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전광판·강창역 문전약국·반월당역 집단상가···대구교통공사, 올해 142억원 수익창출 목표
대구교통공사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인 133억 원의 부대사업수익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고부가 디지털 매체 개발, 생활밀착형 공간개발 등 신사업 모델을 추진해 142억 원의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배경에는 ▸고수익 디지털 광고(대형 전광판 5개소, 디지털 포스터 광고 140매, 반월당역 사각기둥조명광고)로 광고시설물 체질 개선 ▸민간자본을 활용한 반월당역 집단상가(10개소) 개발 ▸동산병원 인근 강창역에 문전약국 추가개설 ▸공유형 휴대폰 배터리 사업 등이 있다. 공사는 올해도 1호선 역사의 낡은 원통형기둥광고를 철거한 후 사각기둥조명광고로 리모델링하고, 마케팅 대상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대면으로 역명부기광고를 유치하고, 역사 엘..
대구 뉴스/경제
2023. 4. 10.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