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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극 일파산조(一把酸棗)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07. 5. 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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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품이자 개막작으로 선정된 중국 무극 일파산조(一把酸棗)가 2007년 5월 20일(일)부터 5월 22일(화)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

장르: 무극
공연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기간: 2007년 5월 20일(일)~5월 22일(화)
공연시간: 20일(일), 21일(월) 18시 / 22일(화) 19시 30분 (총 3회)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시간: 120분(인터미션 없음)
입장료: R석 3만원 / S석 2만원 / A석 1만원
문의: 053-622-1945

일파산조 포스터


공연 소개

'일파산조'는 중국정부가 선정한 10대 우수작품 중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중국 청나라를 배경으로 한 남녀간의 애정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작품 초연 이후 현재까지 30여개 도시에서 총 16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중앙선전부의 유운산(劉雲山) 부장은 이 무용극을 "작은 제목으로 하나의 큰 배경, 큰 주제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 무용극은 창작 면에서 보면, 일종의 탐구 정신, 창조 정신, 개척 정신을 표현했습니다. 전체 무용극에서 복장, 도구, 음악, 무용을 포함한 조명과 배경은 모두 혁신적이고, 탐구적인 면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높게 평가했다고 합니다.

'일파산조'를 공연할 산서화진무용단은 산서성 산서예술대학 출신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국 최고의 무용단으로 무용단 단원수는 1백여명에 이르며, 중국은 물론 대만,일본, 홍콩 등 해외 순회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러시아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시놉시스

청조말기와 중화민국 초기, 싼씨(山西)성 중부지역의 갑부 은(殷)씨 가문에는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는 젊은 바보도령이 힘겹게 생활하고 있었다. 은(殷)씨 가문에는 집사가 있었는데 그 집사의 욕심이야 말로 끝이 없었다. 은(殷)씨의 모든 재산을 빼앗으려 자기의 사생녀이며 은(殷)씨 가문의 하녀인 쑤안자오를 젊은 바보도령에게 시집을 보내려고 온갖 방법을 다했다. 착하고 이쁜 쑤안자오는 이미 부지런하고 똑똑한 나이 어린 점원과 한 주먹의 산조(멧대추나무의 열매)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이를 눈치 챈 아버지가 이들의 결혼을 반대하며 산조주머니에 독약을 넣었는데...

일파산조 공연 장면




자세한 내용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홈페이지일파산조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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