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행복한 두드림 - 대구세계타악페스티벌

본문

때로는 박진감 넘치고, 때로는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는 두드림의 축제! 제5회 대구세계타악페스티벌이 지난 16일(화) 세계타악페스티벌 타악워크샵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일)까지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과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상세 내용

행사장소: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동성로 일대, 구미 문화예술회관
행사기간: 2008년 12월 16일(화) ~ 12월 21일(일)
문의: 053) 381-9867

대구세계타악페스티벌 예매하기

대구세계타악페스티벌 포스터


제5회 대구세계타악페스티벌 일정 안내

- 16일(화): 세타페 타악워크샵
- 17일(수): World Beat Show 2008 (구미공연)
- 18일(목): 도시습격! 비트바이러스
- 19일(금): 리허설
- 20일(토), 21일(일): World Beat Show 2008 (대구공연), 해피타타 타악놀이터

제5회 세계타악페스티벌 광고 동영상


제5회 대구세계타악페스티벌 참가 아티스트 소개

일본: TAIKOSHU IKKI

수많은 해외공연을 통해 일본의 대표적인 다이코 연주팀으로 인정받고 있는 TAIKOSHU IKKI는 90년 결성하여 일본의 다이코 연주와 음악은 물론 현대적 정서에 맞게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는 팀이다. 연주자 모두 아버지대에서부터 다이코를 연주해 온 실력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의 타악음악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신진주자들이다.

터키: Dansizim Izmir Rythem

터키의 이즈미르에서 1978년 창단된 'Dansizim Izmir Rythem'팀은 특히 타악, 그중에서도 핸드 퍼커션 연주는 가히 예술적 수준 그 이상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타악기인 Darbuka(다루부카)만의 독특한 음색과 연주기법은 물론 5/8, 6/8, 7/8, 9/8, 10/8, 11/8, 13/8박 등의 복잡한 리듬 구조는 흔히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음악구조임과 동시에 신나는 리듬의 공연이다. 정형화된 악기 양식이 아닌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소도구(숟가락, 물병)들로도 훌륭한 연주를 해내며 특히 관객과의 어울림을 중요시하여 관객화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코믹스러운 연기와 연주로 객석의 웃음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대만: Yugufun

대만 고유의 전통적인 내용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현대적인 스타일을 가미하여 새로운 연주와 공연작품을 만들어내는 단체이며, 특히 팀의 리더인 Chen은 대만에서 북연주의 큰 스승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어릴 적부터 대만의 전통예술단체인 Ching-ho Kuang에서 연행하였던 고난도의 사자춤은 'Little Lion King'으로 불리워지며 아직까지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대만의 전통적인 타악은 물론 중국, 일본의 Taiko 연주기법과 아프리카, 서양의 퍼커션의 접목, 그리고 얼후, 피리 그리고 창작무용, 티벳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으로 색다른 공연을 보여준다. 타이페이와 대만 전 지역의 공연을 수없이 진행해오고 있으며, 실험적인 정신과 세련미넘치는 공연은 관객을 감동의 장으로 몰고 간다.

볼리비아: LOS ANDES GROUP

잉카음악이함은 남미 안데스산맥 지방의 음악으로 잉카문화의 중심지인 안데스산악지방의 원주민음악이 잘 보존되어 있다가 서반음악과 조화를 이루면서 독특하고도 매혹적인 혼합음악을 말한다. 흔히 잘 알려져 있는 '엘콘도파사'가 대표적인 음악이며, 이는 식민지 시대의 아픈 과거를 간직한 슬프지만 아름다운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남미지방의 토속악기인 께나, 산뽀니아, 챠랑고 등의 연주를 감상한다. 특히 'LOS ANDES GROUP'팀은 2008 유럽 순회공연, 브라질 셍타페르스민속축제에 참여하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SHODLIK

1930년에 처음 단체를 결성한 이후 국내공연은 물론 유럽 각지에서 수많은 공연을 해오고 있는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타악 음악, 앙상블, 전통민속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서양의 무슬림 문화와 아시아 문화의 혼합된 문화적 특징으로 특히 타악기인 도이라 연주는 그 혈란한 연주기법과 리듬으로 수준 높은 우즈벡의 타악 음악을 감상할 좋은 기회이다.

한국 타악프로젝트그룹 HATA

전통타악분야에서 정통적 연주자로서 쌓은 전문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실험을 하는 퓨전 타악그룹이다. 다양한 장르의 타악 학습과 창작작업을 통해 현대화되고 세련된 타악 음악을 쉼없이 탄생시키는 등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연주단체이다.

소리광대

지역에서 꾸준하게 활동하며 수많은 공연과 문화사업, 교육활동을 전개해온 단체로 그 예인적 수준과 기량은 물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과정이 아주 아름다운 단체이다. 10주년 정기공연 '광대무변'에서는 시민연주자 100여명과 5개월의 연습기간을 통해 준비한 '100인 모듬북'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사물놀이와 밸리댄스의 만남', '비보이와 판굿 배틀' 등의 실험적인 작업에도 계속 도전하고 있다.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는 마당에서 무대까지 이르는 다양한 활동과 공연을 통해 민족문화의 우서성을 알리고, 민족 5000년 역사를 통해 쌓여온 삶의 지혜가 우리의 삶 깊은 곳까지 살아숨쉴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제5회 대구세계타악페스티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세계타악페스티벌 홈페이지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