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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마이클리·민우혁, 차세대 뮤지컬스타 한자리에··DIMF 뮤지컬 갈라콘서트 열린다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21. 11. 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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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축제 개최와 더불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뮤지컬의 대중화와 뮤지컬산업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는 '동행, 다시 함께'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월 12일(일)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와 12월 13일(월) 'DIMF the Concert (딤프 더 콘서트)'를 잇따라 개최한다.

 

제7회 DIMF뮤지컬스타 경연모습(이재림), DIMF사무국

국내 정상급의 뮤지컬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가 뮤지컬 전문 TMM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이번 행사는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려 뮤지컬 팬은 물론 많은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12일(일) 오후 5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2021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올해 화제 속에 마무리된 7번째 대회의 주역 모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최연소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태희(15세/여, 국립전통중학교 2학년), 최우수상 수상자인 음악 천재 최하람(21세/남, New England Conservatory 2학년), 대회 이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활약 중인 이재림(21세/여, 중앙대학교 2학년), 팔색조 매력으로 호평받은 최혁준(22세, 홍익대학교 2학년) 등 올 시즌 놀라운 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차세대 스타들이 호흡을 맞춰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12월 13일(월)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DIMF the Concert (딤프 더 콘서트)'는 뮤지컬 레퍼토리와 캐럴 등을 더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뮤지컬 팬은 물론 시민을 위한 연말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여기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뮤지컬배우 최정원, 마이클리, 민우혁, 장소영 음악감독이 출연해 화제를 더한다. 마이클리와 민우혁은 12일과 13일 양일 모두, 최정원은 13일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아닌 현재와 미래 한국뮤지컬의 주역으로서 차세대 스타들과 함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제15회 DIMF폐막콘서트, DIMF사무국

많은 시민을 위해 준비된 본 행사는 모두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방역지침에 따라 동반인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이에 오는 11월 25일(목) ~ 26일(금) 양일간 오후 2시, DIM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1인 2매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DIMF는 본 행사를 보다 많은 뮤지컬 팬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DIMF의 대표 인재양성 사업인 ‘제7기 DIMF뮤지컬아카데미’는 오는 12월 10일(금) 꿈꾸는씨어터에서 개발 작품에 대한 리딩공연으로 최종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해당 공연 역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