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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오비에 트럼펫 콘서트 보러 오세요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07. 4. 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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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트럼펫 솔리스트 에릭 오비에 (Eric Abier)가 14일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콘서트를 가진다고 합니다.

공연 정보

공연기간: 2007년 04월 14일 (토) ~ 2007년 04월 14일 (토)
공연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시간: 저녁7시(120분소요-휴식포함)
가격: ₩70,000 (VIP) / ₩50,000 (R) / ₩30,000 (S) / ₩20,000 (A)
문의: 02)6409-6982

에릭 오비에 (Eric Abier) 프로필

파리 고등 국립음악원의 모리스 앙드레(Maurice Andre) 클래스에 14세 최연소로 입학한 에릭 오비에(Eric Aubier)는 premiers prix detrompette-(1976), de cornet a pistonss-(1977), de musique de chambre-실내악-(1978)에서 각각 1등상을 최연소로 수상하였고,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어지지 않고 있다. 이후 파리(1979), 틀롱(1981), 프라하(1987)콩쿨에서도 우승한 에릭 오비에는 19살에 Rolf Liebermann에 의해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 (l`Orchestre de l`Opera de Paris)의 수석주자로 지명되어 15년간 재직한 후 1995년에 퇴임하였다. 이 후 그는 국제적인 콘서트 아티스트 및 음악 교육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바로크, 고전, 낭만 곡의 훌륭한 해석자이기도 하다. 또한 20세기 프랑스 음악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고 있기도 하다. 그의 프레이징과 독특한 리듬감(sense of melody), 비범한 감수성 등을 통해 볼 때 그는 모리스 앙드레의 진정한 후계자로 인정받고 있다.

트럼펫을 위한 레퍼토리의 개발에 노력을 하고 있는 그는 여러 수준 높은 작곡가들이 선호하는 트럼펫 주자 이기도하다. 그에게 작품을 헌정한 작곡가들로는 Nicolas Bacri, Thierry Escaich, Betsy Jolas, Carlos Gratzer, Martin Matalon, Charles Chaynes등이 있으며, 20세기 프랑스 음악의 가장 아름다운 트럼펫 곡들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는 트럼펫의 새로운 면을 보여 주며, 프랑스의 관악 전통을 누구보다 잘 표현하는 음악가로 통하고 있다.

그의 연주는 Radio-France, Pleyel, Gaveau, Lincoln Center(N Y)등의 연주회장이나 Comminges, Auvers-sur-Oise, Monte-Carlo, Vezere, Lieka(Finland), Hamamatsu(Japan), Taipei(Taiwan)등의 페스티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에릭 오비에는 Munich, Paris, Porcia, Markneukirchen, ITG USA, Lieksa..등의 국제적인 콩쿨들의 심사위원으로 정기적으로 초빙되는 가장 두드러진 프랑스 대표자가 되었다. 콜럼비아와 아르헨티나의 국제 콩쿨은 아예 그의 이름을 내걸었다.

그는 20곡 이상의 협주곡들을 초연했으며, 1988년 첫 음반을 낸 이후 현재까지 약70종 이상의 디스코그래피를 갖고 있다. 현재 에릭 오비에는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협연과 독주회, 마스터 클래스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대구 오페라 하우스 약도


관련 링크
대구오페라하우스
EricTrump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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