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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잊게하는 대구 비슬산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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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찌는 듯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힘이 쭉 빠질 정도로 지치게 만드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시작된다던 장마는 꼬빼기도 보이질 않고, 잠시 흐렸다가는 이내 뙤약볕이 내리 쬐기 시작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위에 한숨이 나오고, 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위로 유명한 대구에는 여름만 다가오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팔공산 계곡과 앞산, 비슬산 계곡 등 도심과 그리 멀지 않아 차로 잠깐이면 갔다올 수 있는 인근 산과 계곡들이 그곳들입니다.


그 중에서 비슬산은 팔공산이나 앞산에 비하면 도심에서 좀 거리가 있는 터라 상대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적은 편입니다.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았다 오히려 사람들 열기에 지치는 일을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더위를 잊게하는 대구 비슬산 계곡


영상 중간 부분에 계곡물이 연속적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다 생동감있게 보여드리기위해 캠코더의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인 SMOOTH SLOW REC로 촬영을 해봤는데, 비슬산 계곡의 시원함이 전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