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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Top or Cliff'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 클립 공개···섬세한 가창력!

엔터로그

2023. 10. 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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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Top or Cliff'의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 클립을 통해 섬세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김세정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op or Cliff'의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 클립을 게재해 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세정 라이브 클립 이미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세정 라이브 클립 이미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영상에서 김세정은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라이브 클립에 자연스러움을 더했으며, 공허한 감정을 담은 시선 처리로 곡의 차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김세정은 곡에 깊이 몰입해 한마디 한마디에 감정을 눌러 담아 부르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으며, 풍부한 호흡을 사용해 몽환적인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여린 듯 하면서도 단단함이 느껴지는 가성과 흔들림 없는 진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섬세한 다이나믹을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세정은 고혹적인 안무가 돋보였던 타이틀곡 'Top or Cliff'의 치명적 매력을 안무 없이 음색만으로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9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으로 2년 5개월만에 컴백한 김세정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12개국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 대만, 홍콩 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인기 행보를 보여줬다.

 

이후 공식 SNS를 통해 트랙비디오, 퍼포먼스 비디오,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포브스, USA 투데이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의 극찬을 받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첫 단독 글로벌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OUR 'The 門'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울, 홍콩, 마닐라 공연을 성료한 김세정의 첫 단독 투어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OUR 'The 門'은 이달 중순부터 타이페이, 도쿄,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멜버른, 시드니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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