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빅쇼! TV조선 슈퍼콘서트 대전편···역대 '미스트롯' 정미애·양지은·정서주 출격
대전에서 열린 오리지널 빅(big)쇼 (이하 ‘슈퍼콘서트’)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대전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성공을 기원하고 대전시향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슈퍼콘서트> 대전 편에서는 트로트와 클래식 장르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
박상철의 ‘삼수갑산’을 필두로 지원이, 나태주, 김용빈. 조아서, 두자매 등 많은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채운다. 이에 더해 ‘팬텀싱어’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김현수, 이벼리)’의 ‘향수’, 트럼펫 연주가 성재창이 함께한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 Hob.Vlle:1, 3악장’까지 TV CHOSUN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향연이 이어진다.
‘미스&미스터’트롯 가수도 총출동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미스트롯1’의 善(선) 정미애는 ‘걱정 붙들어 매’ 무대로 원조 미스트롯의 저력을 입증하고, ‘미스트롯2’의 眞(진) 양지은은 ‘흥아리랑’으로 흥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 밖에도 ‘미스트롯3’의 정서주, 배아현, 미스김, 정슬까지 등장해 역대 ‘미스트롯’들의 특급 무대가 펼쳐진다.
여기에 ‘미스터트롯2’ TOP7 멤버들도 대거 출격한다. 진해성은 ‘인생이야기’를, 박지현은 ‘떠날 수 없는 당신’을, 눈부신 미소의 나상도는 ‘콕콕콕’을 불러 관객을 매료시킨다. 극세사 보이스를 자랑하는 안성훈은 ‘좋다!’로 1부 엔딩을 꾸며 명실상부 ‘진’의 면모를 뽐낸다.
대망의 피날레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장식한다. 음악은 물론 방송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장민호는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곡 ‘풍악을 울려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에 감탄한 관객들은 더위도 잊은 채 무대에 심취해 끊임없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대전에서 열린 는 30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