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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 제335회 정기연주회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07. 4. 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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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 제335회 정기연주회가 2007년 4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는 폴 폴리브닉(Paul Polivnick)이 객원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바이올린 협주를 한다고 합니다.

공연 정보

공연기간: 2007년 4월 27일(금)
공연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19:30
가격: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 B석 5천원
문의: 606-6342



연주 곡목

-Wolfgang Amadeus Mozart / 모차르트
"Le Mariage di Figaro" Overture K.492 / "피가로의 결혼 서곡" K.492

-Johannes Brahms / 브람스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D Major Op.77 /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77

-Robert Schumann / 슈만
Symphony No.4 in D Minor Op.120 / 교향곡 제4번 라단조 작품120

객원지휘자 폴 폴리브닉 (Paul Polivnick)

1993년부터 뉴햄프셔 뮤직 페스티발 음악감독, 그리고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오버린 콘서바토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재직하였으며 위성턴 포스트지는 "밝고 고귀하고 역동적이며 매우 유쾌한 공연", "폴 폴리브닉이 지휘한 세 시즌동안 알라바마 심포니는 지방의 한심포니에서 전국적인 심ㄴ포니 오케스트라로 부각되었다"는 찬사로 그를 평하고 있다. 1988년부터 1993년까지 빈 하모니아 클래시카 제1지휘자로 재직하면서 1987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지휘자에게 주는 시버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으며 런던, 왕립 리버풀, 오스트리아 라디오, 릴리, 피카르디, 룩셈부르그 오케스트라 등과 LA 필하모닉, LA 챔버오케스트라, 브루클린 필하모닉, 유타심포니, 밀와위키 심포니,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샌디에고 심포니, 노스캐롤라이나 심포니, 포트워스 심포니, 뉴멕시코 심포니, 센트럴 시티 오페라단, 산타바바라 그랜드 오페라단, 찰스톤 오페라단등 명성이 높은 미국 내 40여개의 오케스트라와 오페라단을 지휘, 한국의 대표적 오케스트라 KBS 심포니, 서울시향, 코리아 심포니, 부산시향, 대전시향 등을 지휘한 바 있다. 뛰어난 화술을 지닌 신사 지휘자 폴리브닉은 예술가, 정치인, 시민단체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과 폭넓은 교류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구성원들로부터도 가장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지휘자이다.

바이올린 김응수 (Kim Eungsu)

현재 유럽음악계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평태식 교수의 제자로 서울예고, 빈 국립음대, 그라즈 국립음대, 독일 하노보 국립음대 등에서 Igor Ozim, Boris Kuschnir, Krzysztof Wegrzyn 교수에게 사사하였다. 그는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쿨 1위, 티보르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쿨 2위, 리피저 국제 바이올린 콩쿨 3위, 피아트라 리구레 국제 콩쿨 1위, 아바도 국제 바이올린 콩쿨 3위, 루드비히 슈포어 국제 바이올린 콩쿨 특별상, 칼타니세타 국제 실내악 콩쿨 최고 낭만곡 연주 특별상 수상 등의 화려한 콩쿨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동안,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스페인, 이태리, 영국, 스위스, 스웨덴, 프랑스 등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Biel Symphony Orchestra, Mihail Jora State Philhamonic Orchestra, jaener zphilhamoniker, Amaderus Chamber Orchestra, Goettingen Symphony Orchestra 등과 협연하였다. 특히 폴란드에서 있었던 독주회는 Radio Gdansk를 통해 폴란드 전역으로 방송되었고, 이 시대를 이끌어갈 열정을 가진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Leonidas Kavakos는 그의 연주를 듣고, 넒은 음악적 해석과 프로다운 바이올린 테크닉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 10월 한국에서 경북도향 정기연주회와 독주회로 그의 완성도 높은 연주로 호평을 받았다. 저널리스트 Helmut Batliner로부터 최고수준의 프로다운 연주가라는 평을 받았고,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Tibor Varga는 내가 평생 들어본 중에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라고 극찬한 바 있다.

관련 링크
대구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