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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샛노랗게 활짝 핀 털머위를 찾은 노란 나비

라이프대구 2007.11.15 18:00
어느 것이 꽃이고, 어느 것이 나비인지...

지난 주 찾아간 대구수목원에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잊어버린 듯, 샛노랗게 활짝 핀 털머위에 노란 나비가 찾아와 한때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구름사이로 내리쬐는 가을 햇빛을 맞으며 샛노란 털머위 꽃에 앉아 노니는 노오란 나비를 보고 있자니, 어느 것이 꽃이고 어느 것이 나비인지 모를 몽롱한 기분이 들더군요. ^^

그럼, 노오란 털머위와 나비를 감상해보세요.





털머위(Farfugium japonicum)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잎은 머위같이 생기고 두꺼우며, 신장 모양으로 잎 뒷면에 잿빛을 띤 흰색 털이 있습니다. 꽃은 9~11월에 노락색으로 피며, 상처와 습진에 잎을 바르며, 생선중독에는 삶은 물이나 생즙을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나비의 이름은 모르지만, 노오란 나비 한마리가 털머위 꽃에 앉아 있습니다.)


(한마리가 더 날라와 바로 옆 꽃에 앉았습니다.)


새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오기전에 노오란 털머위를 보러, 대구수목원에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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