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라이브(Facebook Live),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가 바로 페이스북 라이브입니다. 그로인해 세계적인 컨텐츠 기업들 또한 너나할 것 없이 페이스북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버즈피드의 수박 폭발(Watermelon Explosion) 라이브 영상의 경우 좋아요가 5만, 댓글이 32만, 조회수는 1천1백만에 이를 정도로 텍스트나 이미지, 일반적인 영상을 뛰어넘어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개인, 기업할 것 없이 페이스북 라이브에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화·드라마 등의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신차발표회, 팬사인회, 축제 등은 물론 평범한 일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페이스북 라이브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페이스북에서는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현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페이스북 라이브맵(https://www.facebook.com/livemap)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말씀드릴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자신의 상황에 맞게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것을 권합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페이스북 앱을 활용하는 방법, 인코더를 사용하는 방법, PC·노트북을 사용하는 방법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페이스북 앱으로 라이브 방송하기


페이스북 라이브<출처:페이스북>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페이스북 앱에서 '라이브 방송'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기기나 프로그램 구입없이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라이브 방송 중 이동이 많은 경우에 적합합니다. 핸드 짐벌을 활용할 경우에는 이동 중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2. 인코더로 라이브 방송하기

테라덱 비디유<출처: 테라덱>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닌 캠코더나 DSLR의 우수한 성능을 활용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려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코더 기기입니다.


테라덱의 비디유나 세레보의 라이스쉘 같은 인코더를 카메라에 연결하고, 간단한 설정을 하면 고배율 줌이나 손떨림방지 등 카메라의 우수한 성능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팩트TV 등의 미디어기업에서 현장뉴스를 진행하는 경우 인코더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인코더 구입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캠코더나 DSLR을 사용해 보다 나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고, 이동이 잦은 야외방송이라면 인코더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3. PC·노트북으로 라이브 방송하기


OBS 페이스북 라이브


라이브 방송 환경이 이동이 없는 상황이라면 PC나 노트북을 사용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캠코더·DSLR을 캡쳐기기로 컴퓨터에 연결하고, 라이브 비디오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캠코더·DSLR을 PC에 연결하려면 Magewell이나 Blackmagic Design에서 나온 캡쳐기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컴퓨터에는 OBS나 vMix, XSplit, Livestream 등과 같은 라이브 비디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간단한 설정을 하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막이나 그래픽 등을 추가한 다양한 방송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라이브 비디오 소프트웨어가 유료이고, 캡쳐기기 구입 등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단점입니다.


말씀드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하는 방법 3가지는 경험을 바탕으로 임의로 나눈 것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살펴보기를 다시한번 권합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아직 안해보셨다면 지금 바로 페이스북 앱 '라이브 방송' 버튼을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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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21 19:58

    비밀댓글입니다

  2. 2016.11.22 16:54

    비밀댓글입니다

최근 공중파 TV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퀴즈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통 퀴즈프로그램 '퀴즈 대한민국'과 '1대100'에서부터 퀴즈와 예능이 결합한 '세바퀴',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퀴즈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퀴즈 프로그램이 눈에 띄게 늘어난 이유는 퀴즈가 갖는 흥미와 긴장감으로인해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적게 들면서도 시청률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1억의 행운을 움켜쥘 수 있는 '생방송 1억퀴즈쇼'

어제 저녁 또하나의 퀴즈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총상금 1억을 내건 SBS의 '생방송 1억퀴즈쇼'가 그것입니다. 기존 퀴즈 프로그램이 예선을 거치거나 몇몇 출연자들만이 참여할 수 있던데 반해 '생방송 1억퀴즈쇼'는 휴대폰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문제를 맞추지 못하더라도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는 소위 '탈락'이 없는 퀴즈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1~3라운드 1000만원, 4라운드 2000만원, 최종 라운드 5000만원으로 퀴즈쇼가 진행됨에따라 상금 액수도 늘어나고 문제의 난이도 또한 상당히 쉬운데다 문제를 맞춘다고 당첨이 되는 게 아니라 매 라운드마다 당첨자 중 다시 무작위로 선정된 소수만이 상금을 받을 수 있기에 더욱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또 하나, 휴대폰만 있다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에 3분이라는 주어진 시간동안 정답을 찾기위해 책을 살펴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할 수도 있는 등 시험으로 치자면 오픈북 시험이라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생방송 중 '생방송 1억퀴즈쇼'에 나온 문제가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단을 차지하기도 하고, 총 참여문자수가 300여만건을 기록하는 등 첫 방송임에도 상당히 많은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단 1회만에 상당한 화제를 이끌어내긴 했지만 '생방송 1억퀴즈쇼'가 공중파에서 방영할만한 바람직한 프로그램인가 살펴보면 뒷맛이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생방송 1억퀴즈쇼'는 자극적인 요소를 매우 적절히 혼합한 '퀴즈쇼란 이름의 실시간 로또 추첨'이나 다름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생방송 1억퀴즈쇼 = 퀴즈 + 홈쇼핑 + 로또

'생방송 1억퀴즈쇼'는 여타 퀴즈 프로그램과 같이 기본적인 포맷은 퀴즈를 맞춘 사람이 상금을 타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여기에다 상당히 중독성이 강한 양념을 첨가합니다. 

첫번째는 특정 출연진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내에 휴대폰만 있다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한건에 100원의 비용이 드는 휴대폰 문자나 마이피플이라는 스마트폰 SN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정통 퀴즈프로그램에 출연자들처럼 퀴즈를 위해 따로 '공부'할 필요없이 주어진 시간동안 책을 살펴보고, 인터넷 검색을 해서 답을 찾을 수 있기에 전국민 모두가 출연진이 되는 것입니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 어찌보면 아주 간단하면서도 신선해보이는 형식이지만, 얼핏 '홈쇼핑'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째깍째깍 3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사회자는 퀴즈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는 모습이 마치 쇼호스트가 마감시간을 알려주며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문제의 난이도가 너무 쉽고, 정답을 맞춘다고 상금을 타는 게 아니라 당첨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소수의 인원만이 매 라운드에 걸린 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 것입니다. 정통 퀴즈프로그램을 통해 어마어마한 상금을 거머쥐며 화제가 주인공들을 살펴보면 퀴즈 매니아라 할 만큼 평소 시사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퀴즈를 공부해온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생방송 1억퀴즈쇼'는 상금을 타기위해서는 '노력'보다는 그야말로 '운'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운'이 더 크게 작용한다면 이는 마치 로또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어찌됐든 첫 방송만에 '생방송 1억퀴즈쇼'는 엄청난 화제를 낳으며 시청률 또한 제작진으로서는 만족할만한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위 '간'을 보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지만 이만한 화제를 낳았으니 정규 편셩이 될 것으로 생각되기에 제작진은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비판에대해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너무 중독성 강한 양념을 계속 쓰다보면 손님은 많아 지겠지만, 손님의 건강을 해칠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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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포스트로는 새해 다짐을 적으려 했습니다만, 그러지 못하겠네요. --;

제가 얼마전부터 구독하고 있는 김진혁PD의 블로그에서 제 눈을 의심할 만한 글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보신각 타종행사를 생방송으로 중계했던 KBS에서 조작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보신각 타종행사와 kbs 중계 방송 - 김진혁pd의 e야기

생방송을 조작하다니,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라 확인차 KBS 뉴스게시판을 살펴봤더니 실제로 시청자들의 비판글로 가득하더군요.

KBS 뉴스게시판

(http://news.kbs.co.kr/bbs/exec/ps00405.php?bid=1107)

게시판에 쓰여진 시청자들의 비난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봤지만, 정말 실제로 그와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더군요. 그러다,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블로그를 찾게 되었습니다.

KBS 보신각 생중계가 보여준 대한민국의 미래.. - P.K PARADIGM

KBS와 인터넷방송 사자후TV의 화면을 함께 비교해 설명하는 동영상과 글이 담긴 포스트였는데, 정말 충격적이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의 현장 동영상을 찾게 되었습니다.


(via 촛불집회를 외면하는 언론들 - 세인트의 고요한 성소)

제가 잠자리에 막 들던 그 시간에 한편에서는 추위에 떨면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갈망하던 국민들과 또 한편에서는 그들의 바람을 외면하다못해 저버리는 언론이 자리하고 있었다니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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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렛 2009.01.01 12:42 신고

    감사합니다..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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