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빠담빠담', '인수대비', '발효가족' JTBC의 화려한 드라마 라인업! 을 통해 소개해드린바 있는 종합편성채널(종편) JTBC의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빠담빠담 -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2차 티저 영상은 앞선 글에서 보여드렸던 40초분량의 티저 영상과는 달리 무려 5분이 넘는 영상으로 극초반 어떤 전개로 남녀 주인공인 정우성(양강철 역)과 한지민(정지나 역), 그리고 김범(천사 이국수 역)이 관계로 서로 이어지게 되는지를 비교적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2차 티저 영상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본편에서도 이와같은 영상미를 보여줄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미만으로도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30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노희경 작가는 종편 JTBC의 첫 월화드라마인탓에 시청률에대한 부담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노희경 작가만의 힘이 느껴지는 이야기와 '아이리스' 김규태 감독의 세련된 영상미가 함께 한다면 공중파 드라마 못지 않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더욱 기대되는 종편 JTBC의 첫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오는 12월 5일 8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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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70.3%를 기록했던 일일연속극 '아씨' 등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동양방송(TBC), 그런 TBC의 명성을 잇고자 오는 12월 1일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가 공중파를 위협할만한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이며 '드라마 천국'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애틋한 감성멜로, '빠담빠담 -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먼저 소개할 드라마는 12월 5일 방영예정인 JTBC의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로 '그들이 사는 세상'의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아이리스'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출연진 또한 정우성, 한지민이 각각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죽음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시간을 뛰어넘어 되살아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양강철과 가슴 깊이 치유되지 못할 상처를 품고 있는 수의사 정지나 역을 맡아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인데다, 김범, 나문희, 장항성, 윤주상, 김형범 등 탄탄한 조연진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따스한 가족드라마, '발효가족'

두번째로 소개할 드라마는 KBS 미니시리즈 '부활'과 '마왕'에서 함께했던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가 4년만에 손을 잡은 '발효가족'으로 인생살이에 서툰 한식집 '천지인' 가족들과 그곳에 모이는 수상쩍고 사연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이나 고민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무엇이든 부딪히고 보는 행동파 열혈남아 '기호태'역에는 송일국이, 김치로 유명한 한식당 '천지인'의 둘째딸로 아버지의 가출로 갑작스레 식당을 떠맡게 되면서 오로지 식당에만 매달렸던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고 그로인해 가족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는 '이강산'역에는 박진희가 맡은데다 이대근, 강신일, 정애리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해 유쾌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가족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막강 라인업의 첫 주자! '인수대비'

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JTBC의 막강 드라마 라인업 중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될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명성황후', '왕과 비'의 정하연 작가가 극본을 맡아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권력을 둘러싼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긴박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인수대비 역에는 출연하는 사극마다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채시라가, 수양대군의 부인 정희왕후 역에는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미숙이, 수양대군 역에는 김영호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고, 인수대비의 어린 시절은 걸그룹 '티아라'의 함은정, 수양대군의 장남 도원군 역에는 백성현, 어린 폐비 윤씨 역에는 진지희가 맡아 극초반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세 작품 외에도 12월 5일 방송예정인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는 김혜자, 이보희, 서승현, 오지은 등이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며, 김희애 주연의 '아내의 자격'과 데니안, 임정은, 김창숙, 연구진, 강성진, 안재모가 출연하는 120부작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가 12월 중 방영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빠담빠담 -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발효가족', '인수대비' 등 화려한 드라마 라인업을 앞세운 JTBC가 '드라마 천국'을 재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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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은 수확의 달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달이기도 합니다. 가을을 맞아 전국각지에서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비롯해 진주 남강 유등축제,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 하동 토지 문학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렸거나 열릴 예정인데, 얼마 전 조금은 색다른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유등축제가 열린 진주 남강)

진주하면 흔히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진주를 대표하는 또 다른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입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드라마를 소재로 하는 이색 축제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짧은 역사를 지닌 축제이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와 함께 열리는데다 한류의 인기와 함께 금새 자리를 잡은 축제입니다.

(코리아드라마 어워즈가 열린 경남문화예술회관)

'꿈처럼, 스타처럼, 드라마처름 시즌2'를 주제로 열린 2011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코리아드라마 어워즈를 통해 화려한 시작을 알렸는데, 이민호, 염정아, 이유리, 전혜빈, 주상욱 등 많은 스타들이 진주를 직접 찾아 시상식을 빛내주었습니다.


코리아드라마 어워즈가 열린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시작 몇시간 전부터 수많은 팬들로 가득했는데, 아무래도 브라운관을 통해서만 보던 한류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기에 그런게 아닌가 싶더군요.

이번 코리아드라마 어워즈에서는 SBS '시크릿가든'이 대상과 작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으며 최우수 연기상 남자부문은 이민호(씨티헌터), 여자부문은 염정아(로열패밀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류 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외에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는 차세대 한류스타를 꿈꾸는 뉴스타 선발대회를 비롯해 드라마스페셜 등의 메인행사와 함께 드라마 테마파크, 드라마 사진전 등 다양한 드라마 전시ㆍ체험행사가 남강둔치 일원에서 펼쳐져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열린 진주남강 둔치)

드라마관에서는 성균관 스캔들 서고를 비롯해 실제 드라마가 촬영된 세트와 함께 특수분장을 제작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둔치를 따라서는 드라마 명장면의 스틸컷을 이용한 다양한 사진작품들이 전시된 드라마 사진전이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스틸컷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70~80년대 시대 배경의 드라마 속 교실을 재현한 드라마 추억의 교실이 마련되어 어른들에게는 낡고 오래된 옛 교실 책상에 앉아 타임머신을 타고 옛 시절로 돌아간 기분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교실 풍경을 전해주고 있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드라마 7080거리, 드라마 스케치, 스턴트 시연, 프린지 공연 등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ㆍ체험행사가 펼쳐졌는데, 한켠에는 이를 배경으로 학생들로 보이는 스탭들이 실제 촬영을 진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류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그리고 드라마 세트장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장비 등 드라마 제작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미국의 에미상과 같은 세계적인 드라마어워즈로 거듭나 진주가 드라마 한류열풍의 중심지로 주목받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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