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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간식대전 '부산 빵빵 더마켓' 부산지역 디저트류 업체 25개사 참가

요즘한국

2024. 5. 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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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내일(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백화점↔몰 연결통로)에서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간식대전 '부산빵빵더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빵빵 더마켓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힘을 모아 부산지역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동행축제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정부·지자체·민간이 함께해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대국민 전국 소비축제 

 

'부산빵빵더마켓'은 대형유통사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의 디저트류를 판매 품목으로 선정해 부산의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부산지역 디저트류 업체 25개사가 참가하며, 베이커리, 쿠키, 떡, 차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참가업체

아울러, 포토존, 경품이벤트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을 즐기러 온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개성 있는 포토존과 무료 포토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부산에서 행사 기간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 5천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하루 평균 400여 개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은 지역 소상공인 제품 중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품으로 구성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판매전이 내수진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정의 달 연휴 기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