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상·윤희·황호섭 3명의 작가가 표현하는 '물, 불, 몸'
대구미술관은 대구포럼Ⅱ ‘물, 불, 몸’을 1월 31일(화)부터 5월 14일(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개최한다. 대구미술관은 ‘대구포럼’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과 이슈에 집중하는 전시를 선보여 왔다. 2023년 주제는 ‘물, 불, 몸’으로 우리 미술에 존재하는 근원적인 미의 가치와 정신에 관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세상을 이루는 만물의 근원 중에서도 물, 불과 인간의 몸이 관계하는 동시대 미술을 모색한다. 1월 31일(화)부터 시작하는 전시 ‘물, 불, 몸’은 물을 이용해 한국 단색화의 진면목을 선사하는 김택상(1958~)과 불을 이용해 광물질 덩어리를 녹여 만든 조각의 물성을 파고드는 윤희(1950~), 몸의 움직임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우주의 근원적인 ..
대구 뉴스/전시회 소식
2023. 1. 26.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