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그녀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한때 '얼짱'으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녀가 지금은 남들은 하나도 하기힘든 배우, 영화감독, 화가 등 다양한 타이틀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배우·영화감독·화가, 다 좋아요. 갤러리에 있을 때는 화가라고 불리는게 좋고, 영화관에서는 감독이라 불리는게 제일 좋아요. 장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집에서는 그냥 딸로 있는게 제일 좋구요"


욕심많은 그녀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동원화랑에서 개인전을 열며 관람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위해서 입니다. '잔상'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앞서 9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개인전에 전시됐던 작품 중 30여점을 골라 여는 전시회입니다.



"주제는 '잔상'이구요. 꿈을 꾸거나 기억의 조각들, 잔상들을 이미지화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렸을때 생각했던 것들을 상상해서 그리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구요. 보시는 분들도 '나도 이런 생각한 적 있는데~'하며 공감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잔상'이란 주제로 하게 됐어요"


언니, 캔버스에 먹·사인펜


사람들은 아마 '구혜선'하면 인형같은 외모를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처음 '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이유도 있겠지만, 그동안 그녀가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들에게 비춰진 이미지는 가녀리고 순수한 지켜주고 싶은 예쁘장한 여동생의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화가' 구혜선의 작품들은 어딘지 모르게 그동안 그녀가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기괴하기까지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내면에 그런게 있나봐요. 저는 사실 제가 그리면서도 인지를 잘 못하고 그려요. 그걸 그렇게 그려야지 하고 그리는 그림은 없는 것 같아요. 약간 계획하에 그리지 않는 편인데, 그리다보면 그런 느낌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예전부터 생각을 해본건데, 지금도 공포영화를 잘 못보거든요. 그리고 어렸을때 어두운 거, 특유의 무서운 거 그런 기억들이 강했나봐요. 그게 이렇게 고스란히 표현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약간 보면 어렸을때 무서워했던 형상들이 있기도 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대중들이 보는 시선은 단편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구혜선'이라는 '사람'이 궁금하지만 본인이 아니고서야, 본인 또한 스스로를 다 알 수는 없을테니까요. 대중들은 그저 보여지는 이미지로만 그녀를 판단할 수 밖에 없으니, 이제껏 보여지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면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어쩌면 구혜선은 사람들에게 만들어진 자신이 아닌 본래의 자신을 알아달라고 말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화가'로의 도전 또한 그런게 아닐까요.



"전 사실 제가 그림을 그리며 살 줄 알았어요. 중학교 2학년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매일매일 대학원생이던 선생님을 찾아가 정말 매일 한장씩 그림을 그렸어요. 근데, 또 입시미술은 안맞았어요. 그래서 입시미술 교육은 받은 적은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렸어요. 그래서 입시때 줄리앙 석고상이 나왔는데, 정말 제가 그거를 사람처럼 그린 적이 있어요. 그래서 면담받은 적이 있어요(웃음)"



배우라는 직업은 창조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대단히 수동적인 입장이기도 합니다. 작가와 감독이 만들어낸 이미지를 주어진 상황과 의도에 맞게 연기를 펼쳐야하니 말이죠. 어쩌면 구혜선이 지금처럼 시기어린 질투 속에서도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는 이유는 주어지는 이미지가 아닌 자신만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입체화하는 작업을 좋아해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는 했는데, 그것을 좀 밖으로 꺼내고 싶더라구요. 사실 그렇게 해서 시작하게 된 게 또 영화예요. 영상이고..."



"궁극적으로 이런 작업을 하면서 제일 궁금해하는 부분이 무엇인가 했더니 삶과 죽음이더라구요. 그런거에 대해서 매일 고민하고 표현하고, 그러다보니 제가 조금더 제 삶을 가치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구혜선은 자신만의 이미지, 자신의 이야기를 어려서부터 해왔던 그림을 통해서, 그리고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하고자 영화를 통해서 전하고 있을 뿐인데, 사람들은 화가, 소설가, 영화감독이라는 규정된 '단어'로만 이해하려한 탓에 그녀에대해 오해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딱히 목적과 목표를 세워서 무슨 일을 진행하는 건 아닌데, 그분들께 도움이 되고자하는 목표가 생기니까 그림을 더 활발히 그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구혜선은 이번 개인전을 통한 수익금을 백혈병환우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미 지난 전시회의 도록과 그림 판매수익금을 지난 31일 백혈병환우회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조근조근한 말투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천사같은 미소 너머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모습을 다양한 표현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 구혜선. 최근에는 그녀의 그림과 많이 닮은 영화 '복숭아나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그녀에게 조금은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귀기울여보는 건 어떨까요.


신고

대구 지하철 건설공사 현장이 장 혁과 수애가 출연하는 영화 ‘감기’의 촬영 세트장으로 변신한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영화 ‘감기’ 제작팀은 5월 13일부터 제작 기간 안에 7일 정도를 대구 지하철 1, 2호선 연장공사 현장 및 월배 차량 기지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협의서를 교환했다. 


영화 ‘감기’는 5개월 정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3년 개봉될 예정으로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영어 완전정복’ 등을 제작한 (주)아이러브시네마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녀 주인공은 장혁과 수애가 캐스팅됐고, 기타 출연진은 차인표 등 유명 연예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영화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도시 전체가 급속도로 전염되는 대형 재난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제작 기간에 유명 연예인과 100여 명의 영화 제작 관계자가 대구에 상주하기 때문에, 촬영장으로 제공된 대구 지하철 홍보 효과와 아울러 대구시의 문화산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으로 추진한 2호선 경산연장 구간의 개통에 맞춰 영화가 제작되는 만큼 촬영 후 역사 내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포토존 및 촬영현장 사진 등을 삽입한 촬영 관련 기념물을 반영구적으로 설치해 지하철 이용 승객 증대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고
개봉 3주차에 들어서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김성균, 김혜은이 주말 대구와 부산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작 '하울링'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이 주말 대구와 부산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를 통해 더욱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발길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신고
새해 첫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댄싱퀸'의 두 주인공인 배우 황정민, 엄정화를 얼마전 대구에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지역 무대인사를 끝내고 전국적인 흥행몰이를 위해 지방 무대인사로 대구와 부산 지역을 찾은 것입니다.


엄정화씨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모습 그대로 화려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그에 반해 황정민씨는 흔한 동네 아저씨같은 편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주연배우외에도 '신촌마돈나' 엄정화의 단짝인 미용실 원장 명애 역으로 나와 주연을 넘어서는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라미란씨를 비롯해 정화를 시기하는 악역으로 나온 도로시 역의 이아린, 영화속에서는 그다지 주목할만한 연기를 선보이진 못했지만 멋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린다 역의 최우리, 그리고 개그맨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인 정철 역의 서동원씨가 함께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짤막한 무대인사를 끝내며 이벤트로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에게 댄싱퀸 OST를 나눠주기도 했는데, 운이 좋게도 이아린씨께서 성큼성큼 다가오시더니 음반을 주시더군요. :)


이아린씨는 영화 속에서 매니저와의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나가게 되면서 대신 들어 온 엄정화를 시기, 의심하며 갖가지 방법으로 쫓아내려 애쓰는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는데,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최근 몇년동안 조연과 단역으로 활발히 활동하셨더군요.


한때는 신촌마돈나와 쌍벽을 이루었던 명애 역의 라미란씨는 영화 속 모습 그대로 푸근한 인상이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주연못지않은 비중과 연기로 눈길을 끌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미용실에서 전기면도기로 수염을 깎던 모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폭소를 터뜨리게 해주었죠. 


그리고, 무대인사에서 엄정화씨 만큼이나 화려한 외모로 눈길을 끈 린다 역의 최우리씨. 영화 속에서는 단역이었지만 화려한 댄스와 몸매로 눈길을 끌었죠.
 

솔직하다 못해 좀 모자란 듯한 정철 역의 서동원씨.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그나마 건진 거라고는 반쯤 눈을 감은 사진 단 하나뿐이네요. 어찌보면 영화 속 캐릭터다운 사진이랄까요.


'댄싱퀸', 상당히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쉴새없이 빵빵 터트리는 웃음과 마지막 폭풍 눈물까지... 오랜만에 본 정말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스크린 속이 아닌 직접 가까이에서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어 더 흥미롭기도 했구요. :)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댄싱퀸'은 8일 현재 누적관객수 287만을 기록하며 이번 주말 3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보도에 의하면 북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LA에서 개봉한 호응에 힘입어 17일부터는 뉴욕, 벤쿠버, 토론토에서도 추가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국내외 모두 좋은 성적 기대하겠습니다.

신고
  1. Favicon of http://sadthink.tistory.com BlogIcon 여울 2012.02.10 12:22 신고

    라이프대구님 영화도 보시는군요...ㅋㅋ
    저도 한때 1년에 100여편을 극장에서 보곤했는데..ㅠㅠ
    이젠 즐기는거보다 돈버는게 더 바쁜타임이 되어서..ㅠㅠ

  2.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12.02.11 21:41 신고

    오오~ 이거 보셨나 보군요.
    전 아직 못봤습니다. ㅠ

퇴출 위기의 DJ '진아'(이민정)와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를 둘러싼 방송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새해 첫 한국영화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원더풀 라디오'가 이번 주말 부산과 대구 지역 무대인사에 나섭니다.

(출처: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권칠인 감독과 이민정, 이정진, 이광수, 정유미는 1월 14일(토), 15일(일) 이틀간 부산과 대구 지역을 돌며 '원더풀 라디오'의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으로 1월 14일(토) CGV 서면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해운대, CGV 센텀시티 등 부산 일대에서, 1월 15일(일) CGV 대구스타디움,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 등 대구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더풀 라디오'는 개봉 주 서울과 수원 지역 무대인사 당시 매진 행렬과 더불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며 극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는데, 특히 지난주 무대인사에서 배우 이광수의 코믹 댄스와 즉석 추첨으로 영화 OST 증정 이벤트가 열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와 많은 이들의 이야기가 있는 방송국, 그 뒤편에서 벌어지는 리얼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유쾌하게 담아낸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주연배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고
역경을 딛고 도전해 결국에는 꿈을 이루게 되는 경주마 이야기를 들을 때면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말이 지닌 친근함 때문일까 인간승리를 다룬 이야기만큼이나 마음에 와닿기까지 합니다.

여기 역경을 딛고 전설이 된 경주마 두마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 또다른 하나는 한국에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던 경주마입니다. 둘 다 감동적인 스토리로 인해 영화로까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경주마는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름을 가진 '세크리테리엇(Secretariat)'입니다. 크고 붉은 세크리테리엇은 미국 경마 역사를 바꾼 경주마로 세크리테리엇이 삼관마가 되었을 때 벨몬트 스테익스에서 세운 기록은 30여년이 넘어서도 깨지지 않았을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경주마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1999년 ESPN 선정 20세기 최고의 운동선수 100인에 포함된 유일한 동물이자 미국 경마 역사상 최고의 경주마로 기억되고 있는 세크리테리엇의 이야기는 2010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다이안 레인이 힘든 상황에도 가업을 이어 세크리테이엇과 함께 성공을 이끄는 마주인 페니 체너리 역을 맡고 존 말코비치가 괴팍한 성격의 조교사 루시엥 로린 역을 맡아 세크리테리엇의 탄생에서부터 삼관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크리테리엇에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KRA 한국마사회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소개해드릴 경주마는 '루나'입니다. 세크리테리엇이 미국 경마 역사의 한획을 그었다면 루나는 한국 경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경주마입니다. 세크리테리엇이 태어날 때부터 명마로서의 기질을 보였다면 루나는 반대로 선천적으로 왼쪽 앞다리를 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데다 천장골관인대염까지 앓게 되면서 경주마로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게 되고, 경매시장에서는 역대 최저 몸값을 기록하기까지 합니다.

(출처: KRA 한국마사회)

하지만, 조교사인 김영관씨의 극진한 보살핌가 훈련으로 기적을 이루게 됩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 이후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2008년까지 7억여원의 상금을 벌어들이는 등 통산전적 33전 13승을 기록합니다. 더욱이 33번재 마지막 경주에서도 우승하며 모두의 축하 속에 화려한 은퇴를 하게 됩니다.

루나는 세크리테리엇과 비교하면 성적은 미치지 못할지 몰라도 감동은 더욱 진한 전설의 경주마인 것입니다. 참고로, 루나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KRA 한국마사회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루나의 감동 실화는 얼마전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됐습니다. 바로 각설탕을 연출했던 이환경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차태현ㆍ김수정ㆍ박하선이 감동 연기를 펼친 '챔프'가 바로 그것입니다.


각설탕을 연출했던 탓에 다시금 말영화를 만드는 데 부담이 컸을테지만, 이환경 감독은 루나의 기적같은 이야기에 감명을 받아 루나를 모티브로 영화화했다고 합니다. 감동실화의 주인공 '루나'는 영화 '챔프'에서 퇴물신세가 된 절름발이 경주마 '우박이'로, 주인공 차태현은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 승호로 분해 시련과 극복을 이겨내는 감동 드라마를 선사합니다.

'루나'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 더욱 감동적인 영화 '챔프'는 추석 개봉이후 지금까지도 입소문을 타며 흥행 호조를 이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역경을 딛고 전설이 된 세크리테리엇과 루나, 인간승리의 감동만큼이나 진한 감동을 전해주는 경주마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들의 감동 스토리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영화 '세크리테리엇'과 '챔프'를 통해 실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덧) 이 글은 KRA 인터넷 명예기자로 활동하며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신고
자신의 블로그가 단편영화에 나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으신가요?

여러해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오며 잡지나 신문 등의 매체에 블로그가 소개된 적이 있긴 합니다만 영화에 제 블로그가 나올 줄을 전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제 블로그가 영화에 나왔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라이프 대구'라는 블로그가 아니라 포스팅으로 쓰였던 짤막한 영상이 단편영화 제작에 사용된 것이기는 합니다만 엔딩 크레딧에 선명하게 '라이프 대구'라고 나오니 블로그가 단편영화에 나온다고 말씀드려도 크게 과장된 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


지난 1월초, 방명록에 비밀댓글로 영상교육원에서 졸업작품을 만들고 있는 학생이라며 제작 중인 영상에 벚꽃길이 나오는 장면이 필요한데, 제가 포스팅한 대구 용연사 벚꽃길 동영상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글이 남겨졌습니다. 시나리오 상으로는 벚꽃길 장면이 들어가야 하는데, 한겨울이다보니 촬영할 수도 없고 관련 영상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제 블로그를 발견하고는 댓글을 남긴 듯 보였습니다.


용연사 벚꽃길은 대구에서 유명한 명소 중 하나인터라 지난해 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제작자께서 마음에 드셨는지 영상을 사용하고자 요청을 한 것입니다.

대구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 '라이프 대구'를 여러해 동안 운영하고 있는 이유가 대구와 경북지역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특별히 영상으로 소개하는 것에는 단순히 대구와 경북 지역를 영상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있는 작업이 되지 않나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이렇게 기록한 영상을 누군가가 비상업적인 용도로 필요로 한다면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렇게 영상을 요청하는 댓글을 보게되니 제가 촬영한 영상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동안의 노력이 헛된 게 아니었구나하는 생각에 오히려 제가 더 기뻤습니다.

직접 촬영한 영상을 사용하는 포스팅을 자주 하는 블로거라면 아실테지만, 일반적으로 텍스트나 이미지를 사용해 포스팅하는 것보다 영상을 삽입하는 포스팅은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해두고자하는 욕심은 있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나름대로는 힘들게 촬영해 포스팅한 영상을 필요로 한다니 기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포스팅에 사용한 영상은 유튜브에 올려진 것이라 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에 촬영 원본을 찾아 불필요한 장면은 삭제한 후 1G가 조금 넘는 영상파일을 보내드렸습니다. 참고로, '라이프 대구' 블로그 포스팅에 사용한 대부분의 영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jinyoun)

그리고, 두달이 지나 무사히 졸업작품 시사회를 마쳤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제작한 작품이 올려진 블로그 주소(http://castorr.tistory.com/10)를 메일로 보내왔습니다. 그렇지않아도 궁금하던 차였는데, 메일을 보니 반가운 마음에 바로 알려 준 블로그로 가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취중진담'이라는 제목의 8분이 조금 넘는 단편영화였습니다. 그 중 벚꽃길 영상은 3분여부터 20초간 사용되었는데, 정말이지 뿌듯했습니다.

1. 제목 : 취중진담

2. 러닝 타임 : 8분

3. 스태프 : 장혜미, 성민철, 김명호, 문민지, 박지현, 심민희

4. 주제 : 위로하려는 자 위로받는 자 보다 불행해야 완벽한 위로를 할 수 있다.

5. 기획의도

때로는 누군가를 위로해야 할 때가 있다. 그 때마다 우린 온 맘을 다해 위로해 보려하지만 결국 한계를 느끼고 만다. 그건 위로받으려는 자의 마음 때문이 아니라 위로하려는 우리들 자신 때문이다. 그래도 내가 이 사람 보다는 행복하구나 하는 안도감, 그의 넋두리에 나도 모르게 지루해 하는... 그 모든 것이 처음 시작과 달라지는 걸 조금씩 느끼게 된다. 누군가를 완벽하게 위로해 줄 수 있다는 것... 과연 가능한 일일까?

게다가 엔딩 크레딧에서 '라이프 대구'라 적힌 것을 확인하는 순간 제가 기록삼아, 블로그에 포스팅하기위해 촬영한 영상이 이렇게 단편영화 제작에 도움이 되었다니 색다른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단편영화 '취중진담'은 8분이면 짧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제작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길게 느껴질만한 시간인데다 더욱이 극영화는 처음 제작하는 것이라고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인물의 표정없이 대사와 몸짓으로만 감정을 전달하는 등 색다른 형식의 실험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퍼블릭 액세스용으로 몇 편의 짤막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경험이 있기에 색다른 시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험부담이 크고,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란 걸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데,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노력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작품을 감상한 후, 색다른 주제와 형식의 작품인데다, 제가 촬영한 영상이 사용되었기에 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싶다는 요청을 드렸습니다. 제작자께서는 첫작품이다보니 오류도 많고, 웹에 올리니 원본의 느낌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데다 벚꽃 장면에는 좀 더 환상적인 느낌을 주기위해 효과를 적용했는데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시며 주저하셨지만, 다른 분들은 자신이 제작한 단편영화를 보고 어떤 느낌을 받는지 궁금하기도 하다며 공개를 허락해주셨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제 영상을 이렇게 멋진 단편영화에 사용해주신 감독님게 감사드리며, 이렇게 자신의 첫 단편영화를 공개하는데 허락해주신 김지선 감독님을 위해 댓글로 감상평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독님의 영화를 보고, 또 감상평을 남겨주셨으면하는 바람으로 감상평과 함께 트위터 ID를 남겨주신 3분을 추첨해 4100원 상당의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쏘겠습니다. 참고로, 제 트위터(http://twitter.com/LifeDaegu)를 팔로우해주셔야 선물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작년 한해 참 많은 영상을 촬영했는데, 편집해서 포스팅하는 게 너무 귀찮아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포스팅한 영상이 이렇게 단편영화로 재탄생한 것을 보니 혹시나 제가 촬영한 영상을 필요로 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대구와 경북을 영상으로 기록해 소개한다는 첫 다짐이 떠오르며 다시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신고
  1. Favicon of http://tnsrb.tistory.com BlogIcon 황순규 2011.03.15 09:26 신고

    이제 귀차니즘을 제치고, 영상 포스팅에 더 신경쓰시게 되겠군요ㅋ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3.15 09:57 신고

      네, 외장하드에 가득찬 영상소스를 이제부터라도 편집해야 할 듯 싶네요. :)

      앗, 영화보시구 감상평도 좀 남겨주세요~

  2.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3.15 10:06 신고

    자막에 선명하게 들어갔네요^^
    라이프님 시원하이 RT 쐇습니당~ㅎㅎ

  3. Favicon of http://misszorro.tistory.com BlogIcon misszorro 2011.03.15 10:12 신고

    오오오옷 멋진데요ㅎㅎㅎ
    근데 라이프대구님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에 오셨었죠?
    인사드리러 가려고 하니까 갑자기 사라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스타벅스 맛있게 마셨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3.15 10:16 신고

      보셨군요. 저도 지나다 혹시 아닌가 싶었는데, 데이트 방해될까봐 그냥 지나쳤습니다. ㅎㅎㅎ

  4.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3.15 10:18 신고

    상큼한 벚꽃 이뻐요~
    앵글 각도도 멋지시고..... 아 이제 곧 벚꽃이 피겠군요^^
    그때 블로거들끼리 야유회 가요~~~ㅎㅎㅎ

  5. Favicon of http://iwashere.tistory.com BlogIcon 퍼피용 2011.10.27 21:30 신고

    끝부분 깜찍한 반전!
    기획의도가 마음에 와닿는것 같습니다.
    벚꽃영상 너무 예쁘네요. ^^

'국내단편영화 제작활성화'와 '지역영상 발전'이라는 두 가지 기치를 내걸고 시작한 대구단편영화제(http://www.diff.or.kr/)가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며 18일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오후 7시, 2.28기념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지역 영화계를 위해 힘쓰고 계신 내빈들과 학생들, 그리고 지나다 발길을 멈추고 자리한 관객들이 함께 했습니다만, 준비된 좌석을 다 채우지는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아트바이크 예술단의 화려한 댄스로 식전공연이 진행된 후 바로 개막선언과 축하 인사가 이어졌는데, 구태의연한 축하 인사로 인한 지루함을 그나마 미녀 감독들이 멋진 축하 인사로 달래주었습니다. 연출력만큼이나 외모, 말솜씨도 대단했습니다.

(경쟁부문 '더러운 피'의 최선영 감독)



두 명의 미녀 감독들 외에 또 한명의 미녀가 대구단편영화제 개막식을 빛내주었는데, 바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대구 MBC 윤윤선 아나운서입니다.

(대구MBC 윤윤선 아나운서)

버스킹 밴드 '정착하고픈 푸른 유목민'의 식후공연이 끝나고 야외상영이 이어졌는데, 유대얼 감독의 '더 브라스 퀸텟', 전병덕 감독의 '텔레비전의 봉인을 풀어라', 앞서 소개해드린 강진아 감독의 '백년해로외전', 최형락 감독의 '우유와 자장면'이 상영되었습니다.


여유가 없어 '우유와 자장면'은 보지 못하고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는데, 모두 다 단편영화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었습니다. 앞선 두편은 코믹하고 아기자기한 내용이 인상적이었고, 강진아 감독의 '백년해로외전'은 특히 남녀 주인공이 인상적이 영화였습니다.

참고로, 이번 영화제에서는 무려 460편의 단편이 출품되어 그 중 본선 진출작 16편과 지역 영상을 대상으로 한 애플시네마 부문 6편, 국내외 초청 14편 등 총 36편이 상영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11회 대구단편영화제의 홍보대사로는 또 다른 미녀감독 탤런트 구혜선씨의 '요술'과 강형철 감독의 '과속스캔들'에 출연한 바 있는 영화배우 임지규씨가 맡아 주말 상영작 GV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주는 단편영화를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신고
  1.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10.08.19 14:20 신고

    참 괜찮은 행사 같은데..생각보다 호응이 좀 적은것 같군요.
    저만해도 대구시내 중심가엔 잘 안가게 되긴 합니다만.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0.08.19 14:22 신고

      아무래도 단편영화에대한 관심도 적은 편이고, 다른 영화제처럼 지자체의 지원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다보니 규모가 작아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대구의 대표적인 영상문화교육서비스 공간인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http://www.dgmedia.or.kr)에서 10월을 앞두고 새로이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나만의 음반 만들기, 해보자! 영상만들기, 나도 감독이 되련다, 사진! 제대로 알고 찍자! 등 영상미디어 제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어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 9‧10월 교육 안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고
  1.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가족 2009.09.24 13:47 신고

    정말 유익한 곳이네요..운영상에 무료 등은 사이트에 들러 알아봐야겠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답답해하는 이들에게..또 청소년에게 이로울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09.09.24 14:52 신고

      무료는 아니고 모두 유료강좌입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교육을 받을 수 있죠. ^^

  2.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09.09.24 23:34 신고

    와~ 저도 언제한번 배워보고 싶은 것들이군요. . . +_+;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09.09.25 09:24 신고

      이번 기회에 배워보시는게 어떨런지...^^

  3.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09.25 10:47 신고

    오..좋은데요..역시 댓글도 대구분들만...ㅎㅎ..
    시간 맞추는게 쉽지 않을거 같긴한데. 완전 땡기는데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09.09.25 11:11 신고

      대구블로그니까요. ㅎㅎㅎ
      시설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고...몸을 맡겨보세요. ^^;

  4. Favicon of http://metropeople.tistory.com BlogIcon 대구사랑 2009.09.28 23:55 신고

    아, 강의 한다고 들었는데, 시간적인 문제가...
    오프라인의 일 때문에 요즘 머리가 아퍼여. 흑흑...
    요즘 많이 바쁘신가 봐여...
    늘 건강 챙기매 생활 하시길...

개인적으로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수많은 꿈 중 하나가 새롭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자연 다큐멘터리 한 편을 만들어 보는 것이기도 하죠.

그래서, 항상 지역의 영상관련 소식이나 강의에 귀기울이고 있는데, 마침 아주 좋은 강의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장례식의 멤버'와 '프랑스 중위의 여자'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 출신 감독, 백승빈 감독의 지도와 조언을 받으며 직접 단편 영화를 만들어 보는 단편영화 제작워크숍 '단편 영화를 찍다'가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립니다.

백승빈 감독은 장례식의 멤버 완성 후 현재 충무로에서 제작될 장편영화의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고 하는데, 이번 백승빈 감독이 강의할 '단편영화 제작워크숍'에서는 단편영화 제작에 필요한 시나리오, 촬영, 편집과 프로덕션 등 이론과 실기 전반에 대한 과정을 거쳐 실제 단편영화를 제작해 보게 된다고 합니다.




백승빈감독과 함께 떠나는 단편영화 제작워크샵 일정

1. 2009.7.16 오리엔테이션
  영화제작프로세스 - 영화제작과 스텝구성
  시나리오란? - 시나리오와 쇼트/씬/시퀀스

2. 2009.7.17 영상문법 - 기본적인 영상문법
  장비운용 - 카메라 및 동시녹음장비 운용하기
  1 Scene 1 Cut - 원씬 원컷 영화개괄 및 시나리오 과제

3. 2009.7.20 편집 - 영화편집의 이해 및 기본개념 익히기
  1 Scene 1 Cut - 개인별 프리젠테이션 및 프리프로덕션
  15분 영화 팀구성

4. 2009.7.21 촬영 - 원씬원컷 영화촬영
  개인별 편집
  시사 및 토론

5. 2009.7.23 프리프로덕션 - 15분 영화 팀별 시나리오 선택 및 토론
  팀별 스탭구성 / 프리-프로덕션 시작
  (캐스팅, 헌팅, 스케줄, 장소섭외, 미술, 콘티)

6. 2009.7.24 프로덕션 - 15분 영화 팀별 촬영

7. 2009.7.27 포스트프로덕션-15분 영화 팀별 편집
  (OK/NG 컷 구분/ 활용, 이펙트, 음악, 자막)
  프리뷰 및 편집방향 토론

8. 2009.7.28 시사 - 최종 시사 및 평가

이와함께 8월 4일부터는 '대구평화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장우석 감독이 진행하는 영화 감상 강좌 '그들의 빛나는 처음'이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봉준호, 박찬욱, 장준환 등 지금은 유명해진 충무로 감독들이 데뷔 전에 만든 단편영화들을 그들의 장편영화와 함께 비교 감상하며 단편영화의 매력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로 유명 감독들의 초기작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7월과 8월,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백승빈 감독과 유명감독들의 데뷔 전 단편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백승빈 감독의 단편영화제작워크숍의 경우, 영상 불모지인 대구에서 본격적인 단편영화제작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이 필요합니다. ^^;

신고
'구글 극장 상영시간표 검색으로 이제 어느 영화관에서 어떤 영화를 볼지 편하게 결정하세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너스 등 수많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에다 작은 지역 극장, 그리고 예술영화전용관까지 수많은 영화관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선호하는 영화관이 있다면 모를까 이렇게 많은 영화관들 중 하나를 고르고, 또 그중에서 볼 만한 영화를 선택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들을 쉽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 극장 상영시간표 검색을 이용하는 것이죠. (관련글: 전국 극장 상영시간표 스피드 검색! - Inside Google)

먼저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어떤 영화가 상영중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대구에 살고 있는 만큼 대구에서 현재 상영중인 영화를 검색해보겠습니다. 구글 검색창에서 간단하게 '대구 영화'를 입력하면 해당지역의 상영시간표가 검색 결과로 나타납니다.



보시다시피 대구에서는 워낭소리, 라스트 프로포즈, 왓치맨 등이 상영중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더 많은 영화 보기를 클릭하면 현재 대구에서 상영중인 전체 목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최근 200만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워낭소리의 경우, 현재 동성 아트홀CGV 대구에서 상영중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는 영화제목, 상영관, 상영시간표가 함께 표시되는데, 상영관을 클릭하면 현재 해당 영화관에서 상영중인 영화목록을 확인 할 수 있고, 상영시간표를 클릭하면 바로 영화를 예매(인터파크 빠른예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을 보면 오늘, 내일, 토요일이 표시되는 걸 볼 수 있는데, 클릭하면 해당날짜의 상영시간표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범위를 좀 더 좁혀 검색을 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대구 중구 영화'를 검색하면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영화관의 상영시간표를 확인 할 수 있고, 서울의 경우에는 '강남 영화', '역삼 영화'를 입력해 쉽게 상영시간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람을 결정한 영화가 있는 경우에도 구글 극장 상영시간표 검색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간단히 영화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워낭소리'를 관람하기로 결정하고, 자신의 거주지가 '대구'라면 '워낭소리 대구'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대구에서 워낭소리를 상영중인 영화관과 자세한 상영시간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워낭소리 대구 중구', '워낭소리 신촌', '워낭소리 부산 서면', '워낭소리 광주 동구' 등 보다 상세한 지역별 상영시간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 워낭소리 내일', '대구 중구 워낭소리 내일' 등을 입력해 내일 워낭소리 상영시간표를 확인 할 수도 있습니다.

덧붙여, '영화 워낭소리' 등 영화와 영화명을 함께 입력해 검색을 하면 해당 영화의 리뷰를 볼 수 있는 링크와 상영시간표를 검색할 수 있는 별도의 검색창이 나타납니다.


영화명을 클릭하면 평점과 리뷰, 그리고 가까운 영화관을 검색할 수있는 검색창 등 보다 상세한 영화정보가 표시됩니다.



어느 영화관에서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신다면 이제 구글 극장 상영시간표 검색을 이용해 쉽고 간단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신고
라이프 대구가 대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이다보니 유입 키워드 중 상당부분이 대구 공연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검색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나름대로 대구 지역의 공연정보를 보다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애쓰고 있습니다만, 대구에서 열리는 그 많은 공연소식을 전해드리기에는 여러모로 벅찬 탓에 유명 공연 위주로 선별해 알려드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참고로, 3월부터는 예전처럼 텍스트나 파드캐스팅을 통해 주간별로 공연 소식을 전해드릴 계획을 세워두고 있긴 합니다. ^^;)

아무튼, 대구의 모든 공연정보를 알려드리기는 힘들기에 대신 대구 공연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양한 영화정보를 제공해오던 Daum 영화(movie.daum.net)가 개편을 하며 인터파크의 플레이디비와의 제휴를 통해 새롭게 공연정보를 추가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Daum 영화 사이트 우측 상단에 새로이 추가된 공연정보 버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공연정보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장르별 구분해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상세 검색을 통해 지역별 공연정보를 확인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Daum 영화에서 제공하는 대구 지역의 공연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 공연정보 검색결과 보기

Daum 영화 사이트 뿐만 아니라, 일반 검색창에 '대구공연' 등 을 입력해 검색해도 검색 결과에 공연정보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말대구공연', '2월대구공연' 등 특정 날짜를 함께 입력해 기간별로 공연을 확인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대구에서 어떤 공연들이 열리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이제 다음 공연정보 검색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라이프 대구에 발길을 끊으시면 섭섭합니다. ^^;

덧) 다음에서 서울시 블로그의 서울생활위젯이나 광주시 블로그의 광주문화정보 위젯처럼 지역별 공연정보를 위젯으로 제공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

광주문화정보 위젯

신고
  1. Favicon of http://blog.daum.net/tnsrb4180 BlogIcon 하아암 2009.02.20 15:05 신고

    문화생활과는 거리가 먼 생활...흙...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9.02.21 08:45 신고

      가까운 문화회관에라도...^^;;;

  2. Favicon of http://kkd4139.tistory.com BlogIcon 권대리 2009.02.20 16:51 신고

    공연이 뭔가요? @.@
    가수 콘서트를 본게 언제였던가~~~
    ㅠ.ㅠ

    문화생활 포기하고 산지 좀되었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9.02.21 08:45 신고

      권대리님은 매일 노래에 둘러쌓여 일을 하시니 가수 콘서트는 필요가....^^;

  3. 온누리 2009.02.20 17:34 신고

    그런 정보를 알려주다니
    좋기는 하지만
    그런 것을 볼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9.02.21 08:46 신고

      온누리님은 살아 숨쉬는 문화생활을 하시니 따로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

지난해 대상을 받은 '명환이 셀카'를 포함해 총 36편의 다채로운 단편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제9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오늘 개막합니다.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전국에서 출품된 504편의 작품중 본선경쟁작 16편, 대구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애플시네마 10편, 국내 주요 영화제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한 초정작 9편 등 총 35편에 이르는 다양한 단편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9회 대구단편영화제 포스터 -출처: 대구단편영화제)

또한 총상금 2,000여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영화제의 수상작 선정방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화제 측의 개입없이 경쟁작에 오른 작가들의 회의와 투표 등을 통한 자율적인 방식으로 결정되는 열린 영화제입니다.

제9회 대구단편영화제

- 일정: 2008년 11월 19일(수) ~ 23일(일) (5일간)
- 장소: 대구예술영화전용관 동성아트홀
- 문의: 제9회 대구단편영화제사무국 053-629-4424
- 관람료: 섹션당 5,000원

제9회 대구단편영화제 트레일러


제9회 대구단편영화제 상영시간표


- 초청1 (93분): 주말(박준영), 인생(김경민), 불온한 젊은 피(박미희), 형 어디가(김기준), TV수신료 납부거부사건(인형민)

- 초청2 (106분): 적의 사과(이수진), 155마일(이형석), 진실한 병한씨(문제용), 남자니까 여자여서(박인철)

- 본선경쟁1 (80분): 사랑은 단백질(연상호), 너의 거친 숨소리가 좋아(최시영), 잔소리(최정열), 암사자(들)(홍재희)

- 본선경쟁2 (85분):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박지연), 맥워즈-다가오는 위험(이현림), 수쟌느(정영헌), 고함(배종대)

- 본선경쟁3 (82분): 해변의 싸이렌(조성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김선구), 몽상(배두호), 땡큐남녀부업연구소(임혜림)

- 본선경쟁4 (80분): 비만가족(김정욱), 올드 랭 사인(소준문), 기린과 아프리카(김민숙)

- 애플시네마1 (68분): 가면(박창민), 길가에(최상순), 사랑하는 정숙씨(박현주), 트레이닝(이충만)

- 애플시네마2 (69분): 시선(이정진), 운명의 고리(이상준), 꼴라쥬(강민우), 12살 이야기(이형석)

제9회 대구단편영화제와 각 상영작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9회 대구단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영화제 이후 12월부터는 대구와 경북의 주요도시와 영화관 등에서 순회상영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고
  1. 2008.11.22 08:34

    비밀댓글입니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상영되는 작품 등 수많은 신작들이 관객들을 맞이했지만, 화려한 색상과 빠른 전개로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요즘 영화와는 달리 조금은 느린 듯 여유로운 전개와 흑백의 화면으로 색다른 추억을 남겨 준 영화들도 다수 상영되었습니다.

바로 지금의 한국영화가 있게 초석을 다져준 한형모 감독과 김기영 감독의 대표작 아홉작품을 선보이는 한국영화 회고전이 열린 것이죠.

고전을 보는 재미도 나름 흥미롭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관객들이 수많은 신작들을 제쳐두고 한국 고전영화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을터이고 저 또한 한국영화 회고전은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보려고 했던 작품들이 모두 매진이 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게 아까워 선택한 작품이 바로 한국영화 회고전으로 상영되고 있던 한형모 감독님의 '언니는 말괄량이'였던 것이죠.

그런데, 오히려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지루하지 않을까하는 예상과는 달리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영화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오래된 필름 속 과장되고 유치한,  그리고 조금은 어색한 듯한 전개와 설정,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까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더 유쾌하게 느껴지더란 말이죠.

언니는 말괄량이


유도관과 접골원을 함께 운영하는 집안의 유도 자매가 주인공인데, 언니(문정숙)는 건달조차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그야말로 유도 고수로 시집을 가지 않아 아버지의 속을 썩이는 말괄량이로 나오고, 동생(엄앵란)은 언니와는 반대로 여성스럽고 참한 바람직한 여성으로 나오죠. ^^;

선희 역의 엄앵란

(출처: PIFF)

그러다, 사진관을 운영하는 나주오(김진규)를 만나며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되며 영화는 계속되는데, 개인적으로 설정이나 전개도 흥미로웠지만 특히 영화에 나오는 말장난이 재미있더군요.

언니 이름이 '순하지 않다'는 뜻을 떠올리게 하는 안순애로 나오기도 하고, 남자주인공 나주오가 전화 통화를 하며 성(姓)인 '나'를 가지고 '납니다', '내가 납니다'라 답하며 통화하는 장면, 게다가 친구 또한 자신의 성인 '노'를 가지고 '놉니다'라 답하며 말장난을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더군요. ^^;

1961년 작품이라 그런지 결말은 너무나 바람직(?)하게 끝이나 조금은 아쉬웠지만 당시 관객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왔을 법한 몇몇 파격적인 장면들을 보며 한형모 감독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모험심이 강한 분이 아니었을까 싶더군요.

영화가 끝난 뒤 관객과의 대화시간이 이어졌는데, 정말 제가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글쎄, 영화배우 안성기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말괄량이 언니의 막내 동생 역으로 나온 아역 배우가 안성기씨였다는 겁니다. 사전 정보없이 급하게 선택한 작품이라 영화 속 꼬맹이가 안성기씨였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TV나 영화속에서만 봐왔던 친근한 모습을 실제로 그것도 바로 앞에서 보게 되어 정말 반갑더군요. ^^

당시에는 남자 아역은 자신이 여자 아역은 또 다른 한분이 도맡아 출연했고, 영화에 입고 나오는 옷이 한벌 뿐이었다는 등 아역 시절의 추억들을 말씀해주시는 등 시종일관 웃으며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유가 느껴지는 그의 모습에서 대배우의 관록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아무튼 친근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우연히 선택하게 되었지만, 한국 고전영화의 재미에다 안성기씨도 만나게 되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운이 좋은 듯...^^;

신고
  1. 온누리 2008.10.11 10:59 신고

    고전을 본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일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고전영화를 들여다보기도 하는데
    지금 영화와는 또 다른 감흥이...
    주말 잘 보내시고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10.12 17:02 신고

      흑백영화, 색다른 즐거움이더군요. ^^

  2. Favicon of http://100percent.tistory.com BlogIcon 연어라면 2008.10.11 22:23 신고

    어제 폐막식에 갔었는데 게스트로 안성기씨를 봤었네요
    어쩌다 들어오게됐는데 좋은 글 읽고 리플남기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10.12 17:03 신고

      반갑습니다. 연어라면님.

      안성기씨가 부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어서인지 많은 행사에 자리를 하시더군요. ^^

전수일 감독의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Himalaya, Where the Wind Dwells)'를 통해 3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 온 영화배우 최민식씨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에서 봤습니다.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에 마련된 야외무대와 오픈카페에서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평소 보기힘든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보며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오픈토크가 종종 열리기도 하는데, 예매한 영화를 그만 놓치는 바람에 해운대 바닷가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최민식씨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카페에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최민식씨의 영화를 보기위해 예매를 시도했었지만, 워낙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이다보니 매진되는 바람에 아쉬움이 컸었는데, 가까이에서 직접 최민식씨를 보게 될 줄이야...정말 운이 좋았나 봅니다. ^^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최민식 - PIFF 아주담담

(촬영: 소니 핸디캠 HDR-CX7K, 삼각대없이 촬영하다보니 흔들림이 심하네요. 이놈의 손떨림때문에...--;)

예매해 둔 다큐멘터리 '태백, 잉걸의 땅'을 보기위해 십여분만에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지만, 직접 본 최민식씨의 모습은 영화 속 그대로 카리스마 넘치더군요. ^^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는 사망한 네팔인의 유골을 전하기위해 히말라야를 찾은 '최'라는 남자가 히말라야의 대자연 속에서 잊어버렸던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이라는데, 아쉽게도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보지 못했지만 개봉하면 꼭 봐야겠네요. 최민식이라는 배우 뿐 아니라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의 대자연을 느껴보고 싶으니 말이죠. ^^

신고
  1. Favicon of http://geodaran.com BlogIcon 커서 2008.10.07 12:44 신고

    이거 이거 제 옆에서 깔짝(^^;;)거리시던 그분이군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10.07 19:18 신고

      아니, 깔짝거리다뇨. 열심히 촬영에 집중을 한 거죠. ㅎㅎㅎ

      그럼, 커서님은 난간에 걸터 앉아 계시던 분???

      제 주변에는 남자라고는 그 분 밖에 없었는데...근데, 커서님 촬영하신 사진을 보니 저보다 오른편 높은 곳에서 촬영을 하신 듯 싶은데...^^;

    • Favicon of http://geodaran.com BlogIcon 커서 2008.10.07 19:35 신고

      딱 중간에 있었죠. ^^계단 맨 위에...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10.07 19:37 신고

      움, 그럼 제가 생각했던 그 분이 아닌 듯...

      저는 프레스 존 바로 옆 난간에 기댄 채 있었는데 말이죠. ^^

  2.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10.07 16:42 신고

    뉴스에서 봤어요.
    오랜만에 돌아 온 최민식, 반가네요.
    연기하나는 고름끼치록 잘하는 연기자인데..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10.07 19:18 신고

      실제로 보니 영화 속 분위기랑 똑같더라구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jan4700 BlogIcon 터미네이터 2008.10.07 21:18 신고

    제주도에요. 반가워요. 어제는 헐리웃 영화 "베버리힐스닌자2"를 촬영하고 왔어요.
    제주에서 22일까지 한데요...
    감격스러웠어요....한국에서 헐리웃 영화를 촬영하다니.....ㅎ
    제주배우..

  4. Favicon of http://buldackcamera.tistory.com BlogIcon 불닭 2008.10.08 19:24 신고

    좋으셨겠어요 ㅋ 저 시험끝났어요 ㅎ 해방!! 그런데 시험 망쳐서 급 우울,... ㅠㅠ 슬퍼요 안아주세요 ㅋ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10.12 16:57 신고

      어쨋거나 시험이 끝났으니 다행(?)이네요. ^^;

  5. 온누리 2008.10.09 18:20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연일 마셔대는 술로 인해
    요즈음은 함께 돌아버리는 것 같다는^^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10.12 16:57 신고

      건강을 위해 조금씩 드세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