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연극축제! 젊은 연극제가 시작됐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일대는 수많은 소극장과 극단, 음악ㆍ미술학원이 밀집해 있습니다. 남구청은 지난해부터 이곳을 공연예술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위해 '대명공연문화거리'로 지정해 예술가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학로와 같은 자유로운 공연예술문화공간으로의 변모를 시도하고 있는 '대명공연문화거리'에 지난 주말부터 끼와 열정으로 가득한 젊은이들로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제19회 젊은 연극제가 시작된 것입니다. 젊은 연극제는 1993년 서울에서 시작된 국내 최대의 연극축제로 서울을 벗어나 지방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젊은 연극제, 커다란..
대구 구석구석/축제·행사
2011. 6. 29.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