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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페임 (Fame)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07. 6.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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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참가작 호남대학교 다매체영상학과 학생들의 '페임(Fame)'이 2007년 6월 20일 대구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

공연장소: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
공연시간: 2007년 6월 20일(수) 16:00, 19:30
입장료: 선착순 무료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은 모두 무료 공연입니다)
문의: 053-622-1945

페임(Fame) 시놉시스

페임은 꿈과 희망, 열정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각자의 개성과 멋을 가진 학생들이 H.D 예술학교에 입학한다. 남궁인과 최진선, 이승재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하고, 이정재와 이기쁨, 정현은 노래를, 김상호, 박미희, 권은지는 무용가를 꿈꾼다.

2학년에 올라가면서 이기쁨과 이정재는 서로를 알게 되면서 사랑을 알게 되고, 최진선과 남궁인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가는 사랑을 한다.

자신이 가야 할 길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남궁인은 고전연극을 두루 살피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몰입하고, 최진선은 슬럼프에 빠진다. 이기쁨은 조급한 마음에 대외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하고 싶어 하고, 한편 남궁인은 최진선에게 그녀가 축제 때 올라갈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얘기를 전한다.

권은지는 뚱뚱한 몸매 때문에 결국 무용이 힘들어 전공을 연기로 바꾸기로 결심하고, 이기쁨은 우연히 파티에서 미국에서 온 엘리언 그린이라는 사람에게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받으면서 L.A행 비행기 티켓을 받는다. 이기쁨은 학교보다는 꿈꿔오던 스타가 되기 위해 L.A로 떠난다. 이정재에게는 사랑한다는 말만 남긴 채.

어느 덧 학교생활도 종반을 달린다.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연습하면서 남궁인과 최진선은 서로의 오해를 풀고, 김상호와 박미희는 화해의 춤을 춘다.

민아름 선생은 김은미 선생에게 김상호의 국어 실력이 제 실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통과시켰다고 질책하면서 김상호를 졸업 시킬 수 없다고 말한다. 한편 미국으로 건너간 이기쁨은 자신이 꿈을 쫓아간 것이 아니라 허상을 따라갔다고 뒤늦은 후회를 하면서 학교를 찾는다. 이정재는 이기쁨을 보고 좋아하지만 이기쁨은 이미 자신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택했다고 생각하고는 자살을 택한다.

어느 덧 졸업식이 다가오고, 김상호는 김원미 선생에게 자신이 어리석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4학년 과정을 한번 더 밟겠다고 말한다. 졸업하는 친구들은 이기쁨을 위로해 주기 위해 기쁨이 작사한 '꿈꾸는 내일'을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뮤지컬 넘버

1. hard work
2. I want to make magic
3. can't keep it down
4. tyron's rap
5. Fame
6. let's play a love scene
7. bring on tomorrow
8. hard work -reprise
9. I want to make magic -reprise
10. mabel's prayer
11. think of meryl streep
12. dancin' on the sidewalk
13. in L.A.
14. let's play a love scene -reprise
15. bring on tomorrow

자세한 내용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홈페이지페임(Fame)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시민회관
호남대학교 다매체영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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