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황금 설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지금쯤이면 벌써 고향에 도착한 분도 계실테고, 고향 갈 준비로 한참 분주한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저는 이번 설에도 집에서 보낼 것 같습니다. ^^;

조금 전까지 이웃 블로거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려 돌아다녔는데, 어쩜 그리도 인사드릴 분들이 많던지, 마우스 클릭을 해대느라 오른쪽 검지 손가락이 다 저려오네요. ^^

(우선 생각나는대로 손가락가는대로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렸는데, 제가 미처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아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시며 너그러이 용서를...^^;)



비록 모니터를 통해서이긴 하지만, 그동안 블로깅을 하며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블로그나 악성 댓글, 블로거들간의 다툼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나쁜 기억들보다는 즐거운 기억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모르던 다양한 국내외 소식들을 블로그를 통해 접할 수 있기도 했고, 저와는 다른 생각들도 블로그를 통해 들으며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해보는 기회도 많았고, 또한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나누려는 많은 분들을 통해 저또한 즐겁고 행복할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설 연휴동안 블로깅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잠시나마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가 잠잠해질 것 같습니다. 설 연휴동안 가족들과 친척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나누길 바라며, 다시 블로깅을 하실 때면 지금 보다는 좀 더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

이러면 어떨까요?

요즘 바톤 놀이가 유행이던데, 새해 첫글은 자신의 이웃블로그를 소개하고 칭찬하는 글로 시작하는 겁니다. 꼭 이웃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즐겨찾는 블로그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좋은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로 시작해보는 겁니다.

보통 바톤 놀이의 경우, 다음 바톤을 받을 분들을 콕 찝어 적어 놓는 편인데, 이번 경우에는 특별히(?)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그 대상입니다. 다시 말해, 제 바톤을 받을 분들은 '여러분 모두'인 것이죠. (그렇다고, 절대로 강제는 아닙니다. ^^;)

마지막으로 올 한해 즐겁고 유쾌하게 블로깅하시길 바라며, 새해 첫 글만이라도 다른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글로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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