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야간벚꽃축제 KPOP 콘서트 라인업 대박! 에서 소개해드렸듯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월드가 위치한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K-POP 벚꽃콘서트가 열립니다.


출연진을 살펴보면 포맨이나 스컬&하하같이 발라드, 힙합 아티스트도 보이지만 대부분이 아이돌그룹입니다. K-POP 한류를 주도하는 게 아무래도 아이돌의 댄스음악이다보니 K-POP 벚꽃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돌그룹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3.21(금) B.A.P / 4MEN / 달샤벳 / 스컬&하하 / 제국의아이들 / 탑독 / 헬로비너스

3.22(토) B.A.P / AOA / 걸스데이 / 나인뮤지스 / 방탄소년단 / 스컬&하하 / 오렌지캬라멜 / 헬로비너스

3.23(일) 김재중 / AOA / 4MEN / 걸스데이 / 달샤벳 / 에일리 / 소년공화국 / 탑독


출연 일정을 보면 아시겠지만 B.A.P나 AOA, 헬로비너스, 달샤벳 등 몇팀은 이틀에 걸쳐 출연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는 2014 이월드 야간벚꽃축제 K-POP 벚꽃콘서트에 출연하는 걸그룹들에대해 소개해볼까합니다.


먼저 첫날인 21일에는 달샤벳과 헬로비너스가 출연하는데, 달샤벳(Dal★shabet)은 올해초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B.B.B (Big Baby Baby)로 컴백해 현재 활발히 활동중이죠.



최근에는 '훔치셔~훔치셔'를 노래하던 멤버 지율이 한 네티즌의 지갑을 찾아준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헬로비너스(HELLOVENUS)는 걸그룹 섹시대전 속에서도 '섹시'가 아닌 자신들만의 컨셉으로 지난해부터 남성팬들을 열심히 끌어모으고 있는 걸그룹입니다. 평균 미모로는 여느 걸그룹에 빠지지 않는 점도 덕후들을 양산해내고 있는 장점입니다. 행사 한번 뛰고 나면 직캠들이 우수수 쏟아지는 것만 봐도 알수 있죠. 멤버들이 트라이셀미디어와 플레디스에 따로 소속되어 있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다만, 멤버 윤조가 발목을 자주 다친다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음날인 22(토)일에는 섹시 vs 병맛의 대결이랄까요. AOA,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오렌지캬라멜이 무대에 오릅니다.


AOA(Ace of Angels)는 최근 '짧은 치마'를 선보이며 남성팬들의 후끈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걸그룹입니다. 그룹명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천사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데뷔를 했죠. 또 하나 특이하게도 댄스와 밴드를 모두 소화해내는 걸그룹이기도 합니다. 댄스와 밴드 멤버 구성이 다르다는 점도 눈길을 끌죠. 개인적으로는 밴드가 더 마음에 들지만, 요즘 KPOP 트렌드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않나싶습니다. 언젠간 밴드로도 흥할날을 기대해봅니다.



걸스데이(Girl's Day)는 2013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매일매일을 그야말로 '애브리데이 걸스데이'로 만들며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등극했습니다. 몇년전부터 덕후들을 양산해내고 있었기에 노래하나만 잘 받으면 정말 대박이 날 것으로 기대했는데, '섹시' 컨셉을 내세워 대박을 터뜨리고 맙니다. 소속사도 '소진', '유라'를 두고 섹시컨셉을 하지 않을래야 안할 수 없었겠죠.



나인뮤지스(9muses)는 모델돌이란 별명에 걸맞게 길쭉길쭉한 몸매를 자랑하는 걸그룹으로 '스윗튠'과의 꾸준한 작업으로 발표하는 노래들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스윗튠'이 대박이다 할 정도의 곡을 내놓지는 못한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죠.



최근에는 랩을 담당하는 이샘과 은지가 '졸업'이란 이름으로 탈퇴를 하며 지난해 9명의 완전체가 되어 이제 좀 흥하려나 했는데, 팬들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으로 충격을 안겨다주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번 이월드 야간벚꽃축제 K-POP 벚꽃콘서트가 멤버 졸업 후 첫 공식 콘서트 무대가 아닌가 싶네요.


오렌지캬라멜(Orange Caramel)은 애프터스쿨의 유닛이지만 최근에는 본진인 애프터스쿨보다 더 흥하고 있는 걸그룹입니다. 마법소녀, 아잉♡으로 대표되는 선병맛후중독의 선두주자 오렌지캬라멜은 최근 컴백 티저 '까탈레나(Catallena)'를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때문에 오캬의 선병맛후중독을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이월드 벚꽃콘서트가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이죠.



마지막 23(일)일에는 앞서 나왔던 AOA, 걸스데이, 달샤벳이 다시한번 무대에 오릅니다. 그리고, 걸그룹은 아니지만 에일리가 출연해 폭풍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달샤벳, 헬로비너스, AOA,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오렌지캬라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14 이월드 야간벚꽃축제 K-POP 벚꽃콘서트! 대구 벚꽃명소인 두류공원과 이월드 벚꽃터널을 거닐다 다양한 놀이기구도 타고 맛난 먹거리도 즐기다 저녁에는 걸그룹으로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코스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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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협력 첫 단추' 직거래장터 개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4월 13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두류공원에서 대구·경북의 우수 명품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대구 경북 각 시·군에서 추천한 지역의 대표 품목과 대구시 명품 인증 브랜드(D마크) 제품인 팔공산 미나리 가공품, 어성초 및 대구 경북의 한우를 비롯한 우수 농수축산물을 싼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장터는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부문에서 ‘대구-경북 경제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정책 협력의 실천사업으로 마련했으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관한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쌀 등 곡류와 채소류는 물론 사과, 대추 등 과일류, 과메기, 문어, 오징어 등 수산물, 인삼가공품을 비롯한 지역의 대표적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제일의 품질을 보장하는 대구 축협의 "팔공상강한우" 시식 및 판매코너가 개설돼, 안전한 먹거리 찾기에 고심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함께 나누고 즐기는 한마당"이라는 취지에서 떡 나눠주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마련됐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낙동강 달성보, 강정고령보에서도 농민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는 주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장터 개장은 경북농민과 대구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우리 농업의 현실과 중요성을 도시의 주민에게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안전한 우리 지역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뜻깊은 자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대구의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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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에 천억 명화 '키스'가 그려진 누드 미녀

오스트리아가 낳은 최고의 화가인 구스타프 클림트, 그의 그림은 금고, 넥타이, 열쇠고리 등 수많은 상품에 사용되기도 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입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은 2006년 미국 소더비 경매에서 화장품 회사 에스티로더 회장인 로널드 로더에게 1억3,500만달러(한화 1,300억원)로 회화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되며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고,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을 꼽으라면 그것은 바로 '키스'일 것입니다. 강렬한 황금빛으로 뒤덮인 그림은 얼핏 남녀의사랑을 묘사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남녀의 표정과 행동은 단순한 사랑이 아닌 알듯모를듯 신비한 느낌을 주는 그림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속 여인이 화폭에서 나와 살아움직였습니다.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바디페인팅 작품이 선보였는데, 그 중 클림트의 '키스'가 온몸에 그려진 작품이 단연 눈길을 끌었습니다.


맨몸이 화폭이 되어 명화가 그대로 온몸에 그려진 모델이 클림트의 '키스'를 배경으로 그림 속 여인이 된 마냥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화폭을 벗어나 여인의 맨몸에 그려진 명화는 모델의 퍼포먼스에따라 다양한 느낌을 전해주었습니다.


수시간에 걸쳐 자신의 온놈에 클림트의 명화를 담은 모델은 '키스'의 여인에 동화된 듯 애절해보이면서도 무심하고 우울한 듯한 표정과 눈빛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인하면서도 때로는 무심한 표정으로, 손끝에서 발끝까지 명화를 담은 모델은 '키스' 속 여인이 화폭을 벗어나 살아움직이는 듯 느껴졌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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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8.30 15:31 신고

    예술작품 잘 보고 갑니다^^

    JK님, 빛이드는창 3주년 기념으로 포럼을 하는데요~ 참여가능하시면 참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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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년 기념 '2011 스마트 SNS포럼 in 광주' 참가자 모집
    빛이드는창 이야기가 흐른다 3주년 기념
    일시 : 9월 19일 (월) 13:00 ~ 17:00
    장소 : 광주광역시청 세미나 1실

    http://www.saygj.com/1632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8.30 15:51 신고

      잘 보셨나요? ㅎㅎㅎ

      참가하고는 싶지만 뚜벅이라 교통편이 없어 좀 힘들겠네요. 대구에서 가는 분이 있으신가 수소문해봐야겠습니다. ^^;

때 이른 무더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아직 6월인데, 벌써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그런데, 힘겹기 만한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좋은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뮤지컬'이 그것입니다.

한여름은 공연계의 최고 성수기라고 하죠. 7,8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요. 6월, 때 이른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 축제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시작된 것이죠.

지난 주말, 때 이른 무더위를 식혀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딤프) 전야제는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MBC 아나운서 김혜숙씨가 사회를 맡아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갈라콘서트로 진행되었습니다.


뮤지컬 팬들과 때이른 무더위를 피해 공원에 나온 시민들로 야외음악당 주변은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첫번째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인 대경대학의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공식초청작인 '1224'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딤프 공식초청작은 모두 7편으로 뮤지컬 도시 대구를 꿈꾸는 대구시가 직접 제작한 개막작 '투란도트(Musical Turandot)'와 가수 등려군을 모티로 제작된 중국의 '사랑해, 테레사(Love U, Teresa)',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작인 미국의 '아이 갓 파이어드(I GOT FIRED)', 프랑스의 '앳 홈(At Home)' 그리고 '헨젤과 그레텔', '1224', '판타지 액션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뮤지컬 팬들에게 선보입니다.


개회를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계명문화대의 '올슉업'이 이어졌습니다. 계명문화대의 '올슉업'은 7월 4일 달서구첨단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데, 참고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은 사전신청을 통해 모두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스탠포드대학팀의 창작 뮤지컬 'Pawn'의 무대. 제작자 또한 스탠포드대 재학생으로 극본, 연출, 음악 모두를 맡아서 했다고 합니다. 미국 대학생들의 뮤지컬에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무대였습니다.


대학생들의 무대가 끝이나고, 최수형, 배해선, 이건명, 김보경씨 등 프로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폐막작 '사랑해, 테레사' 갈라 콘서트가 이어졌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사랑해, 테레사'는 초대형 중국 뮤지컬로 제작비가 무려 100억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개막작인 뮤지컬 '투란도트'.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오페라로 유명한데요. 뮤지컬의 도시를 꿈꾸는 대구시에서 직접 제학하고, 대구 출신 배우들이 참여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것이죠. 앞서 소개해드린 이건명씨가 칼라프왕자 역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투란도트에 참여하게 된 가수 나비의 축하공연에 이어 마지막으로 작곡가 고 이영훈의 음악을 엮은 뮤지컬 '광화문연가'팀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전야제의 끝을 장식해주었습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축제는 다음 달 11일까지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인데, 화려했던 전야제만큼이나 다양한 뮤지컬을 축제 기간동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 대구에서 뮤지컬을 보며 식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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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6.20 15:45 신고

    시작되었군요~ 한편정도는 봐줘야 될텐데 말이죠 ㅎㅎ

지난 주말,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는 각양각색의 풍물패들이 모인 잔치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할 정도로 대구경북지역의 내로라하는 풍물패들이 모여 하루종일 풍물소리를 울리는 지역의 대표행사인데, 그곳에서 곱디고운 한복 맵시로 눈길을 끈 그녀를 소개합니다.


곱디고운 한복 맵시에 사뿐한 발걸음, 하지만 왠지 강렬한 인상에 거무스름한 입과 턱 주변이 이상하게 느껴지시죠? 눈치채셨겠지만, 바로 그녀는 남자입니다. :)


풍물굿에는 붉은 치마를 입은 각시가 등장하는데, 대개 남자가 각시역을 맡아 익살을 부립니다. 곱디고운 한복 맵시를 자랑하지만, 거무스름한 수염의 여장남자는 풍물굿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데 손에 쥔 부채로 아이들의 치마를 들추는 등 장난을 치며 신명나는 풍물굿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대구민예총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풍물굿 한마당에 올해는 달성다사농악, 호남좌도 핑봉숙, 날뫼북춤, 임실 필봉농악 등의 풍물이 선보였는데,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대구문화예술회관 앞마당은 나무 그늘아래에서 장기 등을 두며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그 분들께는 오랜만에 흥겨운 놀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것을 지키고 알리는 지역 풍물패들의 신명나는 한판, 풍물굿한마당은 끝이 났지만 이들의 풍물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덧붙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에 맞춰 대구스타디움에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큰잔치를 벌이는 건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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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4.19 10:21 신고

    ㅎㅎ 남자분이 곱네요^^

지난 주말, 벚꽃축제로 유명한 경남 진해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려는 이들로 발디딜틈없이 붐볐다고 하죠. 월요일부터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궂이 위와 같은 벚꽃명소를 찾아가지 않더라도 살펴보면 가까이에 벚꽃놀이를 즐길 만한 곳이 많습니다. 대구만해도 몇 군데가 있는데, 시간에 쫓겨 아직 벚꽃구경을 못하셨다면 참고하시라고 소개해드립니다.


앞서 꽃눈 흩날리는 용연사 벚꽃길에서 소개해드린 용연사 벚꽃길만해도 대구에서는 꽤 유명하지만, 타지인들은 잘 모르는 벚꽃명소이기도 합니다. 용연사 벚꽃길 입구라고 할 수 있는 달성군 노인복지회관에서부터 옥연지까지는 벚꽃이 만개해 바람이 불면 꽃눈이 흩날리는 상황이고, 용연사 인근에는 아직까진 만개하지 않았지만 주말이면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두류공원앞산순환도로, 동촌유원지, 금호강변 또한 유명한데, 이곳들은 도심과 가까운 탓에 지난 주말이 절정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더위로 유명한 대도시이다보니 도심과 가까울 수록 벚꽃만개시기가 이른 듯 싶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도심에서 멀어질수록 벚꽃만개시기가 늦은데 앞서 말씀드린 용연사 그렇고 또 한 곳 팔공산순환도로가 그렇습니다. 팔공산순환도로의 경우,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용연사 벚꽃길보다 조금 더 늦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이번 주말 올해 마지막 벚꽃놀이를 계획 중이시라면 용연사나 팔공산순환도로 인근으로 떠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덧) 찾아보니 팔공산벚꽃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팔공산동화지구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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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도시, 대구에 귀신이 나타났습니다. 다름아닌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대구호러공연예술제가 열린 것입니다.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에게 서늘함을 안겨다줄 이번 호러공연예술제는 30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 작년까지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많은 분들이 산책겸 호러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두류공원 내 대구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통일신라시대 문무왕의 감은사 건립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메인공연, 전설의 고향 '귀면와'를 비롯해 호러분장쇼, 호러댄스공연 등이 다채로운 공연과 호러페이스페인팅, 유령의 집, 저승체험 등의 섬뜩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오싹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전설의 고향 '귀면와'

베네스투 오케스트라

이번 주말, 대구호러공연예술제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오싹한 공포를 만끽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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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10.08.03 03:03 신고

    공포영화도 사실 그다지 즐기지 않는데 말이죠..
    공연은 어떨런지..ㅋㅋ..
    무섭기는 할까요..??

  2.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0.08.04 17:05 신고

    좋은데 다녀오셨군요^^
    저도 밤에는 이곳으로 가려 했으나 넘 땀을 많이 흘린 관계로;;;

국악,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이면서도 아직은 다가가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거리 이곳저곳에서 쉴새없이 흘러나오는 대중음악과는 달리 국악은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가 없어 점점 더 멀게만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국악을 접할 기회는 생각보다 꽤 많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대구시립국악단의 화요상설공연입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무료로 두류공원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야외음악당에서 국악상설공연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대구시립국악단 화요상설공연


지난 2007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구시립국악단의 화요상설공연은 3월부터 5월까지는 매주 화요일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6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화요일 8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립국악단의 화요상설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즐거운 여운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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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0.06.08 12:24 신고

    아.. 이런곳도 가시나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2.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0.06.09 06:04 신고

    아침부터 귀가 즐겁습니다~~~
    국악단 공연은 한번도 본 적이 없는듯 해요..
    이들이 설 무대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시작하세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0.06.09 09:42 신고

      비바리님, 오랜만이네요. 찾아보면 전통문화공연을 볼 수 있는 무대가 생각보다 많이 있답니다. ^^

지난 주,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 전국우수콘서트밴트 초청연주회 중 즐거운 무대를 선보여준 해병대사령부군악대의 연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클래식은 물론 재즈, 올드팝 등 다양한 연주를 들려주었는데, 특히 트럼펫 퍼포먼스 등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코믹한 장면을 많이 연출해서 보여주더군요. 정말 즐겁고 유쾌한 공연이었습니다. ^^

해병대사령부군악대 연주 모습


그럼, 먼저 눈을 휘둥그레지게 하는 신기한 트럼펫 연주 묘기(?)부터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Trumpet 퍼포먼스


정말 놀랍고 멋진 퍼포먼스 아닌가요? 혹시나 어떻게 저런 연주가 가능한지 궁금해 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건 여러분의 상상력에 맡기겠습니다. ^^;

이어서, 해병대사령부군악대 빅밴드의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입니다.



마지막으로 Quien Sera 입니다. ^^



놀랍고 즐거운 무대로 더위를 잊게해준 해병대사령부군악대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

참고로, 해병대사령부군악대는 1951년에 창설되어 군 문화사절단으로 정부주관 문화행사는 물론 전국순회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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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baktoon.com BlogIcon 호박 2008.08.14 09:26 신고

    아침부터 심술부리는 날씨때문에 하루가 무더울것 같아요~
    하지만 기분조심/몸조심/맘조심/스트레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4 09:28 신고

      대구는 아침부터 매미울음이 한창이네요. 오늘도 무척이나 더울 듯 합니다. ^^;

      호박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2.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8.14 10:47 신고

    군악대 연주자들 전문가들이 참 많더군요.
    신났겠어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pgs1071 BlogIcon 피오나 2008.08.14 12:02 신고

    정말 멋진 문화공연을 보셨네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5 08:05 신고

      혼자만 봐서 죄송합니다. ㅎㅎ

  4. 프리지아 2008.08.14 14:03 신고

    참신기하게잘보았읍니다 한편으론얼마나힘들었을까싶네요

  5. 아지 2008.08.14 15:48 신고

    설마 진짜 저렇게 연주할수있다고 믿는건 아니져?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5 08:05 신고

      아지님의 상상력에 맡기겠습니다. ^^

  6. 2008.08.14 18:19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buldackcamera.tistory.com BlogIcon 불닭 2008.08.14 21:01 신고

    군악대 는 빵바레가 유명하다는 ㅋㅋ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5 08:06 신고

      군악대분들 유머도 대단하던데요. ^^

  8. 2008.08.15 07:41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5 08:08 신고

      대구는 밤새 내리던 비가 그치고, 햇살이 더욱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

      준비하신 일 잘 치뤄지길 바라겠습니다.

  9. Favicon of http://sunko.tistory.com BlogIcon 그냥 2008.08.15 11:42 신고

    사령부 근무할 때 저 군악대가 사용하는 막사를 설계하고 감독도 잠시 한 적이 있어서 감회가 새롭네요. 이렇게 멋진 대구 소식지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초중고대학까지 보낸, 벌써 떠나온 지 3년이 넘은 고향같은 대구 소식 너무나 반갑습니다. 얼핏 보기에 전혀 '대구스럽지' 않는 분위기도 좋습니다. ^^ 종종 놀러와야겠네요.
    광복절이든 건국절이든 암튼 즐거운 휴일과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21 08:57 신고

      대구스럽지 않은 대구블로그...^^;;;

      종종 들려주세요. ^^

요즘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배트맨 다크나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 아직 보지 못했지만, 다른 분들의 평을 보면 꽤 좋더군요. 특히 조커 역할을 맡은 히스 레저의 연기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배트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인가요? 복면을 쓰고 검은 망또를 휘날리는 배트맨? 아니면, 배트맨이 타고 다니는 멋진 자동차나 무기? 물론, 워낙 유명하고 인기있는 영화이다보니 저마다 다른 것들을 떠올리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도 배트맨하면 음울한 분위기의 주제 음악을 빼놓을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침, 지난 주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 전국우수콘서트밴드 초청연주회에 출연한 코리아나윈드오케스트라가 Danny Elfman의 Batman을 들려주었는데,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Batman - Danny Elfman


주제곡을 듣고 있노라면 어둡고 침침한 고담시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지 않으세요? ^^;

배트맨 외에도 여러 곡을 들려주었는데, 그 중에서 또 다른 영화음악을 한 곡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Theme From "Schindler's List" - John Williams


어떠세요? 음울한 분위기의 곡을 들어보니 더위가 좀 가시는 것 같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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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8.12 09:20 신고

    나도 두류산공원 가고싶어요. 정말 멋집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3 08:53 신고

      서울에도 멋진 공연이 많이 펼쳐지던데요. ^^

  2. Favicon of http://leoshock.tistory.com/ BlogIcon 夢想家나뎅 2008.08.12 09:27 신고

    친숙하지 않고 난해한 클래식보다는 영화 주제곡을 이렇게 연주해 주는 것도 참 좋을듯..
    전 이번에 다크나이트 보면서 주제가 나올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연주하는
    동영상과 같은 장면을 혼자 상상하곤 했었는데.. 그걸 실제로 보니 참 좋네요~!
    좋은 동영상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3 08:54 신고

      클래식은 아무래도 좀 거리감이 있죠. 말씀처럼 친숙한 영화 주제곡을 연주해주는게 더 좋은 듯 싶습니다. ^^

  3. 2008.08.12 11:5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3 08:55 신고

      마지막 휴가철인데, 온누리님께서는 고생이 많으시네요. ^^;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

  4. Favicon of http://buldackcamera.tistory.com BlogIcon 불닭 2008.08.12 17:51 신고

    슈퍼맨 등장음다음으로 좋음으로 좋은 배트맨 주제곡 ㅋㅋ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3 08:56 신고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에서 영화음악을 빼놓을 수 없겠죠. ^^;

  5. Favicon of http://ilovenecely.tistory.com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8.13 23:54 신고

    음울하면서도 재밌는 조커의 얼굴이 뇌리에 떠오릅니다..
    "왜 이리 심각해?" 덜덜~~ ㅋ
    좋은 밤 되세요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14 09:22 신고

      한밤중에 하필이면 조커의 얼굴을....ㅎㅎㅎ

무더운 여름,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야외축제 '납량퍼레이드 2008'이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납량퍼레이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밤을 멋진 공연과 연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축제로 올해는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매일밤 8시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집니다.

어제 밤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초청공연으로 무형문화제 제15호로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펼쳐지던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열렸습니다. ^^



북청사자놀음 중 사자춤마당 (북청사자놀음보존회)


위 영상은 북청사자놀음의 마지막, 사자춤마당인데 신나게 춤을 추던 사자가 허기가 졌는지 주춤하자 토끼 한마리를 줬더니 한입에 꿀꺽 삼켜놓고는 체했는지 그만 쓰러져 버리자, 걱정이 된 양반은 축문을 하고, 스님도 불러 염불도 하고, 의원도 불러보지만 소용이 없다가, 마지막 죽은이도 살린다는 명약을 먹이자 그제서야 벌떡 일어나 흥겨운 춤판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

북청사자놀음


처음에는 지루해하던 어린 아이들도 사자가 나오자 어찌나 좋아하던지 좀 더 가까이에서 보려 무대 바로 앞까지 가서는 고개를 치켜들고 열심히 보더군요. 때문에 무대 바로 앞에서 구경하던 저는 원활한(?) 촬영을 위해 맨 뒤로 갈 수 밖에 없었다는...^^;;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사자탈을 쓰고 놀던 민속놀이로, 사자에게는 사악한 것을 물리칠 힘이 있다고 믿어 잡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를 비는 행사로 널리 행해졌다. 이 지방에서는 동네마다 사자를 꾸며서 놀았는데 각 동네에서 사자가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경연이 벌어졌다. 관원놀음과 함께 행해진 토성리의 사자놀음이 강세를 보이면서 다른 곳의 사자놀음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삼국시대 이래 민속놀이로 정착된 가면놀이로, 한국전쟁 이후 월남한 연희자들에 의해 현재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 출처: 문화재청

참고로, 즐거운 여름 밤 보내시라고 앞으로 남은 납량퍼레이드 일정을 소개합니다. ^^

전국우수콘서트밴드 초청연주회

- 8월 4일(월): 대구관악합주단,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관악당
- 8월 5일(화): 코리아윈드오케스트라, 해병대사령부군악대
- 8월 6일(수): 합천윈드오케스트라, 밀양심포닉밴드
- 8월 7일(목): 대구칼라풀윈드오케스트라, 한울림관악합주단
- 8월 8일(금): 안동심포닉밴드, 대구심포닉밴드
- 8월 9일(토): 양음프로암밴드, 분당윈드오케스트라

야외영화감상회

- 8월 11일(월): 스피드레이서 (12세이상)
- 8월 12일(화): 크로싱 (12세이상)
- 8월 13일(수): 강철중 (1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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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8.02 10:59 신고

    아 불쌍한 토끼...의원님들 잡아 먹구 힘내지....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02 11:02 신고

      의원을 잡아먹을 뻔~ 하기도 했죠. ㅎㅎㅎ

  2.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8.02 11:06 신고

    댓글이 재미있어요. 저도 동감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02 11:12 신고

      어머...오드리햅번님 잔인하십니다. ㅎㅎㅎ

  3. 온누리 2008.08.02 16:26 신고

    북청사자놀이는 해학적인 면이 뛰어난 가면놀이죠
    일반적으로 가면희가 사대부의 풍자 등인데 비해 약간은 다르다는 ..
    주말 휴일 잘 보내시고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03 11:32 신고

      양반을 놀려먹는 재미는 덜하더군요. ^^

      온누리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qwsde12 BlogIcon 핑키 2008.08.02 18:44 신고

    정말... 고유의 놀이는
    영원히 지켜져야해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03 11:33 신고

      넵...요즘 많은 분들이 우리것에대한 관심을 모으기위해 다양한 공연을 하고 계시더군요. ^^

  5. Favicon of http://kkd4139.tistory.com/ BlogIcon 권대리 2008.08.02 20:11 신고

    조금 더 일찍 갔으면 봤을텐데 아쉽네요..ㅎㅎ

    안그래도 어제 늦은 저녁에 직원들과 함께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으로
    바람쐬러 갔었다는..ㅋㅋ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03 11:34 신고

      어이쿠, 아까워라. 좀 만 일찍 가셨다면 멋진 공연 보실 수 있으셨을텐데, 저기 말고도 바로 옆 광장에서도 국악 공연이 있었는데 말이죠. ^^;

  6. 공수의 건달 2009.08.03 11:47 신고

    참 우리네 해학이라는건 봐도봐도 재미있고 보고나면 뭔가 느낌이 남 다른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오래도록 이어져야하는데 말이죠..

'열대야를 식혀주는 우리가락 한마당'

매주 금요일 저녁, 대구 두류공원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우리가락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알리기위해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난 7월 11일 열린 여덟째마당에서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가야금 병창을 비롯해 소금협주곡, 민요, 그리고 이산 OST '약속'과 무더위를 달래주는 가요 '해변으로 가요'까지 다양한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럼, 열대야를 식혀주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공연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이산 OST '약속' (노래: 최치성)


우리가락 우리마당 여덟째마당 '영남국악관현악단' 공연 하이라이트

(소금: 김성윤, 창: 양수진, 김수경, 노래: 최치성)

영남국악관현악단

영남국악관현악단은 2001년 3월에 창단하여 그 해 11월에 경산시민회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전통음악의 전승과 보급을 통해 시도민의 정서함양을 꾀하고 양질의 음악을 선사 할 수 있는 악단으로 승화하고자 그 역을 증대시켜 왔다. 곽태천 단장을 비롯하여 최문진 상임지휘자와 김현호 지휘자외 45명의 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여차례의 초청연주회와 특별연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7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금요일 저녁 8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우리가락 한마당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이번 주 금요일(7/25)에는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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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 2008.07.24 09:02 신고

    고맙습니다
    우리 것을 이렇게 멋지게 소개를 해주셔서
    개인적으로는 곽태천 단장이 선배라서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24 09:40 신고

      아하, 그러시군요. 곽태천 단장님은 한번도 뵌 적 없지만, 온누리님께서 아는 분이라니 왠지 반갑네요. ^^

  2. ㅎㅎ 2008.07.24 11:23 신고

    와^^ 노래 잘불러요~^^
    장윤정하고 목소리 진짜 비슷하네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25 10:34 신고

      노래 참 잘 부르시더라구요. ^^

  3. Favicon of http://haedal.tistory.com BlogIcon 여울해달 2008.07.24 11:30 신고

    '해변으로 가요'는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약속'은 정말 듣기 좋네요.

    거기다 대구에 살면서도 저런 행사가 매주 열린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좋은 노래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25 10:35 신고

      매주 열리고 있으니 한번 방문하셔서 좋은 음악 들어보세요. ^^

  4. Favicon of http://jobhak.net BlogIcon 잡학소식 2008.07.24 18:48 신고

    ^^
    댓글타고 놀러 왔어요~

    와~ 진짜 좋은데요?
    흥겹다는 표현이 딱일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25 10:36 신고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종종 들려주세요. ^^

  5. Favicon of http://blog.daum.net/qwsde12 BlogIcon 핑키 2008.07.24 18:52 신고

    이산은..몇번 못본거같네여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25 10:36 신고

      오홋, 국민(?)드라마 이산을 몊번 밖에...^^;;;

이전에 말씀드린 바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미8군 군악대 신년음악회가 열린 날, 공연장면을 촬영하지 못한 아쉬움을 안고 돌아오던 길에 대구 두류공원성당못 물결위로 흐르는 불빛이 아름다워 촬영을 해봤습니다.

공연이 끝이나고 조금 지난 시간이었으니 아홉시가 넘었을 때였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산책을 즐기는 사람도 거의 보이질 않고 멀리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를 제외하면 세찬 바람소리만이 들려올 뿐이더군요.



보통 낮시간이면 여름 겨울 할 것없이 성당못 주변은 마실나온 노인분들과 운동삼아 산책나온 분들, 그리고 데이트하는 연인들로 북적이는 곳인데, 늦겨울 추위탓인지 스산함이 느껴질 정도이더군요.

대신 대구타워와 부용정, 나무를 장식한 화려한 조명 불빛만이 성당못 물결위로 반사되며 어둠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대구 두류공원 성당못 야경


사진도 캠코더로 찍어봤는데, 나름 멋진 장면을 찍으려 노력은 해봤지만 아쉽게도...^^;


예전에는 몰랐는데,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대구타워의 야경도 볼 만 하더군요. ^^



주말 저녁,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시고 성당못의 야경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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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kd4139.tistory.com BlogIcon 권대리 2008.02.02 23:37 신고

    지금으로부터 한 6~7년전쯤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처음 웹이라는 분야에 첫 입사를 했던 회사의 동료들과 두류공원에서 늦은 야밤에 참 많이도 술판을 벌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았을뿐인데..
    오랜만에 대구타워 야경도 보고하니 감회가 새로워진다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2.03 23:58 신고

      권대리님 댓글을 보니 저도 예전에 야외음악당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술판을 벌였던 기억이 나네요. ^^;

  2. NJ 2008.11.26 18:26 신고

    전부 다 기억이 술판이라 아쉽네요 ㅋㅋ

대구에서 가장 큰 도시근린공원인 두류공원에는 성당못이라는 꽤 큰 못이 하나 있습니다. 타지역 분들에게는 아마도 두류공원보다는 공원 내 우방타워랜드가 더 유명할 테지만 말이죠.

우방타워랜드 맞은 편에 있는 운동장을 지나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을 보면 커다란 못이 있는데, 나무로 둘러쌓여 있는데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주로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시는 곳이죠. 물론, 학생들이나 젊은 남녀가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성당못 구경해보세요.

(멀리 우방타워랜드가 보입니다)



(못 중앙에 작은 섬이 있고, 암자도 있는데 아쉽게도 입구를 막아뒀더군요. ^^;)

서서히 가을빛이 물들고 있는 성당못 동영상


위 사진에 보이는 다리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있는데, 아저씨 한분이 뻥튀기를 들고오셔서는 다리 아래로 던져주시더군요. '물고기가 있나보네'하며 아래를 내려다봤더니 그야말로 물반 고기반, 물고기들이 바글바글하더군요.

던져준 뻥튀기를 향해 수많은 물고기들이 달려드는데, 보고 있자니 왠지 섬뜩한 기분마저 들 정도였습니다. ^^;

한번 구경해보세요.




먹이를 향해 달려드는 물고기 동영상
(저처럼 놀라워하시는 분, 혹은 징그러워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펄떡이는 녀석들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 분도 있을 듯 싶네요 ^^;;)

그나저나 이제 겨울이 다가오면, 저 많은 물고기들은 어쩌려나 싶네요. 씨알이 제법 굵은 놈들이 상당수인데, 어린 놈들을 위해서라도 잡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는데, 두류공원관리사무소에서 물고기들을 잡아 노인분들에게 대접하면 괜찮을 듯 싶기도 한데 말이죠. ^^;

관련 글
대구 두류공원 성당못

관련 링크
대구광역시 두류공원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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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돼지 2007.10.10 12:14 신고

    악어에 달려드는 물고기 <<

  2. 붕~ 2007.10.10 13:14 신고

    토종 물고기를 위해서라도..
    저 연못에는 베스나 외래종이 없길..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0 20:46 신고

      갇혀진 못이라 외래종이 있더라도 상관없지 않나 싶지만, 토종들만 가득하다면 더 좋겠네요. ^^

    • 지킴이 2007.10.11 09:09 신고

      외래종은 한 종류도 없고요...순수 토종붕어와 잉어들만 있습니다...그런데 일부 시민이 방생한답시고 외래종청거북을 가끔 넣어서...그게 좀..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1 10:21 신고

      아, 그렇군요. ^^
      지킴이님은 두류공원에서 근무하시나 보죠? 댓글 고맙습니다.

  3. Favicon of http://kr.blog.yahoo.com/itoshii00 BlogIcon 무플환영 2007.10.10 16:15 신고

    예전에 제가 다녔던 대학교연못에도 저렇게 고기가 많았었는데...
    요즘엔 안보이더라구요. 가끔 자라들이 일광욕 하고 있고.

    겨울되면 다 어디로 보내는지 저도 궁금하던데...
    아시는분?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0 20:47 신고

      그렇죠, 어떻게 처리하는지 무척 궁금한데 말입니다. ^^

    • 지킴이 2007.10.11 09:10 신고

      겨울이 되어도 별 문제 없습니다. 수중에 자연미생물을 먹이로하여 자생하는데 충분합니다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1 10:22 신고

      전에 어디서 큰고기는 건져낸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던거 같은데, 그냥 놔둬도 괜찮은가 보군요. ^^

  4. 2007.10.10 17:18 신고

    저기에 투망 한번 치면 원양어선이 안부럽겠네

  5. 액시움 2007.10.10 19:42 신고

    저기에 수류탄 하나 까면 대박인데…….

    그냥 건져 올리기만 하면 끝.

  6. 냄비 2007.10.10 21:04 신고

    ㅋㅋ 그냥 저기 버너랑 냄비랑 양념장이랑 채소 몇개가지가서 끌여먹어두 암말안하겟내 ㅋㅋ 소주 생각나는건 나뿐인가?ㅋㅋ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1 10:22 신고

      냄비님 같이 입맛다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

  7. 두영 2007.10.10 22:31 신고

    겨울이라도 물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

    물속까진 얼지 않으니깐요..
    대신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잘 보이지 않는거죠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1 10:23 신고

      네, 그렇다는군요. ^^
      두영님 댓글 고맙습니다.

  8. Favicon of http://yellblog.co.cc/ BlogIcon 2007.10.10 23:18 신고

    무섭습니다, 저런 물고기들은 이빨이 무척 날카롭죠 ㅠㅠ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1 10:24 신고

      그냥 보기만 하면 괜찮죠. ^^
      옐님 댓글 고맙습니다.

  9. 끼야호 2007.10.11 05:06 신고

    대략 한바가지만 잡아도 쐬주에 쥑이겠구만;;;

  10. 하하 2007.10.11 09:16 신고

    생각이 없은 일부 시민이 낚시를 하다가 두류공원을 지키는 단속반에 적발되어서 고발과 동시에 범칙금을 물리는 경우를 봤는데요......절대 잡을 생각은 하시면 안됩니다......돈 많으신분은 함 해보시던가요.ㅋㅋ
    그리고 성당못을 관리하고 단속하는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물고기에 주는 먹이가 수질을 오염시킨다던데...자제하는게 좋은듯 싶네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1 10:25 신고

      낚시하는 분도 있군요. --;
      근처에 공익요원과 사무소 직원이 있는데도, 말리지 않던데요. ^^;
      그래도, 먹이를 함부로 주면 안되긴 하겠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11. slrlal000 2007.10.11 10:56 신고

    저도 몇번 가봣습니다...저도 낚시를 좋아하는지라..낚시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ㅎㅎ 하지만 저러케 모여드는거만 봐도 갠히 흐뭇해집니다 ㅋ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1 21:28 신고

      낚시를 무척이나 좋아하시나 봅니다. ^^

  12. 비돈 2007.10.11 14:09 신고

    겨울에는 보통 연못의 물고기들은 거의 동면을 합니다.
    또 위의 물만 얼지 밑바닥에는 거의 물이 얼지 않구요.
    이상 한파가 온다해도 연못에는 밑바닥에 큰 항아리를 묻어서 연못을 만들기에 겨울에는 그 곳에서 동면(?)합니다.
    얼음 땜에 숨을 못쉬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이 되어 두꺼운 얼음을 깨었더니 얼음 깨는 소리에 놀라서 다 죽은 물고기를 본 적이 있는 어린 시절 추억이 있네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1 21:28 신고

      그렇군요. 몰랐던 걸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13. 부시시 2007.10.11 14:14 신고

    양식고기들 다 똑같죠. 다른건 다좋은데요 붕어에 이빨있다는 얘기는 첨 듣습니다. 재밌네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1 21:30 신고

      붕어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물고기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

지난 여름,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회 TBC 여름음악축제애플재즈오케스트라학교종 연주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학교종은 원래 그날 연주를 들려주기로 한 프로그램에는 없던 곡이었지만, 공연도중 다른 팀(로사가야금앙상블)을 위해 잠시 무대준비를 하는 시간을 이용해 일반적으로 재즈라하면 어렵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재즈가 얼마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르인가를 알리고자 한다며 친숙한 동요인 학교종을 즉석에서 재즈버전으로 연주해주었습니다.

물론, 프리재즈나 비밥 등 듣기도 힘들고 이해하기는 더욱 어려운 재즈(저 역시 이런 곡들을 들으면 머리가 아프더군요. ^^;;)가 있긴 하지만, 스윙, 퓨젼, 보사노바 등 TV 드라마나 광고를 통해 친숙해진 재즈 곡들도 상당히 많은데, 일반적으로 재즈를 좋아한다고 하면 뭐 대단한 것처럼 생각하는 풍토가 있는 것을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도 느끼곤 했지만, 막간을 이용해서 한곡이라도 더 들려주려한 것을 보면 직접 연주하는 분들은 더 심각하게 생각하셨던가 봅니다.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본 재즈공연에서도 공연을 담당하는 분께서 관객들에게 제발, 재즈공연 많이 보러 와달라며 하소연을 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전반적으로 국내 음악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마이너라고 할 수 있는 재즈가 받는 타격은 더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럼, 애플재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재즈버전 '학교종'을 들어보세요.


참고로 한국인이라면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 불려지는 '학교종'은 광복을 맞은 1945년 이화여전 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던 고 김메리 여사(1904 ~ 2005)께서 한글 음악교과서 편수 작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입학식날 처음 등교하는 정경을 떠올리면서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쉽고 친숙한 곡이라서 재즈피아노 입문자들이 즐겨 연주하는 곡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재즈를 더 많이 접해보고싶은 분들은 지역의 공연 스케줄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대구 지역의 정보를 알려드리는 이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까지는 대구에서 이렇게 많은 재즈공연이 있는 줄은 몰랐으니까요. 물론, 무료공연을 포함해서 말이죠.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제가 부지런히 살펴보고 알려드리도록 할테니 라이프 대구를 즐겨찾기(구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덧) 애플재즈오케스트라는 10월 20일(토) ~ 21일(일) 이틀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김원준, 대니정과 함께 콘서트를 가진다고 합니다. -링크: 애플재즈오케스트라 빅 콘서트 I LOVE JAZZ

관련 글
비운의 천재가 사랑했던 'The Chicken' - 애플재즈오케스트라
황홀한 사랑을 노래하는 'Cheek to cheek' - 김영찬 재즈밴드

관련 링크
재즈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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