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한 축제라 언젠가 한번은 꼭 가보고 싶던 보령머드축제! 다음 소셜쇼핑을 살펴보다 보령머드축제 당일여행 상품이 있길래 바로 결재를 했습니다. 뚜벅이다보니 대구에서 충남 보령까지 가려면 돈도 그렇지만 시간이 꽤 많이 걸릴 것 같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30% 할인가로 2만원이 조금 넘는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기회라 놓칠 수 없었죠.


다행히 꽤 많은 사람들의 구매로 딜이 이루어져 지난 일요일 보령머드축제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동아쇼핑 앞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해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드디어 보령에 도착했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예상과는 달리 조금 한적한 것 같다고 생각하며 입구를 통과하는 순간 역시나 축제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갖가지 체험장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또 바깥에서는 축제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수많은 사진가들이 셔터를 누르느라 분주했습니다.


대형 머드탕에서부터 머드분수, 머드셀프 마사지존, 머드 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모두들 정말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짖궂은 몇몇은 제집 안방마냥 활기치며 다른 이들에게 진흙을 마구 끼얹기도 했지만, 다들 눈살을 찌푸리기보다는 오히려 덩달아 함께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축제 현장의 한켠에선 클럽마냥 흥겨운 음악에 몸을 흔들고, 퍼붓는 물줄기에도 신나게 웃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었는데, 마치 해방구를 찾은 이들의 환희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앞선 '미녀는 진흙을 좋아해!' 보령머드축제에서 본 진흙 미녀들! 글에서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미녀들을 소개해드리기도 했는데, 때로는 실오라기같은 비키니를 입고 진흙을 끼얹은 모습은 마치 누드 석고상을 보는 듯해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이 누드비치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축제라면 어디든 들뜨기 마련이겠지만, 보령머드축제는 한마디로 '제대로 놀 줄 아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았습니다.


머드축제이다보니 더 그런게 아닌가 싶더군요. 물 한바가지면 씻겨내려갈 진흙이지만 얇은 진흙이나마 자신을 감출 수 있다보니 다른 이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 때문인지 사진가의 요청에 너그러이 웃으며 응해주고, 또 스스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피서객들만큼이나 수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축제가 아닌가 싶네요.

클럽 분위기 물씬 풍기는 '스트레스 해방구' 보령머드축제로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요? 신나게 즐기다보면 오히려 더 지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

다음 소셜쇼핑을 지켜보시다가 가고 싶었던 여행상품이 있다면 낚아채보세요. 음식점이나 미용 등 다른 상품과는 달리 품질 문제가 적다보니 만족할만한 구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 역시 당일여행이라 아쉽기는 했지만, 여행사인 대구관광레저클럽의 가이드도 친절하셨고 언젠가는 가보고싶던 보령머드축제를 다녀올 수 있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본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신고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요. 지난 주말,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외국인들에게 더 사랑받는다는 보령머드축제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진흙을 온몸에 바르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정말이지 신나보였는데요. 짖궂은 남자친구의 장난에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이내 똑같이 되갚아 주는 진흙 미녀를 비롯해 곳곳에서 진흙을 뒤집어 쓴 멋지고 아리따운 진흙 미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폭탄 세례를 맞으면서도 오히려 더욱 즐거워하는 모습에서는 축제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진흙 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더 사랑받는다는 축제에 걸맞게 진흙으로 얼굴을 가린 수많은 외국 미녀들과 엄마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와 국적은 달라도 진흙을 뒤집어 쓴 순간부터는 모두가 똑같은 진흙 미녀로 재탄생하는 것이지요. 다만 진흙을 씻어내도 계속 미녀일런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말이죠. :)


수많은 진흙 미녀들 속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보령머드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찾아낸 최고의 진흙 미녀는...


바로 귀여운 양갈래 머리를 한 꼬마 아가씨! 셀프마사지존에서 열심히 엄마와 진흙을 바르고 있었는데, 사진사의 요청에 바로 멋진 포즈를 취해주더군요.


온몸을 진흙으로 둘렀지만 귀여운 얼굴만은 그대로 남겨두었는데, 아마도 미모가 감춰지는 게 싫었나 봅니다. :)

지루했던 장마도 끝이 난 듯 한데 여름 무더위에 스트레스만 받지 마시고, 보령머드축제에서 진흙 미인, 피부 미인이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신고
  1. Favicon of http://chitsol.com BlogIcon 칫솔 2011.07.18 09:42 신고

    모두 진흙을 바르고 있으니 누가 누군지 몰라서 오히려 차별없이 볼 수 있어 좋은 듯 해요.
    잘 지내고 계시죠?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7.18 10:22 신고

      오랜만이네요. 단지 진흙일뿐이지만 주위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점이 머드축제의 매력인 듯 싶어요. :)

  2. 대구알리미 2011.07.18 17:34 신고

    생동감있는사진 너무 멋져요 머드 참가자 모두 행복해 보이네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7.18 22:40 신고

      사진 찍기 정말 힘들었어요. 여기저기서 진흙이 마구 튀기는데, 카메라 보호하느라 애먹었죠. ^^;

  3.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7.18 22:25 신고

    아.. 보기만 해도 넘 좋네요^^

  4. Favicon of http://blog.jaea.net BlogIcon 재아 2011.07.19 15:00 신고

    사진이 정말 예술이네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7.19 16:12 신고

      많이 찍고 싶었는데, 진흙이 카메라에 자꾸 튀는 바람에 몇장 못건졌어요. ^^;

  5. lub 2011.07.20 19:12 신고

    동의 하에 찍으셨거나 찍으시고 웹에 게재하는 것 동의를 받으신 건 가요?

소셜커머스, 대박을 노린다 글을 통해 간략히 소셜커머스와 대표주자인 그루폰에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만 이번에는 실제 이용을 통해 소셜커머스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목록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소셜커머스 서비스 할인의 추억)

그루폰(Groupon)의 대박으로인해 국내 또한 이를 카피한 서비스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상황인데, 대부분 상품선정이 쉬운 공연티켓 위주의 서비스를 하고 있는 점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인 경우에는 괄호안에 해당 서비스 지역을 표기합니다만 표기가 없는 곳은 서울 지역이거나 지역을 특정할 수 없는 서비스입니다.  (via 류한석의 피플웨어)

티켓몬스터 (서비스지역: 서울, 부산, 분당, 고양, 대구)
이놀자 (서비스지역: 대구)
○ 할인의 추억 (서비스지역: 서울, 대전, 대구)
위폰 
슈거딜 
딜즈온 
Coopon 
쇼킹온 
키위 
파티윈 
쿠팡 
딜리데이 (서비스지역: 서울, 인천)
할티쿠 
쿠펀 
트윗폰 
쿠폰 
더쿠폰 
○ 위시오픈 

덧붙여, 소셜커머스를 한군데 모아놓은 소셜커머스 메타서비스 다원데이, 지름도우미, 캘린덕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개하지 못한 곳이나 준비중인 곳을 합치면 현재 30여개의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티켓몬스터의 경우만 보더라도 지난 5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하니 수많은 업체들이 소셜커머스(소셜쇼핑)로 뛰어드는 현상황은 그야말로 '골드러시'라 불러도 틀리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소셜커머스의 가능성에 수많은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만 IT 칼럼니스트 류한석님의 칼럼 한국 시장에도 소셜 커머스가 몰려온다 말미에 지적한 바와 같이 서비스에대한 신뢰(제품, AS), 소셜미디어와 모바일의 적극적 활용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신고
  1. Favicon of http://daoneday.com BlogIcon 다원데이 2010.08.17 16:12 신고

    소셜커머스 한데 모은 다원데이 (http://daoneday.com) 입니다.
    티켓몬스터 등 30여개의 사이트의 오늘의 딜을 한눈에 보실 수있습니다.
    시간 낭비 할 필요도 없고 좋은 딜을 놓칠 염려도 없습니다.
    많은 관심 바래요.^^

  2. Favicon of http://daoneday.com BlogIcon 다원데이 2010.08.17 18:01 신고

    네 감사합니다. 다원데이 자주 애용해 주세요 ^^

  3. 2010.08.27 00:44

    비밀댓글입니다

소셜미디어 + 공동구매 + 원어데이 + 로컬(LBS) + 쿠폰(광고) 가 결합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기존 서비스들의 결합, 단순한 아이디어들의 조합이라 할 수 있지만 그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대표주자는 그루폰(Groupon)으로 2008년 11월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채 2년도 안된 신생회사이지만  이미 흑자를 내고 있으며 2010년도 추정매상은 3.5억불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서비스들을 소셜커머스라고 부르는데, 소셜네트워크와 커머스가 합쳐진 형태입니다. 소셜커머스에대한 내용은 IT 컬럼니스트 류한석님의 한국 시장에도 소셜 커머스가 몰려온다 컬럼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중에서도 그루폰과 같은 공동구매 형식의 소셜커머스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그루폰(Groupon)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공동구매(Group)와 할인쿠폰(Coupon)이 합쳐진 모델입니다.

할인쿠폰을 공동구매를 통해 더 높은 할인율을 받는다는 아이디어도 새롭지만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이와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SNS와 모바일 서비스가 발전함에따라 이를 활용한 로컬서비스가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릴 것이라는 전망은 많았지만, 그루폰은 이를 실제로 보여준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수막과 전단지, 지역신문에 의존하던 (소규모)지역업체들에게 새로우면서도 저렴한 (바이럴) 마케팅채널을 제공(대행)해 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소셜커머스에대한 참고글을 아래에 링크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소셜미디어가 이제서야 기지개를 켜고 있는 국내 상황탓에 외국에비해 몇걸음 뒤쳐진 상황입니다만 소셜네트워크와 커머스의 결합을 통한 '대박' 서비스가 한국에서도 출현하길 기대해봅니다.

신고
  1. Favicon of http://socialstory.kr BlogIcon 권팀장 2010.08.17 16:00 신고

    국내에 성공사례가 좀 많이 나와주면 더 좋을텐데 말이에요...^^
    몇몇 업체들의 사례를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어요.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