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르다보면 가장 빨리 피로가 쌓이는 곳이 바로 발입니다. 험한 산길을 쉴새없이 오르는 것도 벅차지만 무겁고 불편한 등산화로인해 더욱 힘들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가볍고 편하면서도 안정감있는 등산화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에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mont-bell)에서는 착화감, 내구성, 접지력을 만족시키면서도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편리한 고어텍스 등산화인 아그너스 GTX를 선보였는데, 몽벨 PROVE 캠페인에 참여하며 테스트삼아 아그너스 GTX를 신고 인근 팔공산 올레길을 걸어봤습니다.


겨울철이라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많이 줄어든 탓에 조용히 산행을 즐길 수 있었는데, 계곡골 코스이긴 합니다만 예년과 달리 비가 많이 와서인지 계곡에 상당히 많은 물이 흘러 사람들의 숨소리대신 계곡소리가 산을 가득 울리고 있었습니다.


몽벨 아그너스 GTX 등산화를 신고 흙길, 낙엽길, 나무계단 그리고 계곡 등 다양한 환경의 등산로를 걸어보니 가볍고 접지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마음에 든 부분은 바로 신고 벗기가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몽벨 아그너스 GTX는 끈을 묶을 필요없는 원터치 시스템인 BOA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끈 대신 스테인레스 와이어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원터치로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어를 연결하는 부분이 조금 안정감이 떨어져 보였는데, 이는 개선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접 체험해본 몽벨 아그너스 GTX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볍고, 접지력이 우수하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신고 벗기가  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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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12.13 12:35 신고

    멋진 등산화와 멋진 모델입니다 ㅋ

쌀쌀한 겨울이 다가오자 산이나 공원은 물론이고 도심 거리에서도 다운점퍼를 입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다운은 새의 부드러운 털을 뜻하는 용어로 일반 패딩에 비해 비중이 수십배 가벼우며 보온성이 우수하고, 탄성회복율이 커서 장시간 사용시에도 형태가 쉽게 회복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십만원부터 백만원이 넘는 제품까지 가격대나 기능성이 천차만별이라 어떤 다운점퍼를 고르는게 좋을지 망설여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오리털보다는 거위털이, 깃털과 솜털 비율 중 솜털비율이 높은 것이, 그리고 필파워(FP)가 높은 것이 좋은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필파워(Fill Power)는 다운 1oz(1oz≒28.4g)가 차지하는 부피를 in³(1in³≒16.4cm³)단위로 나타낸 수치로 같은 중량의 다운이라도 필파워 수치가 높을 수록 다운이 차지하는 부피가 더 크고 복원력이 높아 더 강력한 보온성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수많은 브랜드의 제품 중 좋은 다운점퍼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제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몽벨1000FP 퓨어 구스다운입니다.


몽벨의 1000FP 퓨어 구스다운은 말그대로 거위털을 사용한 최고 수준의 1000필파워를 자랑하는 다운점퍼입니다. 솜털과 깃털비율 또한 95:5로 그야말로 고기능성 제품입니다.


최고 수준의 필파워인탓에 중량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과 복원력이 뛰어납니다. 사진처럼 다운점퍼를 작게 접어 등산가방이나 카메라가방에 넣어 다니다 필요할때면 바로 꺼내어 입어도 원상태의 풍성한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더욱이 몽벨의 구스다운은 대부분의 농장이 자연방목 등 전통방식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폴란드에서 나고 자란 거위를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108년 역사의 독일의 다운공장에서 생산한 다운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머릭카락 1/3 굵기인 세계 최경량 7데니어 원사로 방수와 정전기 억제 능력 또한 탁월한 제품입니다.


몽벨 PROVE 캠페인에 참여하며 실제 사용을 해보니 복원력은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둘둘 말아 보관하다 바로 꺼내 입어도 풍성한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리 춥지않다보니 보온성을 테스트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올 겨울, 따스하게 보내려 다운점퍼를 구입할 생각이라면 몽벨의 1000FP 구스다운을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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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스틱! 처음 사용해보니...' 몽벨 패스트락35 을 통해 오랜만에 앞산에 오른 이야기와 비파산 정상에 새롭게 전망대가 설치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당시 그냥 등산만한게 아니라 몽벨 등산스틱 패스트락35 체험과 함께 UCC 영상 제작도 겸해 앞산에 올랐습니다. 등산하랴 촬영하랴 고생을 좀 했죠. :)


앞서 바람직한 뒷태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말씀드리지않고 넘어갔습니다만 이번에 비밀(?)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UCC 제작을 위해 한몸 희생한 @Zorrozone님이십니다. :)


몽벨 등산스틱 패스트락35 UCC 제작을 위해 허접스럽지만 일일감독을 맡은 저대신 주연을 맡아 주셨던 것입니다. 출연진이라고는 @Zorrozone님 단 한분 뿐이긴 하지만 말이죠. :)

아래는 @Zorrozone님의 숭고(?)한 희생으로 탄생한 몽벨 패스트락35 UCC입니다. 아이디어 부족으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유의 광고에 나오는 컨셉을 조금 차용했습니다. 그럼, @LifeDaegu 촬영ㆍ편집, @Zorrozone 주연의 UCC 많은 감상부탁드립니다.


'가볍고 빠른' 몽벨 등산스틱 패스트락35 덕에 등산도 한결 '빠르고 편하다'는 컨셉으로 제작을 해봤는데, 막상 편집을 하고 보니 손발이 오글거려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직접 출연하신 @Zorrozone님에 비할수는 없겠지만 말이죠. :)

부끄러운 UCC이긴 합니다만 이웃 블로거와 함께 등산하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블로그, 그리고 체험단을 하기에 이런 재밌는 일도 있는 것이겠지요? 블로그의 소소한 재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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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10.11 11:11 신고

    역시나 멋지게 잘 만드셨네요^^

등산을 자주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가끔 기분전환이 필요할때나 촬영을 하러 산에 오르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가득 넣은 등산가방이나 카메라가방의 무게때문에 항상 고개를 바닥으로 떨군채 구부정한 자세로 산에 오르기 마련이죠.

땀을 뻘뻘 흘리며 산에 오르다보면 등산스틱을 사용해 한결 편하고 힘차게 오르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하나 구입해볼까 싶기도 하지만 등산스틱의 무게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주저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처음으로 등산스틱을 사용해 산에 올라봤습니다. 바로 등산용품 전문브랜드인 몽벨 PROVE 캠페인에 참여하며 받은 등산스틱 패스트락35을 사용해서 말이죠.


찾아간 곳은 대구도심 가까이 위치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앞산입니다. 대구 시민들은 도심 한복판을 그냥 편하게 '시내'라고 부르는 것처럼 남쪽에 위치한 산을 '앞산'이라 부르죠. 타지역 분들은 이걸 조금 재밌게 생각하시기도 하더군요. :)


함께 산에 오르기로 한 지인을 기다리며 낙동강승전기념관에 들려 오래된 전차와 무기들, 치열했던 당시의 자료들을 관람했습니다.


드디어 산행시작! 사진에 보이는 곳은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타봤을 앞산케이블카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꽤 올랐더군요. 앞산케이블카를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산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등산스틱의 길이를 적당히 맞춰 오릅니다. 잠깐! 흔히 등산스틱을 하나만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등산스틱은 하중 분산이 목적이므로 두개를 사용하면 훨씬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고 평지에선 배꼽높이, 오르막길에서는 팔꿈치 높이로 사용하는게 적당하고 합니다.


참고로, 몽벨 패스트락35는 다른 등산스틱과는 달리 Lever+Button system으로 인해 보다 빠르게 길이를 조정할 수 있고, 접을때는 단 한번만에 할 수 있어 풀고 조이느라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길이 조절에 있어서는 상당히 편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전 사진에 보이는 바람직한 뒷태의 주인공은 누굴까요? 참고로, 전 아닙니다. :)


앞산은 도심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높이도 그리 높지 않아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자연을 느끼며 등산을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죠. 하지만, 산은 산인터라 중턱부터는 가파르고 바위가 꽤 많아 힘이 드는 등산코스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쉬엄쉬엄 올랐습니다. 등산스틱을 사용하면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덜 가기는 하겠지만 자신의 체력에 맞춰 등산을 하는게 맞겠죠. :)


이쯤에서 몽벨 패스트락35의 특징에대해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소재(TH72M)을 사용해 내구성과 강도를 개선한데다 동급 3단스틱에 비해 '최대 30%'이상 중량을 줄여 상당히 가볍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몽벨 패스트락35의 특징을 잘 설명한 영상인 것 같아 함께 소개합니다.


하지만, 중량감이 떨어진다고 할까 가벼운 대신 튼튼하지 않은 건 아닐까란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빨리 길이를 조절하고 고정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고정장치 역시 튼튼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더 테스트를 해봐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산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계속 이어갑니다. 예전에 비나 눈이 오면 질퍽했던 등산로가 사계절 모두 한결 편하게 등산할 수 있게 잘 정비되어 있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앞산 비파산 정상! 원래 전망대가 있던 곳이기는 하지만 최근에 새롭게 데크와 조명이 들어오는 조형물이 설치돼 한껏 멋지게 변했더군요. 게다가 전망대에 서면 대구의 구석구석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시야가 더 넓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숨을 돌리며 전망대에서 대구 전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언젠가 시간이 나면 지난번 타임랩스로 촬영한 대구스타디움의 일몰! 처럼 한껏 탁트인 전망대에서 일몰과 멋진 야경을 촬영해보고싶은 욕심이 들더군요. :)


어둠이 더 내려앉기 전, 서둘러 하산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안지랑골방향으로 코스를 정해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하산하며 절실히 느꼈던 점! 바로 등산스틱은 산에 오를 때보다 내려갈때 더욱 요긴하더라는 것입니다. 등산스틱을 사용하니 확실히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몽벨의 등산스틱 패스트락35를 체험할 겸 했던 산행! 오랜만에 산에 올라 좋았고, 등산스틱이 왜 필요한지를 실감할 수 있었던 산행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가까운 산으로 지인들과 함께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등산스틱도 꼭 챙기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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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10.11 11:10 신고

    부끄럽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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