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의 '검사와 스폰서' 보도를 통해 '스폰서 검사'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는 대구참여연대,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등 대구지역 32개 단체가 모여 부패검사 처벌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부패검사 처벌 및 검찰개혁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에 참여한 지역시민단체 대표들은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 2007년 김용철 변호사의 떡값 검사 명단 폭로 등의 전례에 비추어 볼 때 이번 논란 또한 검찰은 '자성'과 '성찰'이라는 말로 유야무야하는 행태를 보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없다며 '스폰서 검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PD수첩 스폰서 검사 파문, 특검 도입해야...

그리고, 이번 사건과 같은 행태들이 부산경남의 일만이 아니라 검찰사회내 만연해있지 않은가라는 의혹이 들 수 밖에 없다며 대구지검 또한 철저한 내부 점검과 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취재요청 및 문의

신고
  1. Favicon of http://tnsrb.tistory.com BlogIcon 하아암 2010.04.24 10:35 신고

    생각보다 소리가 깨끗하게 잡혔네요. 주변이 시끌시끌했던 기억인데~ 무슨 조화입니까? ^-^ 무튼, 새 카메라로 멋지게 담아서 발 빠른 업데이트 해주시니 멋지쉼~ ㅎㅎ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10.04.24 10:38 신고

      좀 크게 말씀해달라 요청드리기고 했고, 일부러 가까이서 촬영하기도 했지만 주변이 소란스러워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수음이 잘 됐더군요. 번들 마이크인데, 성능이 괜찮네요. ^^;

영남대학교 법학연구소 인권교육연구센터에서는 오는 20일(금) 현 국가인권위윈회 인권위원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조국 교수를 초청해 '진짜 법치와 가짜 법치'라는 주제로 인권특강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출처: 국가인권위윈회 대구인권사무소)

법치! 법치!! 외치는 시대에 진짜 법치와 가짜 법치는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신고
  1. Favicon of http://smallstory.tistory.com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1.18 17:12 신고

    조국 교수가 오시는 군요
    강연 들으러 가야겠어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09.11.18 23:10 신고

      저도 강연들으러 가고 싶긴한데, 영대면 너무 멀어서...^^;

지난해 7월, 촛불시민을 향한 폭력 진압을 거부한다는 양심선언을 하며 부대 복귀를 거부한 이길준 의경을 기업하십니까?

이길준 의경은 현재 양심을 따른 대가로 10개월째 수감중이라고 합니다. 1심에서 1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검사는 이 형량이 부족하다며 항소를 했고, 결국 2심에서는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명령 수행 거부에 그치지 않고 상관들이 시민에 대한 폭력 진압을 지시했다는 등 허위 사실을 언론에 유포한 것은 공권력 행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란 이유로 1심보다 무거운 2년형이 선고되어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양심적병역거부 판결이 1년 6월임에 비춰 형량이 과하다고 대법원에 마지막 호소를 했지만, 결국 지난 4월 9일 기각되었다고 합니다.


(photo by egg™)

'거꾸로 가는 세상' -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2 '320 프로젝트' (감독: 김환태)


앞서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를 아십니까? 글을 통해 말씀드렸던 '320 프로젝트'의 김환태 감독은 이길준 의경의 양심선언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현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오마이뉴스 "촛불 시민 진압 거부합니다" 양심 따른 대가로 10개월째 수감중 기사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판사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집회시위법이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보는가?" 판사도 궁금했을 것이다. 저항하겠다는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쏟아져 나오는데, 정부에서는 불법이라며 잡아들이기만 하는 상황에서 무엇이 바뀌어야 할까.

수의를 입은 젊은이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평화시위, 행진 등 사회적 약자의 표현권이 최대한 존중되어야 합니다. 공권력은 원칙을 지켜야 하며, 최대한 절제되는 범위 내에서 행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판사는 다시 질문했다. "사회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마다, 도로를 점거하고, 청와대로 행진한다면 이 사회가 극도로 혼란스러워지지 않겠는가?"

촛불을 막을 수 없다며 양심선언을 했던 '양심의경' 이길준은 답변했다.

"시민들을 폭도나 어린 아이처럼 대하고, 강제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판단과 결정을 좀 더 믿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만 이 땅의 민주주의와 시위문화가 성숙되어 갈 것입니다."

참고로,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2 '320 프로젝트'의 모든 영상은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2참세상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신고
  1. fisher 2009.05.02 12:41 신고

    예 아직 잊지않고 있습니다.
    이길준의경 당신을 잡아넣은 자들이 당신을 배신자라고 욕하지만

    당신은 국민을 위한 진정한 양심적인 경찰이라는 사실에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9.05.03 14:03 신고

      양심에 따른 대가치고는 너무 가혹하죠. 저런 분도 계시지만, 일년전보다 나아진게 없으니...--;

  2. FK 2009.05.03 16:31 신고

    자신에 임무에 대한 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혼란과 질서를 바로잡아야 할 경찰소속의 의경이 모두 저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여긴 뭘로 변할까요? 국가와 민족수호에 몸바쳐야 할 군인이 "북한을 폭도나 어린 아이처럼 대하고, 강제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북의 자율적인 판단과 결정을 좀 더 믿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등의 말을 한다면 당신은 어떤 판단을 하겠습니까? 판결은 지극히 당연한것은 아닐까요?

  3. Favicon of http://www.icebreakers.co.kr BlogIcon icebreakers 2009.05.04 10:53 신고

    그가 양심의경인지 양심에 털이난 의경인지는 보는 시선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죠.

  4. Favicon of http://sexygony.com BlogIcon 섹시고니 2009.05.05 05:50 신고

    음. 잊고 지내고 있었군요.

  5. 도르사마 2009.06.14 05:15 신고

    양심 의경이라고? 의경은 60만의 국가수호의 국군은 아니지만
    그들도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는 군인이고 군인이 전장의 적을 죽이는
    것이 너무 잔인하다며 적에게 총을 쏘지 않는다고 양심선언한다고
    하자 그럼 사람들이 뭐라고할까? 의경도 똑같다. 자신이 해야할일이
    아무리 용서받지 못해도 자기 위치를 지키는 자가 진정 용기있는
    자다. 이준길이 빼고는 전부 양심도 마음도 없는 로봇에 악마인줄 아는가?
    크게 다쳐 반병신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참고 올바른 시위문화를
    위해 불법 시위를 막은 그들이 잘못된 것인가? 옆의 전우가 끌려나가
    구타당해 실신 하는대 이성을 잃지 않는 사람이 사람인가?
    이준길 그는 그저 그것이 두려워 전쟁터에서 도망친 겁쟁이
    이일뿐이다.

  6. 이등병이 멀 안다고 지껄여 2009.06.17 17:59 신고

    생활이나 오래한 상경 수경이 저런말 했다면 아~그러지
    일선진압부대인 기동대도 아니고(방순대분들 욕하지 마시길)사실 방순대
    기동대 뒤에서 2선 지키잔습니까 이경이면 시위몇번 나가지도 안았겠네
    1달 육군훈련소 3주 경찰학교 허~시위현장 몇번나가보고 헛소린지 ㅋㅋ
    미친늠 그럼 왜 지원해서 가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