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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떼굴떼굴 미술관

대구 뉴스/전시회 소식

2007. 8. 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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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로 하여금 미술과 좀 더 친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2007년 8월 26일(일)까지 '떼굴떼굴 미술관 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

전시장소: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전시기간: 2007년 8월 3일(금) ~ 8월 26일(일)
전시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료: 3,000원
문의: 053-666-3280



2007 떼굴떼굴 미술관 소개

아이들에게 있어서 미술관은 편안히 그림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공간이 아니라 어찌보면 오히려 더 통제되고 제약이 많은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다.

이에 이번 전시는 아이들에게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미술관이 인식될 수 있고, 쉽게 그림을 이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미술은 문화적 개념으로도 누구에게나 친숙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미술관은 미술은 담아내는 공간으로서 미술작품의 위엄과 진부한 형식만을 대중에게 요구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여겨져 그에 대한 책임 있는 고민을 함께 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 공모를 통하여 선발된 12명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장이 구성되며, 출품 작가는 김경환, 김민수, 이해영, 류승희, 홍희령, 김주희, 장재철, 채정우, 윤우진, 신근희, 최현실, 조경희 등 현대미술을 지향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현대미술이라는 장르가 막연히 어렵고 난해하게 인식되던 현실에서 전지장문으로의 첫발이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원하며 관람객은 작가로부터의 준비된 작품 설명 등 친절한 안내문을 통하여 작품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손대지 마세요!'라는 안내문보다 다양한 재료의 접근등을 통해 촉각적인 체험에도 열려 있는 좀 더 자유로운 관람방식을 통하여 현대미술이라는 낯선 세계에 발을 디뎠다가 그 낯선 세계를 모두 경험하고 난 후 전시장 밖으로 나왔을 때는 처음에 가졌던 현대미술에 대한 인식은 사라지고 보물 창고를 뒤지고 온 경험처럼, 동화와 같은 편안한 친근감이 남길 바라는 것이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이다. -출처: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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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