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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두번 핀다는 소철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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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 2층 로비에 있는 소철나무 세그루 중 두그루에 소철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소철꽃은 100년에 한 두번 피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워낙 보기드문 탓인지 소철꽃을 보면 행운이 온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럼, 100년에 한 두번 피어 보는 이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소철꽃 구경해보세요. ^^

소철꽃


소철꽃 동영상


그런데, 실은 아열대 식물인 소철은 자생지에서는 매년 꽃을 피우지만 국내에서는 몇몇 식물원을 제외하고는 소철꽃을 자주 볼 수 없어 100년에 한 두번 꽃을 피운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

그래도, 소철꽃을 보며 자신에게 행운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다보면 정말 행운이 다가 올지도 모르는 일이겠죠. 행운이 오질 않더라도,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소철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꽤 즐거운 경험이 아닐까 싶네요.

어쩌면, 행운을 바라는 마음에라도 도서관에 자주 들려 마음의 양식을 채우라는 신의 계시일지도...^^;



덧)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소철꽃이 핀 남부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분들, 모두 시험 대박의 행운이...ㅎㅎ

소철꽃을 보며 행운이 올거라 믿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다 보면 정말 행운이 성큼 다가와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