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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이야기 (2007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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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목원 2007 봄철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나무를 받으러 갔다 대구 수목원을 둘러 봤습니다.

아직은 쌀쌀함이 느껴지는 초봄이라 그런지, 몇 종류의 나무와 풀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아직도 스산한 겨울이 느껴졌습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똑딱이 카메라(Canon IXUS 65)로 상당히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솜씨가 없어서인지 잘 나온 사진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잘 나온 사진들을 소개해 봅니다.

(수목원 입구에서 봄을 알리는 산수유 나무)


(가지가 특이하게도 화살을 닮아 이름 붙여진 화살나무)



(얼마전 개관한 산림문화전시관)


(관상용, 식용으로 사용되는 백합과의 원추리)


(봄을 독차지하려는 듯 만발한 매실나무)


(머리를 빗으로 쓸어내린 듯 한 장미과의 복분자딸기)


(이제 막 잠어서 깨어난 듯 한 앵도나무)


(가지 끝이 3개로 갈라진다하여 이름 붙여진 삼지닥나무, 종이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황록색꽃을 피우는 한국특산종 히어리)


(둥그런 테모양을 하고 있는 연못)


(뿌리껍질을 약용으로 쓰는 모란)


(으시시한 분위기의 이름모를 나무)


(열매를 약용이나 염료로 사용하는 치자나무)


(목련인 듯 보이는 탐스런 꽃봉오리)


(거친듯 보이는 땅을 헤집고 핀 이름모를 꽃)


(대나무 길)


(중국원산으로 따뜻한 곳에서는 20m까지 자란다는 왕대)


(줄기와 가지가 검은 오죽)



(녹색물감을 떨어뜨린 듯 강렬한 이름모를 풀)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되는 국화과의 머위)


(중국원산의 다년초로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필 때는 꽃이 없어 서로를 그리워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상사화, 주로 사찰주변에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고개를 떨군 채로 꽃 속에 또 종모양의 꽃을 피우고 있는 이름모를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