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습니다.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 정치권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 중앙정부, 지자체 모두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영리목적의 일반 기업과는 달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을 육성하기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짧은 역사로 인해 사회적 기업 운동은 아직 걸음마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익과 공익, 두 마리 토끼를 쫓아야하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이 일반인들은 물론이거니와 사회적 기업을 준비 중 인 기업가들조차 성숙하지 못한 탓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지역에 결식아동 급식 사업을 기반으로한 자활공동체에서 자연스레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한 기업이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사진제공: 그저, 당신의 좋은 이웃이고 싶습니다)

대구시 서구 내당동 서구지역자활센터에 위치한 (주)서구웰푸드는 서구 관내의 결식아동에게 급식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반행사 도시락, 출장뷔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외식업체로 2009년 11월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곳입니다.

2002년 서구지역 자활근로사업에서부터 시작해 2007년 자활공동체, 2009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기까지 도시락이라는 먹거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며 사업 기반을 마련한 서구웰푸드는 지역에서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한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방문 당일, 아직 이른 시간임에도 지역 행사에 제공할 출장뷔페 준비로인해 직원들은 조리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동료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어 좋다"며 웃음을 짓던 전임숙씨는 "개인적으로는 나서서 결식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기는 힘들지만,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을 만드는 날에는 저도 어린 아이의 엄마이기에 더욱 정성을 들이고, 결식아동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여타의 사회적 기업 또한 수익의 일정 부분을 공익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서구웰푸드는 먹거리 사업이라는 특징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급식도시락을 제공하는 형태로 보다 직접적인 방식으로 사회적 기업의 책무를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인터뷰중인 정연석대표)

"자활공동체 또한 저소득 계층 취업이라는 목적은 비슷하지만 보다 조직화된 구조를 갖춘다면 다양한 사업적 기회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의 창업 이유를 밝힌 서구웰푸드 정연석대표는 "외식분야는 몇 년 간의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상당히 힘든 분야이다.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기위해서는 아니였지만, 서구웰푸드는 수년간의 운영을 통해 준비를 해왔다"며 사회적 기업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 모두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구력을 가지고 운영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있지만, 대부분 자본이 취약한 사회적 기업은 처음 일어 설 때가 가장 중요하다. 창업 초기에 보다 구체적인 제도적 지원이 있다면, 지속적인 사회적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정부 정책에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일반행사 도시락, 출장뷔페 외에 결식아동급식도 제공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덜 남기더라도 양질의 음식을 제공해 아이들이 정말 필요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해 배달하고 있다"며 "배달을 하며 말로만 들었던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학생들의 아픔을 직접 봤을때 정부정책이나 결식아동급식도 중요하지만, 직접 다가가서 따뜻하게 한마디라도 건네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지만, 같이 일하는 분들과 가족처럼 일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적 기업으로써 서구웰푸드가 지향하는 가치이다"라며 말한 정연석대표는 "자활센터를 기반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앞으로는 보다 큰 규모의 사업장으로 이전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그만큼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연석대표의 희망처럼 가족같은 분위기의 기업,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전한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사회적 기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봅니다.

덧) 이글은 대구경북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발행하는 대구경북사회적기업웹진 SE&zine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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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10.05.11 17:34 신고

    이렇게 멋지신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10.05.13 08:28 신고

      앗, 마속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죠? 시간나면 http://cafe.lifedaegu.com/blogger 에도 가끔 들려주세요. ^^;

  2.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10.05.13 01:22 신고

    오..멋지군요..
    사회적 기업이 참 많아지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게 또 쉽지는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10.05.13 08:29 신고

      사회적기업 요건을 충족시키기가 만만치 않다더군요. ^^;;;

예비 사회적 기업인 대구경북지역먹거리연대는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위해 경산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시설인 청구재활원과 함께 경북 청송군을 방문해 사과따기 체험, 로컬푸드 시범단지 등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번 청송군 농민장터 취재를 통해 알게 된 대구경북지역먹거리연대 측의 요청으로 (기록)촬영차 오랜만에 함께 청송을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취재 목적으로 지적장애인 몇 분을 뵌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30여명의 지적장애인 분들과 거의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된 경험은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저의 선의가 그 분들께는 불쾌하게 느껴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만 캠코더를 들고 그 분들을 따라 다니며 느낀 점은 그 분들도 평범한 사람이더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루의 대부분을 무표정하게 보내는 저와 비교하면 스스럼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그 분들은 더 맑고 밝은 분들이더라는 것입니다.

'로컬푸드, 장애인이기에 더욱 중요'

최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비싸더라도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분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안전한 지역먹거리, 로컬푸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몸과 마음이 조금 불편한 장애인일수록 바른 먹거리를 통해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장애인과 함께 한 로컬푸드 체험
+ 위 영상 중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은 이성우씨가 아니라 대구경북먹거리연대의 강신우씨임을 밝힙니다. 영상을 정정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예비 사회적 기업인 대구경북지역먹거리연대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판로와 소비처를 제공해주고, 소비자인 도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주기위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참고로, 위 영상은 청구재활원과 시설장애인들의 동의를 구해 촬영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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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nsrb.tistory.com BlogIcon 하아암 2009.12.08 17:07 신고

    영상 뒷부분에 대구경북지역먹거리 연대 이성우 대표라고 인터뷰 하신 분은 '강신우'씨네요. ^-^; 두 분 다 제가 아는 분이지 싶은데;; 이름과 영상이 매치가 안되기에 ^-^ 댓글 남깁니다 ㅎ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09.12.08 18:04 신고

      앗, 그러고보니 강신우씨가 맞군요. 왜 이성우 대표라고 적어놨을까요...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수정하려니 일이 많아져서...그냥 내비둘랍니다. ^^;;;

    • Favicon of http://tnsrb.tistory.com BlogIcon 하아암 2009.12.10 00:15 신고

      ㅋㅋ 그렇죠?
      영상 수정은 빡시니깐, 멘트 정도만 남겨두면 될 듯 하네요 ㅋㅋ

  2. Favicon of http://apsan.tistory.com BlogIcon 앞산꼭지 2009.12.09 01:15 신고

    지난달에 다녀온 청송 사과따기체험행사군요.
    풍경이 좋습니다.

    강신우 형이 이성우 형으로 바뀐 모습이 재밌네요.
    이미 하아암이 지적을 했군요...ㅎㅎ.

    그리고 위 첫 영상에 계속해서 선이 그어지는 것은 왜 그런가요?
    옥에 티처럼 보이는데,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09.12.10 09:16 신고

      다음 TV팟이 요즘 제 말을 듣지 않네요. 유튜브영상으로 봐주시길...^^;

  3. 2009.12.09 13:41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ayKay 2009.12.10 09:17 신고

      말씀처럼 소비자가 로컬푸드를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시도인 것 같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며칠 앞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가격하락에 시름하는 농민에게는 희망을 전해주기위해 지난 주말 대구 달서구청 앞마당에서 대구경북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청송군 농민장터가 열렸습니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입니다. 일반적인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나 사회적기업은 비영리 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의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합니다.

농민장터(farmers market)란?

농민장터는 농민이 직접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의 소비자와 만나면서 나누는 장터입니다. 이를 통해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비자 망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대구경북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청송군 농민장터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를 원하는 시민들과 판로에 애를 먹는 지역농민은 물론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에도 힘이 되어 줄 대구경북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청송군 농민장터는 11월 7일까지 계속 개최 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청송군 농민장터

장소: 대구지하철공사 앞마당 (상인네거리)
일시: 10월 10일 ~ 11월 7일 (매주 토요일)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안전한 지역 먹거리와 새싹채소, 한지공예품, 천연비누 등의 (예비) 사회적기업들에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덧) 이 글은 노동부 사회적기업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작성한 글이며, 노동부 사회적기업 블로그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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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10.06 01:44 신고

    참 반가운 농민장터군요..^^

  2. 잘대셩 2009.10.08 04:49 신고

    와, 영상이다ㅋ 웹진에 못 실어서 죄송하고 아쉬웠는데^^;; 대구사회연구소 홈페이지로 스크랩해 가도되죠?ㅋ

생쥐 새우깡부터 최근 파리바게뜨 빵에서 발견된 고무 물질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먹을거리 사고가 터져 나오고 있어, 도대체 무얼 믿고 먹을 수 있을지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매번 재료를 직접 사다가 손수 만들어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쩔 수 없이 가공식품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보니 계속되는 먹거리 사고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면 접할수록 불안감은 더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빙과류등의 먹거리 사고가 더 많아지지는 않을까 염려스럽기까지 한 상황이니 말이죠.

그럼, 먹을거리 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식품업계가 스스로 나서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드는 것이겠지만, 사고가 나면 그때만 난리법석일 뿐 본질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보니 소비자가 보기에는 미심쩍기만 할 뿐입니다. 다음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의 관계기관이 보다 적극적인 단속과 관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언제나 인력부족을 탓하며 사후약방문식의 대책만을 내놓을 뿐이니, 결국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지않나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외관상 이상이 없는지 자세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역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데 있어서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대로 그냥 자신에게만은 먹을거리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라며 가만히 있어야만 할까요?

대답은 '네, 그렇습니다.'

너무 허무한 답변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나 이외의 다른이에게는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야말로 항상 피해자일 수 밖에 없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가장 적극적인 먹거리 사고 예방 대책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적극적인 신고인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가공식품을 먹다가 이물질이 나온 적이 있었지만, 단지 재수없다고만 생각했을 뿐 신고를 하겠다거나 다른 이들에게 알려야하겠다는 생각에 미치지는 못했었죠.

하지만, 지금처럼 먹을거리 사고가 계속되는 상황을 접하고보니 소비자 입장에서 먹을거리 사고를 예방하기위한 가장 적극적인 대책은 바로 적극적인 신고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국에서도 이를 위해 소비자들이 먹거리 사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 빠르고 쉽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정청 경우, 홈페이지에 식품안전 소비자신고센터를 마련해두고 있는 것은 물론,  국번없이 '1399'를 누르면 해당 지역의 식약청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http://www.kfda.go.kr)


그리고, 신고자에게는 신고내용에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의 보상금이 지급되고, 신고자에 대한 비밀은 어떠한 경우에도 보장된다고 합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http://daegu.kfda.go.kr/)


먹을거리 사고 발생시, 적극적인 신고로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가 정착되도록 소비자들이 나서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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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4.26 10:00 신고

    저도 불량먹거리경험이 있는데
    귀찮아서 안일하게 대처를 했네요..
    참고힐께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4.26 10:44 신고

      저도 그저 재수없이 걸렸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젠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 같더군요. ^^;

  2. 2008.04.26 10:26 신고

    저기 태클은 아니고 먹거리가 아니라 먹을거리가 맞는 표현입니다.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4.26 10:46 신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정했습니다. ^^;

  3. 정말로 2008.04.26 22:01 신고

    저도 그런 경험이있어서 1399로신고 했더니 그곳 담당식약청으로 연결되어서 그냥흐지부지 되던데 그곳이 정부에서 운영하는곳이라서 그런지 아무런것도기대할수없던데 정말로 믿어도 되나요 그리고 제가 아는 분도 그런경헙이있어서 그러는데 그곳에선 아무런 경고조치도 없이 운영만 잘되고있던데 확실한 조치가 필요할것도 같던데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4.26 22:59 신고

      1399로 전화하면 지방식약청으로 연결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말씀처럼 신고했는데도 제대로 처리가 안된다면 서비스 자체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을 것 같군요. --;

      최근 이런저런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또 신고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이제부터라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지 않을까 싶네요.

  4. 하나 더 추가 2008.04.27 04:33 신고

    식품살때 유통기간 반드시 획인하고 삽시다.특히 마트나 일반구멍가게 형식의 가게에선 유통기간 불량품이 더 많은것 같아요.....싼만큼 배탈을 주는구나,하고 웃어넘기기엔..암튼 좋은정보네요.감사^^

  5. 청해 2008.04.27 14:26 신고

    불량식품 실수로 나올수도있고 생쥐머리 실수로 나올수도 있지요
    하지만 미국쇠고기 국산으로 둔갑시켜파는건 실수가 아니걸랑요
    쭝국신도 마찬가지고 이런넘 있으면 바로 잡아다 그시기 짤라 개밥에 넣어주는 법을 헌법에 넣어야한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6. Tnr 2008.04.27 15:50 신고

    청와대 신고해도 됩니까? 신성한 먹거리를 장난치고 있습니다.

양준혁 선수 2000안타 달성 기념 이벤트 포스트를 통해 알려드린 바 있는 6월 12일 대구 vs 기아 전을 보고 왔습니다.

몇 년만에 가보는 야구장이었는데도 바깥은 하나도 변한게 없더군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 열심히 통닭을 파는 상인들, 암표 장사까지.

단 하나, 양준혁 선수의 2000안타를 기념하기 위해 야구장 앞 광장에 마련해 둔 자그마한 전시관.

(Canon IXUS 65, 2007/06/12)


양준혁 선수가 2000안타를 기록할 당시에 사용했던 헬멧과 야구배트, 배팅글러브, 그리고 1999호, 2000호, 2001호 안타 볼을 전시해 두었더군요. 많은 분들이 그 앞에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 가시더군요.





그리고,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사비로 마련했다는 2000안타 기념 이벤트 선물, 기아자동차 모닝.


삼성이면 SM시리즈를 줘야지, 왜 기아냐며 우스개 소리를 하는 분도 있더군요. ^^

3루쪽 대구 응원석으로 가려다 이미 꽉차버려, 어쩔 수 없이 1루 기아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기아응원석이었지만, 기아를 응원하는 분은 몇 분 안보이고, 대부분이 대구를 응원하더군요.

그 중 유난히 눈에 띄는 기아 응원단 두 분을 보고 있자니, 일당백이란 말이 떠오르더군요. 기아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 내내 일어서서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 내용은 3회에 대구가 양준혁선수의 안타에 힘입어 5점이나 득점한 탓에 조금 맥빠진 경기가 돼버리긴 했지만, 대신 관람 자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넘어오는 파도타기(3연속 파도타기까지)와 여자친구에게 열심히 경기규칙을 설명하는 남성분, 아이들과 함께 야구를 관람하러 온 정겨운 부부, 따로 라디오 해설이 필요없을 정도로 열심히 중계를 해주는 아저씨. (간혹 욕설을 퍼붓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정겹게 들리더라는.)

삼성라이온즈에서 준비한 키스 키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한잔 드시고 기분이 좋으신 듯 앞에나가 응원을 유도하는 아저씨, 치어리더들의 흥겨운 응원, 배고픔을 달래주는 먹거리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열심히 뛰어주는 선수들과 놀라운 대기록들.

이래서, 많은 분들이 야구를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본래 사람들이 많은 곳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3시간이 넘게 야구장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한팀을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6월 12일 대구 vs 기아 양준혁 선수 하이라이트


(Canon IXUS 65, 2007/06/12)

덧1) 인터뷰를 통해 대학과 군 복무 기간이 없었더라면 좀 더 빨리 2000안타를 기록할 수 있었을 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던 양준혁 선수에게.

'양신의 신화는 이제부터입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3000안타를 기록하는 그날까지 대구를 위해 뛰어주세요'

덧2) 그많은 경품에도 하나도 당첨돼지 못한 아쉬움...^^;

관련 링크
삼성라이온즈프로야구단
양준혁 - 위키백과
한국의 프로 야구 - 위키백과

관련 글
양준혁 선수 2000안타 달성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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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지랑시장 곱창골목이 명물거리로 새단장된다고 합니다.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명물거리 새단장 - 매일경제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여개의 곱창식당이 성업중인 대명9동 안지랑시장 입구 주변을 먹거리 골목으로 지정하고, 지역 명물로 특화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남구청에서는 이번 사업이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월 부산 막창골목과 울산의 맛 축제를 출장하여 벤치마킹을 하였으며, 3월에는 객장 내 손 씻는 시설을 곱창골목 회원 18개업소에 보급하였으며, 봄꽃 700본을 업소 앞 화분에 심는 한편, 안지랑시장 아치간판에 칼라풀한 간판을 추가 설치하고, 4월에는 황금돼지 로고디지안 간판 20개를 부착하였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
대구광역시 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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