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짐머만 피아노 리사이틀···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
열 여덞 살의 나이로 쇼팽피아노콩쿠르 우승을 거머쥔 후 지금까지도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짐머만이 대구콘서트하우스 2022 첫 기획공연의 아티스트로 서게 되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번 시즌의 시작을 알릴 아티스트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국내 수많은 공연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추세로 이미 공연을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등 정부의 방역 수위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역시 앞서 공개되었던 라인업에서 3월 19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스코티시 앙상블’의 공연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며 하늘길이 닫히는 듯 했으나, 전설적인 거장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2022시즌의 포문을..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22. 2. 9.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