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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단편영화제에서 본 자전거 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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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예술단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1회 대구단편영화제 개막식에는 식전 행사로 멋진 스트리트 댄스 공연이 열려 흥을 더해주었습니다.

(대구 YMCA 희망자전 제작소 자전거 예술단 바이크씨어터)



이들은 대구 YMCA 희망자전거 제작소자전거 예술단으로 자전거와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한 흥미로운 스트리트 댄스 퍼로먼스를 선보이는 팀입니다.

대구 YMCA 희망자전거 제작소는 재활용 자전거 제작, 판매와 예술자전거 이벤트, 투어바이크 사업 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 자전거 보급, 저소득 임대아파트 주민에게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입니다.

※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일반적인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나,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

자전거 예술단 바이크씨어터는 희망자전거 제작소의 수익사업 중 하나로 갖가지 다양한 모양의 아트바이크를 이용한 거리 퍼레이드와 이색 자전거 제작, 그리고 앞서 보여드린 자전거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을 펼치는 팀입니다.

대구에서 열리는 행사라면 자전거 예술단을 종종 볼 수 있으실 텐데, 자전거 예술단의 자전거와 함께하는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도 볼 만하지만 위 영상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동화속에서나 본 듯한 다양한 아트바이크가 정말 이색적입니다.

지구를 살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자전거 제작, 판매는 물론이고 화려하고 멋진 아트바이크와 퍼포머스로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 YMCA 희망자전거 제작소!

대구에서 자전거 예술단의 무대를 보게 되신다면 더욱 큰 박수로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