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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추억의 놀이, 대구 야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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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야시장 '오징어게임' 포스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온 추억의 놀이가 대구를 대표하는 야시장인 서문야시장과 신천강변의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 열린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면서 대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 6일(토) 칠성야시장과 11월 13일(토)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서바이벌 OX게임', '홀짝' 등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인기를 얻은 놀이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놀이로 각색해 펼친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과 오프라인 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게임에서 1등을 거머쥔 고객에게는 야시장 전(全) 매대 시식권을 지급하고, 게임 참가자들에게도 야시장 매대 시식권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