), 픽쳐스타일은 풍경, 화이트 밸런스는 흐림, 매뉴얼 포커스, ISO는 1000으로 설정해 촬영했으며, 인터벌 릴리즈는 시큐라인 Twin1 ISR을 사용했습니다.



마침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회식 리허설이 열리던 때라 조명이 더욱 화려했지만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대구스타다디움은 다양한 빛을 내는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고 있기에 육상경기도 관람하시고, 대구스타디움의 멋진 일몰과 야경도 함께 감상해보시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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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scblog.tistory.com BlogIcon 비고미 2011.08.31 11:13 신고

    타입랩스기법 좋은정보네요...
    인내력의 결과물 너무나 좋습니다.

  2.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8.31 11:29 신고

    이리 좋은거 저도 좀 갈쳐주세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선수라면 단연 '인간번개' 우사인 볼트입니다.


강력한 경쟁상대인 미국의 타이슨 게이와 자메이카의 아사파 파월이 부상으로 불참해 남자 100미터경기는 조금 맥이 빠진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세계적인 스타인 우사인 볼트를 볼 수 있기에 언론을 비롯한 육상팬들의 관심은 높습니다.

개회식이 열린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일거수일투족 주목받는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의 남자 100미터 예선경기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예선 6조로 출전한 우사인 볼트는 경기에 앞서 여유러운 모습으로 트랙을 걸으며 몸을 풀었습니다.


곧이어 시작된 예선6조의 경기, 경쟁자들의 불참속에 예상했던 대로 우사인 볼트는 10초10을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예선 전체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력으로 질주하다 결승선 앞에서는 스피드를 줄이고 뒤를 돌아보기도 하는 등 한껏 여유로운 모습으로도 1위로 통과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하고서는 전광판을 바라보며 자신의 기록을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9초대에 진입하진 못했지만, 올해 자신의 최고 기록이 9초88이고 현재 부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걸 감안하면 예선 기록으로는 만족스러웠던지 기록을 확인하고서는 포효하기도 했습니다.


기록을 확인하고서는 그를 응원한 관중들을 위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카메라 앞으로 다가가 표정을 짓는 등 쇼맨십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우사인 볼트가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스타인 것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다양한 세러모니로 관중들을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트랙경기의 꽃이라 불리는 남자 100미터 결승은 바로 28일 저녁 8시 45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둘째날의 마지막 경기로 열립니다. 경쟁자 불참한 가운데 모두의 예상대로 우사인 볼트가 우승을 거머쥘지 아니면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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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11.08.28 14:23 신고

    정말 100m를 10초안에 달린다니,
    직접 보게되면 얼마나 빠를까요?

육상계의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러시아 멀리뛰기 대표 다리아 클리시나(Darya Igorevna Klishina)! 육상계의 '바비인형' 다리아 클리시나! 글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에서 본 슈퍼모델같이 가녀린 모습을 소개해드렸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본 그녀는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좌석이 멀리뛰기가 열리는 곳과는 먼탓에 전광판을 통해서였지만 대구국제공항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더 앳되보이는 모습과 함께 선수로서의 강인함도 느낄 수 있기도 했습니다.


세계정상을 넘보고 있기에 1차시기만에 간단히 기준기록을 통과해버린 다리아 클리시나는 곧바로 필드를 벗어나기위해 짐을 싸서 이동했는데, 운이 좋게도 제가 있는 구역 쪽으로 걸어왔습니다.


처음에는 멀리뛰기 경기장에서 가까운 쪽으로 빠져나가는 줄 알았지만,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점점 제가 있는 방향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면서도 계속해서 동료 선수와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전광판으로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보기도 하더군요.


그렇게 바로 앞까지 와서는 관중석을 한번 쳐다보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관중석에서 그녀를 응원하는 소리를 듣고 쳐다본 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는 그대로 앞을 지나갔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전광판으로 그녀의 경기를 지켜보다 바로 앞까지 온 그녀를 보니 정말 기쁘더군요. 공항에서는 더 가까이에서 보긴 했습니다만 경기장 안에서 본 그녀는 무언가 공항에서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선에서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그녀를 관심있게 지켜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실력보다 외모에대한 관심이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예선에서는 그다지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8일 저녁에 열리는 결승에서는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멀리뛰기 선수로서의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8일, 그녀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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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나는 가수다'를 통해 다시한번 최고의 가수임을 증명한 가수 인순이와 '슈퍼스타K'출신으로 최근 '불후의 명곡'을 통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허각이 만나 최고의 듀엣을 결성했습니다.


바로 내일 시작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주제가인 "Let's go together"를 함께 부른 것입니다.


표정, 숨소리 마저도 감동을 느끼게 하는 최고의 가수 인순이와 최근 데뷔한 가수 중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가창력을 지닌 허각이 만났기에 사상 최고의 듀엣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57년생 인순이, 85년생 허각! 두 가수의 나이차는 30여년에 이르지만, 함께 노래를 부르는 순간만은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하나되어 노래를 선사할 것이기에 청중에게는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대 최다 참가국, 역대 최대 참가규모를 자랑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80억에 이르는 세계인들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 또한 개회식을 비롯해 선수들의 경기를 현장에서 보기위해 대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펼쳐지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릴 개회식에서 최고의 듀엣 인순이ㆍ허각의 노래는 축제의 시작을 지켜보는 전세계인들과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관중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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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째 날, 제6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람 후 보름 만에 다시 대구스타디움을 찾았습니다. 바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50여일 앞두고 각계각층의 시・도민을 초청하여 그동안 준비해 온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도민 보고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대구스타디움에는 분홍색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타월을 목에 건 시・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하기 전 2011대구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마스코트인 살비가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이며 기다리는 시・도민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뜨겁던 햇살이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 드디어 TBC 이도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도민 보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흥을 돋우기 위해 진행자의 구령에 맞춰 경제계, 문화계, 교육계, 시민사회 단체 등 초청된 2011명의 시・도민이 일어나 함께 타월을 들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 축하무대로는 어쿠스틱 밴드 '다락'의 공연이 열렸는데, '다락'은 KBS 도시탐험대 프로그램 '대구를 노래하라'프로젝트에서 우승한 10인조 밴드로 이번 시・도민 보고회에서도 대구방문의 해 공식주제가인 '대구의 추억'을 선보여 주었습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기위한 자리인 만큼 육상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영상과 함께 구・군에서 선발된 남・여 32명이 참여하는 구・군 대항 400m계주가 이어졌습니다.


계속해서 가슴을 울리게 하는 프로젝트 그룹 HATA의 타북 퍼포먼스에 이어 김범일 시장님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범일 시장님은 경기시설과 운영시스템은 완벽하게 구축되었다며 이제 남은 것은 관중들로 가득한 대구스타디움의 모습이니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도민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축사에 이어 백화점을 비롯해 지역 기업들의 입장권 구매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는데, 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도민 개인 뿐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동참도 반드시 필요할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마련된 퍼포먼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대학생 대표가 나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소와 친절로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결의문 낭독에 이어 대구스타디움을 멋진 악기와 목소리로 가득 메운 대구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코리아판타지'는 정말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가수 허각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허각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주제가인 'Let's go together'에 인순이와 함께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피날레로는 허각과 무용단이 함께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주제가인 'Let's go together'가 이어졌습니다.


두시간여 동안 진행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도민 보고회', 말그대로 대회 준비상황을 시・도민에게 보고하는 자리이긴 했습니다만 그보다는 시・도민이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조직위와 정부 못지않게 대회를 관람하고, 미소와 친절로 손님을 맞이할 시・도민의 역할이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덧) 이 글은 대구시 사이버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작성한 글이며, 대구시 공식블로그에도 함께 게재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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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scblog.tistory.com BlogIcon 포토바이처리 2011.07.14 10:46 신고

    몇년전 대구에서 열렸던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이어 세계육상대회가 대구에서 열리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울러 시민들의 많은 참여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단체관람 표라니 아쉬운점이 있지만 40여일 남은 기간동안 완전 매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7.17 08:41 신고

      아직까지도 육상대회가 언제 열리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더군요. 대구시민으로서 걱정이 큽니다. ㅠ.ㅜ

  2. Favicon of http://dangjin2618m BlogIcon 모르세 2011.07.14 17:32 신고

    잘보고 갑니다.즐거운 시간이 되세요

  3. Favicon of http://www.tax-relief-debt.com/ BlogIcon tax relief 2011.07.20 02:52 신고

    통일감 있고 좋네요. 잘 쓰겠습니다..... ^^

Mnet에서 방영된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그야말로 스타가 된 허각이 대구를 찾았습니다.


대구에 온 허각이 찾은 곳은 바로 대구스타디움! 공연을 하기에는 커도 너무 큰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허각은 그래도 스타답게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창력만큼은 어느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가수인만큼 커다란 대구스타디움을 목소리 하나로 가득채워주었죠. 그리 크지 않은 몸인데도 어디서 그런 파워풀한 목소리가 나오는지 대단했습니다.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정도로 거침없이 열창을 하다가도 때로는 몰아치는 감정에 빠져버리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도 대구 더위는 꽤나 힘겨웠나봅니다. 대구가 이리 더운 줄 몰랐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대체 허각은 대구에 그것도 대구스타디움에는 왜 온것일까요?

그건 바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도민 보고회'가 열렸는데, 허각이 오는 8월 27일 개최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주제가를 불렀기 때문입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도민 보고회'를 축하하기위해 대구스타디움을 찾아 공식주제가를 열창한 것이지요.


인순이씨와 함께 였다면 더욱 멋진 무대가 되었겠지만, 열창하는 허각의 모습은 공식주제가의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그의 모습에 허각만큼이나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준 그의 팬들이나 그 자리에 참석한 시도민들 또한 감동했을 것입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도민 보고회'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해준 허각, 다음에는 더욱 멋진 무대 기대하겠습니다. 다만, 그 때는 좀 더 대구 더위에 익숙해져 방문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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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psan.tistory.com BlogIcon 앞산꼭지 2011.07.09 03:09 신고

    허각이 떳군요.
    그런데 허각까지 떳는데, 왜 이리 분위기가 살지 않는지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러다 적자 보는 것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7.09 07:49 신고

      실질적으로 이와같은 대형 스포츠이벤트가 흑자를 보는 경우는 드물죠. 전 당연히 적자일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얼마나 적자폭을 줄이느냐가 관건이죠. ^^;

  2.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11.07.22 13:43 신고

    으잉? 대구스타디움이 어디인가요? ㅋㅋㅋ
    월드컵경기장 말씀하시는건가요? ㅎㅎ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7.22 14:19 신고

      네, 대구월드컵경기장 명칭이 대구스타디움으로 바뀐지가 언젠데요. ㅎㅎㅎ

아시아스타들과 함께 한 출발 드림팀 공개녹화 현장! 글을 통해 소개해드렸던 출발 드림팀 시즌2가 지난 일요일 오전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방영된 출발 드림팀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아시아 7개국의 스타들과 함께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특집이니만큼 초특급 장애물을 설치해 남녀커플이 도전하는 커플장애물 6종경기로 열렸습니다.

첫 번째 한국 스타팀으로는 탤런트 이주현과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커플로 나와 도전을 했는데, 예상외로 김재경이 장애물을 통과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후 인피니트의 남우현과 레인보우의 고우리,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와 미쓰에이의 민, 개그맨 노우진과 탤런트 강은미가 도전했지만 연거푸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에서 수제자로 나오는 노우진은 두 번째 장애물에서 민망한 자세로 버티다 물에 빠지고 말았죠.


그러는 사이 태국에서 온 나튜와 보가 침착하게 성공을 하게되고, 한국 스타팀의 캡과 다솜은 마지막 장애물에서 아쉽게 떨어지고 맙니다. 이어 씨스타의 보라와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 기대를 모으며 도전을 하게 되는데, ‘체육돌’ 커플임에도 역시 도전에 실패하고 맙니다.

(부상에 아파하는 김동준)

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한정수ㆍNS윤지 커플이 앞서 성공한 태국 커플을 제치고 3분이 조금 넘는 기록으로 완주하며 1위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많은 이들의 기대속에 달인 김병만과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하는 미쓰에이의 지아 커플이 도전에 나섭니다. 이미 한국 스타팀이 앞선 상황이긴 했지만, 그동안 출발 드림팀에서 그야말로 달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김병만이기에 기록 단축에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도전에 앞서 출발지점에 선 김병만은 그를 응원하는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는 등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달인의 여유가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여유있는 모습으로 도전에 나선 달인 김병만. 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는데요. TV를 통해 보셨다시피 첫 번째 장애물에서 바로 실패하고 맙니다. 중간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단 네걸음만에 중심을 잃더니 바로 물에 빠져버린 것이죠.


하지만, 뼛속까지 개그맨인 김병만은 바로 팬들을 향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해주었습니다.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개그맨으로서의 달인의 모습은 아낌없이 보여준 것이죠.


그래도, 방송분량이 걱정이었던 걸까요.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해주는 도중에도 제작진을 곁눈질로 바라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서도 부상투혼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사전탐색전으로 열린 피구에서도 초반에 탈락하고, 장애물경기에서도 첫 번째 장애물에서 탈락한 것을 보아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그맨 '달인'답게 전혀 내색하지 않고 웃음을 선사하기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입니다.

결국, 커플장애물 6종경기는 와일드카드로 재도전한 김동준ㆍ보라 커플이 아시아 스타팀과의 경합 끝에 최종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첫 번째 도전에서 실패하고 말았지만 우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위해 최선을 다한 '달인'김병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동준보라 커플과 함께 개그맨 김병만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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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1.06.20 11:21 신고

    굴욕이라지만 귀여우십니다.ㅎㅎ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6.20 15:45 신고

    ㅎㅎ 이분 넘 잼있는듯~

  3. Favicon of http://clason.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햇반 2011.06.21 13:13 신고

    이분은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을 받게 하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달인 김병만, 인피니트 남우현,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ㆍ김동준, 씨스타 보라ㆍ다솜, 미스에이 민ㆍ지아, 레인보우 김재경ㆍ고우리 그리고 NS윤지에다 닉쿤의 형 니찬(Nichan)까지...

TV를 통해서는 자주 볼 수 있는 그들이지만 직접 보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죠. 얼마전 쉽게 보기 힘든 스타들을 그것도 한꺼번에 보고 왔습니다. 바로 KBS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 공개녹화가 대구에서 열린 덕분이죠.

이번 공개녹화는 오는 8월에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것인데, 공개녹화가 진행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는 시작 전부터 스타들을 보러 온 팬들로 붐볐습니다.

더욱이 이번 공개녹화에는 니찬, 테라다 타쿠야 등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의 스타 연예인들이 '아시아 스타'팀으로 함께 해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먼저 '대한민국 스타'팀과 '아시아 스타'팀간 서로의 전력을 비교해보는 간단한 피구경기가 열렸는데, 양팀 모두 드림팀에 걸맞는 쟁쟁한 스타들이어서인지 예상보다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자인 이창명씨도 이리오래 걸릴지는 몰랐다며 양팀에게 재촉을 하시더군요. :)


피구경기가 끝이나고, 양팀에게 장애물에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촬영 스텦 한분이 시범을 보이는데, 연세가 꽤 되어보이던데 상당히 날렵하시더군요. 드림팀은 스텦들도 운동신경이 남다른가 봅니다.


드디어 시작된 본 경기! '대한민국 스타'팀의 첫 주자로는 탤런트 이주현씨와 레인보우의 김재경씨가 나섰습니다. 이번 녹화에서는 각팀의 남녀 한쌍이 장애물 코스를 나눠서 성공해야만 하는 규칙이었기에 이주현씨와 함께 김재경씨가 커플이되어 나선 것인데, 먼저 남자선수가 장애물 코스의 절반을 성공해야만 여자선수가 나머지 절반을 시도할 수 있어 더욱 흥미를 더했습니다. 남자선수가 실패하면 여자선수는 아예 시도자체를 할 수 없는 것이죠. 레인보우의 김재경씨가 나머지 코스를 건널 수 있었을까요? 그건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의외로 첫번째 장애물에서 많은 남자스타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난다 긴다 하는 아이돌스타들도 첫번째 장애물에서는 다소곳해지더군요. 당일 가장 많은 환호를 받은 인피니트남우현씨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인피니트의 멤버지만 금새 다소곳해졌습니다. :)


물론 '아시아 스타'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출발선에서는 다들 자신만만해 보였지만, '출발 드림팀'의 장애물에서는 다들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해맑은 미소와 특이한 목소리로 인기가 높은 제국의 아이들황광희씨는 공개녹화 현장에서도 내내 밝은 미소로 팬들을 반겼는데, 멤버인 김동준씨는 황광희씨 차례가 오자 내심 걱정이었는지 출발선에서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남녀커플이 한조로 남자스타들이 어렵게 장애물을 모두 넘어도 여자스타들이 남은 장애물을 통과해야만 성공인 규칙이라 흥미를 더했는데, 여자스타들의 장애물로 그리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보기에는 쉬운 장애물인 듯 했는데, 의외로 실패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녹화 중간중간 테잎을 교체할때면 사회자인 이창명씨와 보조사회를 본 개그맨이 나와 재미있는 멘트로 짧은 시간이나마 지루해하는 관객들을 위해 즐거움을 주었는데, 한번은 '육상돌' 씨스타의 보라씨가 나와 귀여움을 떨며 삼촌팬을 즐겁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많은 이들의 기대속에 달인 김병만씨의 순서가 되었습니다. 달인 김병만씨는 '출발 드림팀'에서 리키김과 함께 그야말로 만능 스포츠맨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유연성하나는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 미스에이의 지아와 한조가 되어 최강커플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과연, 달인 김병만과 지아는 최강커플답게 성공했을까요? 

 
이번 공개녹화는 이틀동안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됐는데, 첫째날은 위에 소개해드린 '남녀커플 드림팀'이 둘째날은 슈퍼주니어의 은혁ㆍ이특ㆍ성민, 샤이니의 민호ㆍ태민이 참여해 '남자 드림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시아 스타들과 함께한 특집 '출발 드림팀'은 각각 19일과 26일 방영될 예정이며, 다음달 6일 KBS월드를 통해 전세계 70여개국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출발 드림팀'의 이번 공개녹화는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것도 좋았지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스타들과 아시아 스타들의 한판 대결로 펼쳐진데다, 70여개국에 방송되는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 방송국에서도 촬영해간 탓에 아시아에 불고 있는 한류에 보탬이 될 것으로 그리고 '대구'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해외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더욱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연 김재경씨는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었을까요? 최강커플 김병만씨와 지아는 성공했을까요? 닉쿤의 친형 니찬은 닉쿤만큼이나 뛰어난 외모였을까요? 아시아 스타들과 함께 해 더욱 흥미진진했던 '출발 드림팀'의 결과는 1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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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6.17 09:54 신고

    이렇게 많은 스타들을 눈앞에서 보시다니~ 부럽습니당 ㅎㅎ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6.17 09:57 신고

      스타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좋았는데, 걸그룹들을 사진에 많이 담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ㅎㅎㅎ

  2.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1.06.17 11:22 신고

    별들의 잔치인가요.ㅎㅎ
    보고만 있어도 좋네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6.19 15:35 신고

      별들과 함께 한 잔치였죠. 그 많은 연예인들을 한꺼본에 본 건 처음이었네요. ㅎㅎㅎ

지난 주, 오랜만에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달구벌을 뜨겁게 달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지막 국내 리허설'이 될 제6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린 대구스타디움)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데다 오는 8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내 리허설로 여겨져 국가대표를 비롯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대회 이틀째가 되는 10일이었는데, 110m 허들, 200m, 400m 등의 트랙경기와 장대높이뛰기, 세단뛰기, 포환던지기 등의 필드경기가 열렸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남자10종경기 중 110m 허들 경기가 열리려던 참이었는데, 재빨리 결승선으로 이동해 경기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남자10종 110m 허들 경기)

참고로 남자10종경기는 말그대로 100m, 400m, 높이뛰기, 110m 허들, 창던지기 등 10가지의 육상 종목을 펼친 후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로 모든 육상종목을 잘해야만 우승을 할 수 있는 종목인 것입니다. 한국 육상의 간판스타이자 광저우AG 은메달리스트인 문경시청의 김건우 선수가 바로 남자10종경기 선수로 잘생긴 외모에다 말솜씨도 좋아 방송에 여러번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 날 경기에서는 화면이 아니라 김건우 선수가 전력을 다해 달리는 모습을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110mH 경기 후 기록을 확인하는 남자10종 김건우 선수)

이어서 남자 110m허들 예선이 같은 트랙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번에는 경기를 앞 둔 선수들의 긴장된 모습과 보다 역동적인 장면을 보기위해 출발선으로 이동했습니다. 남자 110m 허들에는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광저우AG에서 동메달을 딴 광주광역시청의 박태경 선수가 대표적인데, 마침 예선1조로 출전한 박태경 선수의 경기가 열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남자 110m허들 경기 장면)

3번 레인의 선수가 바로 박태경 선수인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출발총성과 함께 내딛는 탄탄한 다리의 근육과 결승선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기록단축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강한 집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전력질주가 벌어지는 트랙 바깥에서는 장대높이뛰기, 세단뛰기 등의 필드경기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한국의 미녀새'들을 보기위해 여자장대높이뛰기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세계적인 여자장대높이뛰기 선수인 러시아의 옐레나 이신바예바 선수의 애칭이 바로 미녀새인데, 국내에도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번갈아가며 한국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임은지, 최윤희 선수가 한국의 미녀새로 불리고 있기도 하죠.

('한국의 미녀새' 임은지, 최윤희 선수)

장대높이뛰기는 트랙경기에 비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종목인터라 선수들은 다른 선수가 경기를 할때면 몸을 풀며 컨디션을 조절하거나 자리에 앉아 쉬기도 하는데, 팬들에게는 이런 모습도 흥미롭게 느껴지는 장면이기도 하죠.

(휴식을 취하는 여자장대높이뛰기 선수들)

컨디션을 조절하며 휴식을 취하는 선수들과 달리 경기를 진행하는 심판과 선수의 모습에서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다란 장대를 이용해 하늘을 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청량감을 느끼게 하지만 그만큼 부상위험도 큰 종목이라 선수들과 심판의 긴장감은 클 수 밖에 없죠.

(여자장대높이뛰기 경기 장면)

여자장대높이뛰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트랙과 필드에서는 200m, 800m 예선경기와 세단뛰기경기가 이어졌습니다.

(200m, 800m, 세단뛰기 경기 장면)

여자 800m 경기에서는 한 선수가 눈에 띄었는데,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앞서는 모습도 그렇지만 유난히 피부가 검었기 때문입니다. 김포시청의 장예은 선수로 미국인 아버지를 둔 혼혈선수라고 합니다. 더욱이 몇 년 전까지 여자프로농구선수로 뛰다 2008년 육상으로 종목을 바꾼 이색 경력을 지니고 있다고도 하더군요. 장예은 선수는 이날 여자 800m 결승에서 2분12초79의 기록으로 3년만에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보았다고 합니다.

(장예은 선수 경기 장면) 

다양한 종목의 경기들이 계속 진행되는 동안 여자장대높이뛰기에서는 2년만에 한국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종전 한국기록은 4m35로 임은지 선수가 가지고 있었지만, 라이벌 최윤희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4m36에 이어 4m40를 뛰어 넘으며 한국기록을 5cm나 끌어올린 것이죠.

(한국기록을 경신한 최윤희 선수)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장대높이뛰기와 남자 4000m 계주 등에서 좋은 기록을 작성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경기가 평일에 열린데다 무더운 날씨 탓인지 기대했던 것보다 관중도 적고, 한국기록 경신도 적어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신기록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육상의 재미를 다시한번 알 수 있는 대회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는 8월 대구에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9일간 대구를 뜨겁게 달굴 대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멋진 경기 장면과 선수들의 장면을 가까이에서 보다 생생하게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덧) 이 글은 대구시 사이버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작성한 글이며, 대구시 공식블로그에도 함께 게재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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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장대높이뛰기의 간판스타 '미녀새' 최윤희 선수가 26개월만에 한국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경기를 준비중인 최윤희 선수와 여자장대높이뛰기 선수들)

지난 주 대구스타디움에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지막 국내 리허설'이 될 제6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렸는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기대하던 한국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미녀새'라 불리는 여자장대높이뛰기 최윤희 선수인데,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던 순간을 소개합니다.

 (최윤희 선수의 한국 신기록 경신 장면)

2009년 라이벌인 임은지 선수가 작성한 한국기록(4m35)보다 1cm 높은 4m36에 도전해 가뿐히 종전 한국기록을 갈아치운 최윤희 선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B 기준기록인 4m40에 도전했는데, 4m40 또한 2차시기만에 뛰어넘어버렸습니다. 종전 한국기록을 5cm 끌어올리며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것입니다.

 (한국신기록 작성을 축하하는 관중들)

2008년 임은지 선수가 등장하기 전까만해도 최윤희 선수는 국내 여자장대높이뛰기의 1인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지만, 이후 임은지 선수가 한국기록을 작성하는 것을 지켜보는 2인자 자리에 머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인간새' 세르게이 부브카를 가르쳤던 아르카디 시크비라(우크라이나) 코치와 러시아 유학파인 정범철 코치의 지도아래 기계체조 등을 통해 자세교정에 힘을 쏟은 결과 이번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자장대높이뛰기 최윤희 선수의 경기 장면)

관중들의 응원 속에 4m45에도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세번의 시기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26개월만에 종전 한국기록을 5cm나 끌어올린 것만으로도 대단한 결과인 것입니다.

 (4m40 한국신기록이 적힌 전광판에서 포즈를 취하는 최윤희 선수)

최윤희 선수와 코치진은 좀 더 강한 장대로 교체한다면 4m60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올 8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다시한번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날아오르길 기대합니다.

덧) 아무래도 저는 기록을 부르는 사나이인것 같습니다. 지난해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촬영을 갔을때에는 김국영 선수가 31년만에 남자 100m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더니 올해에는 최윤희선수가 26개월만에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으니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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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1.06.15 10:49 신고

    일자로 쭉뻣은 모습이 멋지군요!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6.15 16:00 신고

      그 짧은 순간에 그것도 공중에서 바를 넘기위해 힘을 쏟아붇는 모습, 정말 감탄할 수 밖에 없더군요. :)

  2. Favicon of http://kkolzzi.com BlogIcon kkolzzi 2011.06.15 21:16 신고

    와..생생한 정보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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