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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채용절차는?

요즘한국

2024. 3.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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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최고인재’ 확보에 나선다. 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제적인 인사 시스템 도입과 함께 매년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으로 인재발굴

이를 위해 호칭 파괴, 전통적 인사 관행을 깬 승진 제도, 파격적인 채용 절차 등 선제적인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인재발굴을 위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콘텐츠와 식품 등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해 5년간 2만5,000명에서 3만명에 육박하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인재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그룹

이번 2024년 상반기 CJ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는 오늘(3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3월말까지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모든 채용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7월경에 선정돼 신입사원으로서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한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각 계열사의 사업분야 및 직무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모집공고와 상세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CJ그룹의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 또는 모바일 앱(mrecruit.cj.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 채용 바로가기

 

CJ 그룹 관계자는 “하고잡이들이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세계인의 삶을 디자인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주역이 되어줄 일류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와 인재’ 최우선 과제… ‘공채출신 부회장’, ‘80·90년대생 임원’ 등 파격 행보 이어가

한편 CJ는 ‘미래와 인재’를 그룹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고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에는 CJ제일제당 강신호 대표가 첫 공채출신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공채 신화’를 새롭게 썼다. 또한 나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만 있다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CJ그룹의 철학을 반영해, 80·90년대생 ‘하고잡이’ 젊은 인재들을 경영리더(임원)로 과감하게 발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