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아트컴퍼니 '한여름 밤의 아이스 심포니!' 경북도청 동락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국내 최정상을 지향하는 고품격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복사꽃아트컴퍼니」(음악감독 : 이시온)가 오는 7월 12일, 《한여름 밤의 아이스 심포니!》 음악공연을 경북도청 동락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무대를 갖는 레퍼토리 작품 《한여름 밤의 아이스 심포니!》에서는 클라리넷 연주자 장종선, 오보에 연주자 현승혜 씨가 합류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멋진 프 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의 여름 저녁시간에 온 가족이 추억의 시간을 갖도록 기 획된 《한여름 밤의 아이스 심포니!》는 올해도 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 후원으로 공연을 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확장된 규모로 공연의 내용을 매년 업데이트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 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본 공연의 기획의도는 지역의 특화된 관광자원이 융화된 ‘로컬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는 폭넓은 문화예술공연 향유의 기회를, 청소년들에게는 다 원화된 무대공연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더불어 지역 시를 찾는 체류형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의 즐거움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 시의 문화관광 발전에도 기여 하고자 하는 것이 복사 꽃아트컴퍼니의 중장기적인 플랜이다.
“세계 피겨 여왕이 선택한 피겨 음악! 솔로 연주자와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이번 《한여름 밤의 아이스 심포니!》는 피겨 여왕 김연아 등 세계 유수의 피겨 선수들이 경기 때 사용한 탱고, 재즈, 클래식, 영화음악 등 BGM을 연주와 노래, 해설, 영상으로 구성된 프로 그램으로서 무더운 한여름 밤, 관객들이 더위를 식힐 시원한 바캉스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