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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숙과 물아현대무용단의 '고래가 춤을 춘다'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07. 9.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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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구본숙 교수가 대구시립무용단 안무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2000년 동문 및 제자들과 함께 창단한 물아현대무용단에서 '고래가 춤을 춘다' 공연을 2007년 9월 29일(토)부터 9월 30일(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가진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

공연장소: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공연기간: 2007년 9월 29일(토) ~ 9월 30일(일)
공연시간: 토 19:00 / 일 16:00
관람연령: 만 7세이상
문의: 011-9365-9119



구본숙과 물아현대무용단의 '고래가 춤을 춘다' 공연 소개

'고래가 춤을 춘다' 는 다섯 개의 잠재의식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일정한 양식적 특성보다는 시류에 민감하지 않는 상상력과 판타지로 특유의 몸지과 언어로 표현하려한다.

주변 환경의 요인들을 붉은 정념의 귀향과 같은 자아의 표출로 나타냄에 있어 시간적인 사건을 따라 뚜렷한 양식개념으로 구분하기 보다는 상징적 은유적 고유의 자신만의 언어로 토착화한 그것들 즉,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요소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작품을 통해 현대무용에서 보여주는 실험적 삶을 파편과 편린으로 상징화하여 대중에게 충분한 공감을 주리라 믿는다. - 출처: 수성아트피아

물아현대무용단 소개

지난 2000년 영남대 구본숙 교수가 대구시립무용단 안무자 자리에서 물러나며 동문 및 제자들과 함께 창단한 무용단이다. 대구시립무용단 안무자 생활을 거치면서 한층 더 무르익은 그의 작품 창작열을 그대로 이어받아 매년 가을 대작을 창작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물아(物我)현대무용단의 물아(物我)는 '나를 넘어선 세계의 아름다움, 철학, 우주와 만물을 알고 본다.'는 의미로 구본숙 교수가 지은 이름이다. -출처: 대구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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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