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도서관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 강연 시리즈'
대구수성도서관은 9월 3일(화)부터 9월 21일(토)까지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학생·교원 저자들이 독서와 글쓰기, 도서관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실천법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9월 3일(화) 전직 초등교사이자 현재 연암사립공공도서관 관장인 최순나 저자의 ‘책 읽고, 책 쓰고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9월 7일(토)에는 성광고 2학년 정하윤 저자의 ‘고등학생 저자가 생각하는 독서 왜 해야 할까?’, ▲9월 10일(화) 대구동중 김다정 사서교사의 ‘어서오세요. 학교도서관입니다. 저는 사서교사이구요’, ▲9월 21일(토) 삼성현초 정연우 교사의 ‘책과 함께 자라는 초등학생이 되기 위한 도서관 가족 되기’ 등 총 4회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꼬마 작가가 되어 자신의 동화책을 만드는 ‘생각을 키우는 꼬마 작가’, ▲추석 관련 그림책을 읽고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드면서 가족간 사랑을 느껴보는 ‘추석 전날 밤’,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책 읽는 가족, 꿈꾸는 미래’, ▲독서치유 도서를 대출하면 선물을 주는 ‘도전! 내 멋대로 뽑기 독서치유’ 등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library.dgegu.go.kr/suseong)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231-2541~3)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수성도서관 권이섬 관장은 “학생·교원 저자 강연 시리즈는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지혜로운 자녀 독서 교육 방법과 책 읽는 가정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