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Twitter)는 현재 세계적으로는 2억에 가까운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200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SNS(social network service)입니다.

트위터의 놀라운 성장에대해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누구나 동감하는 것이 바로 단순함입니다. '140자의 마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140자라는 짧은 글자 밖에 쓸 수 없지만, 그것이 보여주는 영향력과 가능성은 실로 놀라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막상 트위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난감한 게 또 트위터입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 영문 서비스인데다 서비스 가입만으로 즐길거리를 쏟아내는 여타 서비스와는 달리 사용자가 얼마나 능동적이냐에따라 느낄 수 있는 재미와 유용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트위터를 어떻게 시작하고, 사용해야할지 난감해하는 분들을 위해 가입부터 활용까지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고자합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트위터의 최대 강점은 단순함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시시콜콜 좋아하는 색깔까지 물어대는 인터넷 서비스와는 달리 가입 또한 무척이나 간단합니다.

먼저  트위터 홈페이지(http://twitter.com)에 접속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우측 'Sign Up'이라 적힌 노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입력하는 가입 양식이 표시되는데, 이메일과 비밀번호 등 몇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됩니다.


▷ Full name: 사용자명을 입력하는 곳으로 통상 본명을 입력합니다.
▷ Username: 닉네임을 입력하는 곳으로 사용자 URL을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 Password: 비밀번호
▷ Email: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 곳으로 가입 인증 메일이나 트위터 관련 정보가 메일로 전송됩니다.

네가지 입력 사항 중 Username은 신중하게 생각한 후 입력해야 합니다. 앞으로 자신의 트위터 주소(http://twitter.com/Username)를 결정하는 부분이므로 본명이나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닉네임(웹사이트 도메인 이름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사항을 정상적으로 입력한 뒤 하단 'Create my account' 버튼을 클릭하면 무분별한 가입을 막기위한 캡차코드 입력 창이 뜹니다.


이미지에 보이는 글자를 아래 입력 창에 똑같이 입력해주어야 하는데, 왼쪽 'Get two new words'를 클릭하면 새로운 단어가 표시됩니다. 정확히 입력했다면 하단 'Finish' 버튼을클릭합니다.

그러면 항목별 추천 사용자들을 표시해주는데, 특정 분야의 전문가나 유명인들로 이들을 팔로우(친구맺기)하면 앞으로 관심있는 분야의 이야기들을 그들로부터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상단 텍스트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항목별로 더 많은 추천 사용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바로 하단 'Next Step' 버튼을 클릭해 다음 단계로 이동하겠습니다. 이번 단계에서는 자신이 사용하는 이메일 서비스와 연결해 이메일 주소록에 등록된 사용자들 중 트위터 사용자들을 찾을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로 다음 단계로 이동하고 싶다면 하단 'Skip import' 버튼을 클릭하고, 만약 자신의 이메일과 연결해 트위터를 사용중인 친구들을 확인하고 싶다면 중간 파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해당 메일 계정에 액세스를 허용 할 것인지를 묻는데, 액세스를 허용하면 아래와 같이 이메일 주소록에서 트위터를 사용중인 친구들을 찾아 표시해줍니다.


팔로우(친구맺기)하고 싶은 사용자가 있다면 우측 'Follow' 버튼을 클릭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단 파란색 'Finish'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메일 주소록에 등록된 메일 계정 중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초대메일을 보낼 것인지 묻는 창이 뜨는데, 초대하고 싶은 친구를 선택한 후 'Invite these friends' 버튼을 눌러 초대하거나 창 우측 상단 X 표시를 눌러 창을 없애면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트위터 첫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을 보면 가입시 입력한 메일 주소로 인증 메일을 보냈으니 확인하라는 메세지를 볼 수 있는데, 가입시 입력한 메일 계정으로 이동하면 Twitter에서 보내온 메일이 수신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메일 내용 중 'http://twitter.com/account...'라 적힌 파란색 링크를 클릭하면 모든 가입 절차가 끝납니다.


이제 좌측 'What's happening?' 문구 아래 텍스트 입력창에 140자 이내로 하고 싶은 말을 적으면 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혼자서 말할 뿐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제 나의 말을 들어 줄 친구를 찾고, 친구의 말을 듣기 위해서는 팔로우(친구맺기)라는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 트위터(http://twitter.com/LifeDaegu)로 접속하면 좌측 프로필 이미지 아래 'Follow' 버튼이 보이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여러분은 이제 제가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여러분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트위터의 팔로우라는 개념은 단방향적인 개념이라 여러분이 저를 친구(팔로우)로 추가했다고 해서 저 또한 여러분이 하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저 또한 여러분을 팔로우해야만 여러분이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조금만 사용하다보면 어떤 의미인지 금새 알 수 있을 겁니다.

140의 마술을 경험해보고 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http://twitter.com/LifeDaegu 를 클릭해 저를 팔로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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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황금 설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지금쯤이면 벌써 고향에 도착한 분도 계실테고, 고향 갈 준비로 한참 분주한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저는 이번 설에도 집에서 보낼 것 같습니다. ^^;

조금 전까지 이웃 블로거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려 돌아다녔는데, 어쩜 그리도 인사드릴 분들이 많던지, 마우스 클릭을 해대느라 오른쪽 검지 손가락이 다 저려오네요. ^^

(우선 생각나는대로 손가락가는대로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렸는데, 제가 미처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아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시며 너그러이 용서를...^^;)



비록 모니터를 통해서이긴 하지만, 그동안 블로깅을 하며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블로그나 악성 댓글, 블로거들간의 다툼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나쁜 기억들보다는 즐거운 기억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모르던 다양한 국내외 소식들을 블로그를 통해 접할 수 있기도 했고, 저와는 다른 생각들도 블로그를 통해 들으며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해보는 기회도 많았고, 또한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나누려는 많은 분들을 통해 저또한 즐겁고 행복할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설 연휴동안 블로깅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잠시나마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가 잠잠해질 것 같습니다. 설 연휴동안 가족들과 친척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나누길 바라며, 다시 블로깅을 하실 때면 지금 보다는 좀 더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

이러면 어떨까요?

요즘 바톤 놀이가 유행이던데, 새해 첫글은 자신의 이웃블로그를 소개하고 칭찬하는 글로 시작하는 겁니다. 꼭 이웃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즐겨찾는 블로그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좋은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로 시작해보는 겁니다.

보통 바톤 놀이의 경우, 다음 바톤을 받을 분들을 콕 찝어 적어 놓는 편인데, 이번 경우에는 특별히(?)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그 대상입니다. 다시 말해, 제 바톤을 받을 분들은 '여러분 모두'인 것이죠. (그렇다고, 절대로 강제는 아닙니다. ^^;)

마지막으로 올 한해 즐겁고 유쾌하게 블로깅하시길 바라며, 새해 첫 글만이라도 다른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글로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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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uv4.us BlogIcon luv4 2008.02.06 12:07 신고

    어떻게 된 일인지 올해 설날도 설날 기분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ㅜ.ㅡ
    이런 분주함이 먼 훗날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지 모르겠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2.07 00:16 신고

      연휴에도 열심이시니 꼭 보람을 느끼 실 때가 올겁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2.06 12:09 신고

    전, 지금 차례음식 준비하다가 잠시 블러깅하면서
    쉬고있습니다.

    즐거운 설날 되세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2.07 00:18 신고

      설이면 가족끼리 둘러앉아 전 부치고, 산적 만드는 게 또 재미 아니겠습니까. ^^

      오드리햅번님도 즐거운 설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hojustory.tistory.com/ BlogIcon tvbodaga 2008.02.06 16:38 신고

    JK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내일 아침에 한국 가족 한테 전화 넣으면 그게 다네요 ㅠ.ㅠ호주는 그냥 설날분위기 별로 없고요. 서양에선 우리의 설날을 차이니스 뉴이어 데이(Chinese New Year day)라고 해서 우리 설날애기 하면 다 중국 설날 인줄 알아요ㅠ.ㅠ 아 설날을 설날이라 못하고 차이니스 뉴이어 데이라 해야 알아듣는 이 슬픔=.=,

    여튼 설 잘세시고요. 힘찬 2008년 되세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2.07 00:19 신고

      아무래도 동양에 대해서는 중국이나 일본이 먼저 알려졌으미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

      tvbodaga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4. Favicon of http://diarix.tistory.com BlogIcon 그리스인마틴 2008.02.06 20:44 신고

    먼저 복주셔서 감사합니다 JK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그중에서도 돈과 건강과 사랑을 가득 챙기시길 기원합니다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2.07 00:20 신고

      그리스인 마틴님도 돈과 건강, 사랑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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