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百度)는 중국의 '구글'이라 불릴 정도로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검색엔진입니다. 바이두 첫화면은 로고인 파란색 곰발바닥과 검색창이 한 가운데 위치해있는데, 구글의 첫화면과 유사합니다.


예전에는 단지 구글의 짝퉁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검색 뿐 아니라 인공지능, 무인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투자로 알리바바, 텐센트와 함께 BAT라 불리며 중국을 대표하는 IT서비스로 거듭났습니다. 참고로, 로고의 파란색 곰발바닥은 '어디를 가든 흔적을 남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흔적을 바이두가 검색해 보여주겠다는 의미겠죠.



가입을 위해 http://motu.baidu.com/register_rok.html 주소로 이동합니다. 친절하게도 한국 사용자들을 위해 한국어 계정만들기 페이지가 존재합니다. 메일주소와 아이디, 비밀번호,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계정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인증메일을 발송했다는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계정에 입력한 메일서비스에서 바이두-계정 활성화 메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용 중 계정 활성화를 위한 링크를 클릭합니다.





나타난 인증페이지 중 왼쪽 드롭다운 메뉴에서 한국(0082)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우측 [请输入有效手机号码]라고 적힌 입력칸에 인증번호 수신을 위한 번호를 입력합니다. 예를들어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010-1234-5678이면 앞자리 0을 제외한 1012345678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하단 우측 [发送验证短信]라고 적힌 버튼을 클릭하면 입력한 번호로 인증번호 메시지가 수신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인증번호를 하단 좌측 [短信验证码]라고 적힌 입력칸에 넣고 아래 [提交]라고 적힌 파란색 버튼을 클릭하면 바이두 가입이 완료됩니다.



이제 검색을 비롯해 클라우드 등 바이두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어라는 언어장벽이 있긴 합니다만 이제 바이두의 바다에 첫 걸음을 내딘 것이니 한번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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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디오 2016.05.27 20:14 신고

    확인이안눌러져요;

중국의 대표적인 전통의상인 치파오(旗袍·Chinese Dress) 패션쇼가 대구 동성로에서 열렸습니다. 동성로에서 본 중국 치파오 패션쇼에서 말씀드린 문화융합형 섬유·패션 행사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에 중국 치파오회가 참여해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것입니다.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이들은 중국 산둥성(山东省) 칭다오(青岛·청도)시의 칭다오치파오회(青岛旗袍会)와 장쑤성(江蘇省·강소성) 우시(无锡·무석)시의 우시치파오회(无锡旗袍会) 회원들입니다.


현지에서 총경리 등의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인 치파오회원들은 한·중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대구를 방문해 치파오 패션쇼를 진행한 것입니다.



치파오 패션쇼에는 치파오회원들이 직접 치파오를 입고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몸의 곡선을 그대로 살리는 특징을 가진 치파오를 전문 모델이 입고 무대에 올랐다면 화려함을 더하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듭니다만 한편으로 치파오회원들의 치파오에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 치파오회원들은 5일간 대구에 머무르며 대부분의 일정을 치파오를 입은 채 소화했다고 합니다. 치파오에 대한 이들의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치파오 패션쇼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패션쇼의 끝 무렵에 선보인 태극기가 그려진 치파오였습니다. 중년의 치파오회원 두명이 중국의 오성홍기(五星红旗)가 그려진 치파오와 함께 태극기가 그려진 치파오를 입고 런웨이를 걷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이었습니다.




치파오 패션쇼가 끝난 뒤, 중국 치파오회는 이어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 대구경북한복협회와 함께 태극기 치파오와 한복을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중간 화합을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지만, 태극기 치파오까지 준비해 패션쇼를 선보이고 또 한복과 교환하며 문화교류에 힘쓰는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멋진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중국 칭다오치파오회(青岛旗袍会)와 우시치파오회(无锡旗袍会)에 박수를 보내며, 한국 그리고 대구에서 좋은 추억을 갖고 귀국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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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에게는 저마다 자신만의 문화가 오롯이 담겨있는 전통의상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한복, 인도에는 사리, 일본에는 기모노, 베트남에는 아오자이 등이 유명합니다.



얼마 전 대구 동성로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전통의상인 치파오(旗袍·Chinese Dress)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문화융합형 섬유·패션 행사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에 중국 치파오 패션쇼가 열린 것입니다.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이들은 우리에게는 칭다오 맥주로 유명한 산둥성(山东省) 칭다오(青岛·청도)시의 칭다오치파오회(青岛旗袍会)와 장쑤성(江蘇省·강소성) 우시(无锡·무석)시의 우시치파오회(无锡旗袍会) 회원들입니다.



이들은 총경리(사장) 등의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여성기업인들로 우리나라 독립 70주년과 중국 항일 승전 70주년을 기념해 한·중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대구를 방문해 치파오 패션쇼를 진행한 것입니다.



중국의 전통의상 치파오는 만주족의 창파오(長袍)라는 옷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만주족을 치런(旗人)이라 불렀는데, 그들이 입는 옷이라하여 '치파오(旗袍)'라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치파오는 시대와 유행에 따라 길이와 소매, 구조 등이 변했는데, 우리에게 알려진 몸의 곡선이 드러나는 형태의 치파오는 1920년대에 들어서며 변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동성로에서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중국 치파오회 회원 50여명은 5일 동안 대구에 머물며 패션쇼 뿐 아니라 쇼핑과 피부관리 등 의료관광, 지역의 첨단의료산업을 둘러보고 투자설명회에도 참석하는 바쁜 일정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치파오회 회원답게 일정 대부분을 치파오를 입은 채 소화했다고 합니다.



전통의상 치파오를 통해 중국의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쇼핑과 관광, 경제교류도 빼놓지 않은 중국 치파오회 회원들. 관시(關係)를 중요하게 여기는 중국에서 치파오라는 전통의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친목을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관계를 맺고 활동하는 모습은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이들은 중국 문화사절단이자 경제사절단인 셈인 것입니다.



멋진 치파오 패션쇼를 선보인 중국 칭다오치파오회(青岛旗袍会), 우시치파오회(无锡旗袍会)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한·중 문화교류, 경제교류에 치파오회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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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제대로 즐기는 법!!! 을 통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에 위치한 보리수 공연장에서는 매일 두차례 펼쳐지는 대장경 주제공연 뮤지컬과 함께 러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해외공연팀의 이색 공연들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공연은 바로 해외공연팀 중 중국 기예단의 공연인데, 연체동물같이 몸을 구부리고 접는 모습에 탄성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욱이 화려하고 위험천만해 보이는 기예를 펼치는 소녀의 앳된 얼굴 탓에 더 놀랄 수 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위해 얼마나 애쓰고, 위험한 순간들을 견뎌내고 지나왔을런지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을 위해 앳된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기예를 선보이는 그녀들의 모습은 정말이지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국 기예단의 공연은 막을 내렸지만 초조대장경 간행 1000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6일까지 해인사 일원에서 열리는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에서는 국악, 무예, 무용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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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사상 최악의 방송사고 낸 런닝맨!!! 글에서 SBS 인기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의 자막 오류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중국에서 펼쳐진 북경레이스 중 만리장성을 소개하는 자막에서 '총길이 8,851km에 다다르는 인류의 유산'라 표기된 부분은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 논리를 인정하는 것이라는게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다음과 야후 메인에 노출되어 30만이 넘는 조회수와 200여개의 댓글, 그리고 6300건의 다음뷰 추천을 받는 등 예상치 못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 글에 공감하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출처와 함께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유입로그를 확인해보면 정말 다양한 곳을 통해 해당글로 방문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인용할 때는 '네티즌', 비난 할때는 '블로거'

그렇게 화제가 되자 화요일 오후에는 제가 지적했던 내용이 스포츠서울의 '런닝맨' 만리장성 자막 논란…동북공정 인정? 이란 기사를 통해 처음으로 기사화되더니 이후 다양한 매체에서 제가 지적한 내용을 기사화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어떤 기사에서도 출처를 표기하지 않은채 '시청자'나 '한 네티즌'의 의견으로 표시해두었을 뿐입니다. 제가 작성한 글의 일부를 그대로 인용하면서도 말입니다.

예를 들어 원글에서 '
단순한 자막실수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자막실수라고 하기에는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의미가 너무나 크다는 것입니다.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통채로 빼앗아가려는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 논리를 한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대신 확인해준 셈이니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라고 한 내용을 기사에서는 '한 네티즌은 "단순한 자막 실수라고 하기엔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의미가 무척 크다"며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통째로 빼앗아 가려는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 논리를 한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대신 확인해 준 셈"이라고 분노했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얼마 전부터 '파워블로거'나 '블로거'는 언론의 좋은 먹잇감이 되어오고 있습니다. 무슨 사건사고의 당사자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만하면 '블로거'임을 전면에 내세워 기사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그 어느 때보다 출처가 명확한 '블로거'의 글임에도 어느 매체에서도 '블로거'가 아니라 '시청자' 혹은 '한 네티즌'이라 표기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다양한 사이트에 제 글을 퍼가면서 대부분 출처를 표기한 것과 달리 그 어떤 언론사도 출처를 표기한 곳은 없다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런닝맨 자막논란, 언론도 책임있어...

스포츠서울을 시작으로 여러매체에서 만리장성 길이에대한 자막오류를 지적하자 런닝맨 제작진은 예상외로 상당히 빨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해명을 했습니다. 첫 기사가 7시 즈음이었는데, 공식입장이 발표된 시간이 8시 즈음이었으니 단 한시간만에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해명에 나선 것입니다.


제가 처음 글을 공개한 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과 비판을 제 블로그 뿐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그리고 런닝맨 공식홈페이지에 올렸지만 이튿날이 될 때까지 그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던 제작진이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자마자 바로 공식입장을 발표한 것 또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만약 기사화되지 않았더라면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해명에 나섰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 글을 인용하며 런닝맨의 자막오류를 지적했던 수많은 언론사들은 자신들의 오류는 몰랐나봅니다. 처음 제가 자막에 표기된 만리장성의 길이가 의아해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상당수 언론사가 런닝맨같이 만리장성의 길이를 8,851km라 표기해두고 있었습니다. 중국 정부의 발표를 그대로 기사화했던 것입니다. 여전히 많은 언론사의 기사들이 만리장성의 길이를 8,851km라 표기해두고 있기도 합니다. 동북공정을 기정사실화시키려는 중국 정부의 일방적인 발표를 수많은 국내 언론사들이 아무런 검증없이 그대로 기사화함으로써 이번 런닝맨 자막논란처럼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꼴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아마도 런닝맨 제작진 또한 인터넷을 통한 자료조사 과정에서 이렇게 잘못 표기된 언론사의 기사들을 참고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런닝맨 제작진, 중국측으로부터 자료 제공 받았나?

사상 최악의 방송사고 낸 런닝맨!!! 글에서 또 하나 지적했던 것이 바로 게임 중 장성 아래로 떨어뜨린 제기를 수거했는지에 대한 것이었는데, 이에대해 제작진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거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하지만, 만리장성 길이와 함께 많은 비판을 받은 부분이 장성위에서 무리하게 레이스를 펼치고, 제기를 수거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것이었는데 이에대해서는 공식입장 발표시 빠져있습니다. 아마도 언론사들이 만리장성 길이에대한 부분만 기사화함에따라 제작진 또한 그에대한 것만 입장을 발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게시판만 살펴봐도 만리장성 길이 뿐 아니라 관광객을 방해하는 무리한 레이스에대한 지적이 많은데 말이죠.

그런데, 만리장성 길이 뿐 아니라 런닝맨 북경레이스에서는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인게 아닌가 의심이 드는 장면을 하나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댓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셔서 언급합니다. 바로 그래픽으로 중국 지도를 표시하는 부분에서 몽고를 포함시켰다는 것입니다. 몽고는 중국의 동북지방에 인접한 국가로 원래 정상적인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하지만, 런닝맨 북경레이스편 초반 중국을 소개하며 그래픽으로 표시한 지도에서는 몽고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리장성 길이 자막오류와 함께 위그림과 같이 몽고를 포함시킨 중국지도때문에 이번 북경레이스편 제작시 런닝맨 제작진이 다양한 자료를 중국측으로부터 제공받고 이를 검증없이 사용한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또한 단순히 실수라고 넘기기에는 숨겨진 의미를 가지고 있는게, 중국은 현재 중국의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기위한 다양한 공정을 진행 중입니다. 이중 중국의 동북지방에대한 것이 바로 동북공정인데, 동북지방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할 것이 바로 내몽골자치구로 중국은 이곳에서 발원했던 요, 금, 몽골제국, 원까지도 자국의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계획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칭키스칸마저 중국의 역사가 되고 마는 것이죠.

티벳, 신장위구르, 내몽골 등 현재 중국 국경 안의 모든 지역이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영토라는 것을 정당화시키기위한 다양한 중국 정부의 공정이 현재 진행중인 상황에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만리장성 길이 뿐 아니라 중국 지도에 몽고를 포함시켜 보여주는 것을 단순한 실수라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의심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중국측에서 제공한 자료를 제작진이 검증없이 사용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지울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일본에서 제작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중국지도에 한국을 포함시켜 방영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게다가 중국의 다양한 공정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말이죠.

정규방송을 통해 사과를 하고, 정정을 하는 것은 조금은 힘들지 않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런닝맨 제작진은 만리장성 길이에대한 것 외에도 만리장성에서의 무리한 레이스, 그리고 중국지도에 몽고를 포함시킨 것에대한 공식입장도 발표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언론 또한 이번 자막논란을 계기로 만리장성의 길이를 8,851km라 표기한 기사를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덧) TV리뷰 블로거도 아닌데다 자칫 ~까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의 이런 문제제기가 단순히 런닝맨의 자막논란을 넘어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역사적 사실과 한글, 아리랑, 한복마저도 자국화하려는 중국의 움직임, 알게 모르게 진행중인 중국의 공정에대한 이해를 넗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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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11.09.21 23:51 신고

    어허... 이것 정말 한두가지 실수한게 아니군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nhicblog BlogIcon 건강천사 2011.09.22 09:56 신고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고 웃었는데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에서 조그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들려주세요 ^^;
    <주소 : http://blog.daum.net/nhicblog/1135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9.22 22:11 신고

      예능프로라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시청하는 예능프로라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정확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월요커플', '능력자'. '유르스윌리스', '왕코형님', '하로로' 등 캐릭터가 힘을 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지난 일요일 방송된 중국 북경편에서는 방송 사상 최대 규모의 스펙타클 레이스를 자랑하며 만리장성과 스차하이, 북해공원 등 북경의 명소를 배경으로 카라의 강지영을 비롯해 배우 이연희,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펼쳐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즐겁게 시청을 하다 눈살을 찌푸리는 것을 넘어 화가 치밀이 오를 정도였습니다.

문화재에서 펼쳐진 무리한 레이스!

제작진이 자막으로 표기했듯이 만리장성은 '인류의 유산'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펼쳐진 레이스는 무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관광객들이 런닝맨들을 피해다니는 모습을 여러차례 볼 수 있기도 했고, 지정된 시간내에 장성위를 달려야하는 네다섯번째 게임에서는 잠시동안이지만 하나뿐인 통로를 막은 것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통로가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좁은 성벽통로를 출연자들과 스탶들이 달리고 막는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게임인 중국제기차기에서도 실수로 제기를 성밖으로 떨어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통상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런 경우 자막으로 다시 수거했다는 등의 내용을 표기하는 것과는 달리 '세계 최초 만리장성 밑으로 제기 떨어뜨린 사람'등의 자막만을 표기한 것으로 볼 때 떨어뜨린 제기를 수거하지 않은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인류의 유산'이라 불리는 문화재에 쓰레기를 버리고 온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디기디기딥이 쿵푸가위바위보(?)

만리장성 레이스에서 펼쳐진 두번째 게임은 심판과 몸으로 가위바위보를하는 '쿵푸가위바위보'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알고 있듯이 이 게임은 KBS2 해피선데이 여걸식스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인기를 끈 '디기디기딥' 게임입니다.


당시 연출을 담당했던 KBS 나영석 PD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디기디기딥' 게임은 소림사 가위바위보를 응용해 만든 것으로 쉽게 즐기고 따라할 수 있게 만든 게임이라고 합니다. 소림사 가위바위보를 응용했다고는 하지만 타방송사 제작진이 고안해낸 게임의 명칭을 마음대로 바꾸고 그것이 마치 중국에서 고안된 게임으로 오해할 수 있게 그림까지 삽입한 장면은 부적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앞서 지적한 내용은 어찌보면 애교 수준에 불과합니다. 정말 화가 났던 부분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런닝맨 북경편은 매국 프로그램(?)

아마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모르고 지나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황당함을 넘어 화가 치밀어 오를 정도로 사상 최악의 방송사고가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만리장성 레이스에 앞서 케이블카를 타고 장성에 오르는 순간 제작진은 만리장성의 위용을 소개하며 자막을 통해 '총길이 8,851km에 다다르는 인류의 유산'이라 표기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고 있던 상식과는 달라 확인을 위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000km정도로 알고 있었던 터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검색 결과에 따르면 만리장성은 중국 역대 왕조들이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세운 방어용 성벽으로 동쪽 산해관에서 서쪽 가욕관까지 동서로 길게 뻗어 있어 지도상 길이는2,700㎞, 중간에 갈라져 나온 지선들까지 합치면 총 길이가 약 5,000~6000㎞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막으로 표기된 8,851km는 어떻게 나온 숫자인 걸까요? 확인을 위해 다시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충격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 중국 정부는 만리장성의 길이를 이전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긴 8,851km라고 발표합니다. 이는 만리장성의 동쪽 끝이 베이징 인근의 산해관이 아닌 북한 접경지역인 단둥의 후산성까지라는 주장에 따른 것인데, 후산성은 우리나라 고고학계에서는 박작성으로 판단하고 있는 곳으로 박작성은 당태종의 침략에도 함락되지 않았던 고구려의 대표적인 성으로 고려때는 천리장성의 시작점이기도 했습니다. 다시말해, 8,851km라는 만리장성의 길이는 고구려의 성까지 포함시킨 길이라는 것입니다.

(2009년부터 중국측이 주장하는 만리장성, image by Ksyrie)

중국 또한 예전에는 후산성을 고구려의 유적이라 인정하고 표지판까지 세워두었었지만, 2004년 후산성을 증축하는 과정에서 고구려식이 아닌 중국식으로 보수한 뒤 고구려에대한 설명마저 없애버리고는 만리장성에 포함시킨 것입니다.

이는 바로 동북공정의 논리에 따른 것으로 고구려의 대표적인 성인 박작성이 만리장성에 포함되어 버리면서 요동과 만주까지 중국 역사의 영토가 확장되고, 고구려는 중국 소수민족의 지방정권이 되어버리면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 또한 중국의 역사로 편입되는 것입니다.

런닝맨 자막으로 표기된 만리장성의 길이 8,851km는 바로 동북공정의 논리에따른 만리장성의 길이로 런닝맨 제작진은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 논리에 동조한 꼴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심하게 말하자면 이는 우리의 역사를 통채로 중국에 팔아넘긴 매국 행위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단순한 자막실수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자막실수라고 하기에는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의미가 너무나 크다는 것입니다.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통채로 빼앗아가려는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 논리를 한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대신 확인해준 셈이니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그저 평범한 시청자 한사람일 뿐이지만 이번 사건은 그냥 넘겨버릴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고, SBS의 사과와 함께 책임자 문책이 반드시 뒤따라야할 것이라 주장합니다.

중국 고고학계에서는 만리장성의 동쪽끝이 후산성이라는 주장을 자국인들에게 알리기위해 역사 교과서 개정까지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의 주장을 한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대변해준 꼴이 되어버렸으니 사상 최악의 방송사고가 아니라면 무엇이겠습니까.

런닝맨 제작진은 만리장성 길이 8,851km가 뜻하는 의미를 몰랐겠지만, 알았든 몰랐든 이미 돌이킬수 없는 상황인데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상당히 인기를 얻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중국정부의 동북공정 논리를 아시아 시청자들에게도 알게 모르게 심어준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기에 적절한 후속조치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런닝맨은 애초 제작의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출연자들이 미션과 게임을 통해 시청자에게 알려주는 것임에도 언제부터인가 쇼핑몰이나 기업체 사옥 등이 자주 나오고 지난 번 태국을 비롯해 이번에는 북경까지 제작의도와는 다른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럴 것이면 제작의도를 수정하거나 아니면 촬영장소 선택에 있어 보다 신중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덧) 동북공정의 논리에 맞춘 만리장성 길이에대한 부분이 글의 핵심임을 말씀드리며 본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8,551km라는 구체적인 길이를 표기함에 있어 보다 정확한 자료조사없이 역사를 왜곡시키려는 중국 정부의 일방적이고 합당하지 않은 주장을 그대로 표기한 것은 개인적으로 그 어떤 방송사고와도 비교할 수 없는 최악의 방송사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에관한 최근 기사를 함께 소개합니다. (中정부, 2004년 합의 깨고 고구려 역사 왜곡)

다시한번 중국 정부에서는 동북공정에관한 주장을 기정사실화하기위해 다방면에걸쳐 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들의 주장 그대로를 받아들여 방송한 것을 단순 자막실수로 넘길 수 없다는 판단에 글을 작성했음을 말씀드립니다. 극단적인 판단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런닝맨을 비롯해 국내 여타 매체에서도 만리장성의 길이 8,551km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로인해 국민들 또한 그것이 상식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이는 바로 우리의 역사를 우리 손으로 그들에게 넘겨주는 꼴이나 다름없지 않나 싶습니다.

'디기디기딥'에 관한 부분은 다시 확인해본 결과 게임 진행상의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본문에서 말씀드린 내용은 2005년에 나온 기사('디기디기딥', '참참참' 이어 전국민 게임에 도전)를 참고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과 관련된 글이라 비판을 넘어 비난과 악플 또한 많이 보이지만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이 현재에도 치밀하게 진행중이라는 것, 국내에서도 그들의 주장이 확인없이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2) 위 내용이 매체를 통해 기사화되자 런닝맨 제작진이 발빠르게 공식입장을 발표했네요. 하지만, 조금은 모자란 듯한 느낌이 들어 두번째 글 '런닝맨 자막논란, 제작진의 2%부족한 사과!'를 작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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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티케 2011.09.20 07:37 신고

    이님의 지적도 맞는말이긴 하다만 1박2일 런닝맨 두 프로그램 다 보는 입장으로써
    디비디비딥에 대한 지적은 불필요한지적이었다고 생각됨 그리고 디기디기딥이뭐임??
    나pd가 만들었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죠ㅋㅋ저작권이 있다는 뜻인가??그럼 가위바위보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으려나?? 자칫하면 그냥 1박2일 빠가 괜히 걸고넘어진걸로 보일수도 있겠네요.. 물론 우리의 역사에대한 내용은 충분한 지적거리라 생각되구요..담에는 더 확실한 논란거리에 대해서만 짚어주셨으면 좋겠네요

  3. 이거 이거 패떳의 망령이 되살아 나나요..?ㅋㅋㅋ 2011.09.20 07:39 신고

    방향이 자꾸 이상하게 가네...ㅋㅋㅋ 왠만하면 글쓴이 글에 동조하고 싶지만
    그때도 타 프로그램은 멀쩡한데 유독 sbs, 패떳이라는 명분이라는 것에 마녀사냥 당했지..ㅋㅋㅋ
    그냥 보자...글쓴이가 기자아니면, 기자글 인용한거 같은데...(이거 기사화 됐음)
    진짜 디비디비딥???아주 억지중에 억지구만...ㅋㅋㅋ 깔려구 작정을 했어...위에 보니까 1박이 어쩌구 저쩌구..기생충이 많던데...지금 까는놈들중에 80%는 1박기생충이라고 생각하면 되냨ㅋㅋㅋ

  4. 크리미 2011.09.20 07:51 신고

    꼬투리 잡으려고 혈안이 된거 같으네요 작정을 했네요 ㅎㅎㅎ

  5. 나그네 2011.09.20 07:54 신고

    러닝맨 정신 못차리네요. 예전엔 욱일승천기 그려놓은 소품써서 구설수에 올랐었는데

  6. 이승환 2011.09.20 07:56 신고

    공무원 준비중인 1인입니다.
    지금 국사공부하면서 현재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우리나라가 얼마나 큰 모욕을 당하는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런닝맨에 자막실수는 단순히 실수라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현재 많은 젊은세대들이 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락프로그램 중 하나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진짜 제작진의 무능함과 한심함에 한숨만 나옵니다.

  7. 2011.09.20 08:17

    비밀댓글입니다

  8. 송광남 2011.09.20 08:48 신고

    인터넷 뉴스를 읽던 중 이 글을 읽게 되었는데.. 첫번째 제기나 관광객들이 인상을 찌푸렸다고 하거나 그런것에 대한 지적은 잘 못 된것 같습니다. 만리장성을 소개하기 위해 북경까지 가서 촬영을 했으면, 그점 정도는 관광객들이 이해를 해주어야 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또한 쿵푸 가위바위보에 대한 지적또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말씀하신 주요 쟁점인 만리장성의 길이에 대한 자막처리는 확실한 런닝맨 제작진의 실수이며 잘못된 것입니다. 반드시 정정보도 해야할 것이며, 담당 pd 또한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한 것에 대한 사죄문을 내보내던지 책임을 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조차 잘못된 정보를 보도한다면 아무리 예능이긴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tv를 보는 어린아이들의 인식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그대로 믿게 될 것입니다.

  9. Favicon of http://blog.jaea.net BlogIcon 재아 2011.09.20 11:14 신고

    잘못된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재미있고 좋은프로그램 다 좋긴 합니다...
    한번 더 생각할 부분은 맞는것 같고... 재미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이 앞서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10. 꼬투리, 디스, 안티 다 좋습니다. 2011.09.20 15:48 신고

    뭐라해도 좋은데요...중요한건 이사람들이 욕먹고 반성하고
    이런게 아닙니다. 보는 애들이 중요해요... 애들한테 유해..이런거 말구요
    애들한테 독도는 어느나라 땅이야? 하면 우리따~앙 합니다.
    근데, 왜 우리나라 땅이야? 하면 으~응...그냥...합니다.
    이렇게 자라서 얘들이 나중에 일본 왜곡교과서로 배운 애들이랑
    국제사회에서 맞서야합니다. 왜곡하는 놈들은 더럽지만 아쉽게도
    나쁜쪽으로 머리 잘 돌아갑니다. 근거를 드는 치밀함도 잊지 않습니다.
    '샌프란시스코조약'이랍니다. 그것도 맞뵈깁니다. 나중가서
    무슨 밀약 무슨 밀약 나오기전에 우리도 하나하나 배워서 기억해둬야
    됩니다, 안그런가요? 이런것가지고 죽이기니 뭐니 하지맙시다.
    가끔은 같은방향도 좀 봅시다 제발...애들 무식하게 만들지 말고
    하나라도 좀 제대로 알아놉시다...-_-

  11. 뒤늦게 2011.09.20 20:58 신고

    게시판에가서 한말 쓰려고 했더니

    제작진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글을 올렸네요

    정말 이런 역사적문제는 조심해서 해야할텐데

    제대로 된 역사 교육과 주의환기가 좀 필요한 계기가 되었음 하네요

  12. 옥이 2011.09.22 11:25 신고

    중국의 동북공정정책을 보면 한복도 자기네 소수민족의 전통복장이라해서 중국의 옷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북한을 흡스하는 것일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문제란걸 힌국사람들은 모르는것같습니다. 이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아주 잘 집어주신거라생각합니다.

  13. 소림사 가위바위보 2011.09.22 20:58 신고

    나영석 PD도 소림사 가위바위보를 응용했다고 말했다면서요?
    80년대에 유행하던 놀이인데 이걸 런닝맨이 표절했다고 말씀하시는 건 분명히 글쓴님이 잘못하고 계신 겁니다.
    그외의 부분은 저도 글쓴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다만 런닝맨이 좀더 정확히 알아보지 않고 만리장성 길이를 잘못 적은 것처럼
    글쓴님도 쿵푸 가위바위보에 대해 좀더 정확히 알아보지 않고 잘못 쓰셨다는 점을 지적해드리고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9.22 22:09 신고

      소림사 가위바위보에대한 내용은 마지막에 덧붙인 나영석 PD의 인터뷰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4. 2011.09.28 22:34

    비밀댓글입니다

  15. ^^ 2011.10.05 12:28 신고

    물론재대로알아보지못한제작진측도잘못되었지만 사상최악의방송사고라는등 프로그램하차라는등의반응은너무오바인것같군요 이또한잘못되었다고봅니다^^ 제목보고얼마나큰일인가해서와봤더니..솔직히조금낚인기분이군요 문화재에관한내용이작은일은아니나 대부분의사람들이모르고있던일이었으니그렇게큰사고라고하기에는 조금억지가있지않았나싶네요 잘알고있지않았던문화제에관하여재대로알려주는것에는좋은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글쓴이또한 너무과장된표현이었음을지적드리는바입니다^^

  16. 에바 쩌는듯 븅띤
    우쭈쭈쭈쭈쭈 그거 쓰느라 힘들어쩌요?
    딸랑 그거 쓸라꼬ㅋㅋㅋㅉㅉ

  17. 제기차기는... 2011.12.19 15:36 신고

    확실한 내용이 아니라면 덧붙이지 말아야 할 내용이 아닌가요?
    '만약 줍지 않은거라면,' 이란것은 진짜로 주웠는지 안 주웠는지 확실하지는 않다는것이고
    이 글을 읽으면서 만약에 진짜로 안 주웠다고 생각한다면 이 글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생각에만 의존하시지 마시구 정확하게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글은 잘 봤습니다

  18.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꼬추 2012.06.03 16:50 신고

    너무예민하네;; ㅋㅋ

  19. 명불허전 좆김치새끼들ㅋㅋㅋㅋㅋㅋ 2012.10.10 08:23 신고

    국민성 개병신 소리듣는게 그냥듣는게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김치 민좆주의 근성은 일본우익 그이상이면 이상이지 덜하진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

    머만하면 매국매국 으아아아 위대한 대한민국 ㅠㅠㅠ

    거리는 새키들이 일본우익과 다를바 머가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ㅎㅎ 2012.10.10 13:53 신고

    위에 좆김치는 너도 포함이냐?ㅎㅎ 병신새기

    아낰ㅋㅋㅋㅋㅋㅋ 런닝맨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좆지랄 하고 자빠졌넼ㅋㅋㅋㅋ 진심 프로그램 갖고 팬덤 형성해서 이 지랄 하는거 아이돌 빠순이, 빠돌이들 보다 한심하거든ㅎㅎ

  21. BlogIcon 유장하 2014.10.05 08:29 신고

    진짜 불만많네 ㅉㅈㅈ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주목해야하는 아시아의 육상스타, '황색탄환' 중국의 남자 110미터 허들선수 류샹이 대구에 입성했습니다. 25일 오전 대구국제공항은 상해에서 곧장 대구로 오는 류샹을 맞이하기 위해 나온 중국인 유학생과 서포터즈들로 붐볐습니다.


오전 11시 25분으로 예정되어 있던 상해발 항공편이 한시간 지연되어 중국 육상대표팀은 1시가 되어서야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육상대표팀 선수들은 '짜요! 짜요! 짜요!'를 외치며 오성홍기를 흔드는 유학생들과 서포터즈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황색탄환' 류샹!


조금은 긴장한 모습의 그는 오랜 시간 기다린 취재진들의 인터뷰 요청에도 그대로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회복을 노리는 그이기에 그 어느때보다 긴장한 듯 보였습니다.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랙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후 '중국이 영웅'이 되었지만 안방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때는 갑작스런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기권하고 맙니다.

수술 후 지난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올해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 12초88에 0.12초 뒤진 13초00을 기록하며 이번대회를 통해 베이징올림픽때의 부진을 완전히 씻어내고 다시금 세계정상으 자리에 도전하고 있기에 그가 느낄 긴장과 팬들이 거는 기대에대한 부담은 엄청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황색탄환' 류샹, 세계기록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쿠바), 데이비드 올리버(미국)와의 3파전으로 예상되고 있는 남자 110미터 허들에서 다시금 세계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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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11.08.26 12:28 신고

    오오 미남이시네요.

대한민국국조(나라새, 國鳥, national bird)가 무엇인지 아세요?

아마도 미국의 국조는 흰머리수리, 프랑스의 국조는 수탉이라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대한민국의 국조가 무엇인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1964년 애조(愛鳥)사상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국조를 정할 것을 권장하는 국제조류보호회의 한국본부가 '나라새 뽑기' 운동을 벌여 그 결과 까치가 1위로 뽑혔지만, 아직까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선정한 국조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뒤늦게 지난해부터 나라를 상징하는 새를 정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청렴을 상징하는 (鶴)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ltshears, Japanese Red Crowned Crane at Louisville Zoo )

전통적으로 길조로 여겨져왔던 까치가 최근 농작물의 피해를 입히는 등 유해동물로 인식되면서 인기가 시들해진데다 예로부터 청학동, 쌍학동, 송학동, 백학동, 무학동 등 풍수해를 막는 대표적 영물인 학(두루미)과 관련된 지명이 많았기에 이들 학마을 지방단체장들의 모임인 학송회가 중심이되어 '세계를 향한 비상 미래를 향한 비상, 희망을 향한 비상'을 상징하는 국조로 학을 선정하자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국회도선관에서 '대한민국 국조 학 선정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데 이어 지난 달 28일 안동시 소재 국학진흥원에서는 35명의 지자체단체장들이 모여 학송회 모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 국조선정범국민운동본부에서 18대 국회의원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7명이 학을 꼽아 1위를 차지했고, 봉황이 5명, 까치와 비둘기는 각 3명, 삼족오가 2명으로 지자체 단체장들 뿐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국조로 '학(두루미)'을 지정하자는 움직임에대해 긍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에 대해 개인적으로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 다시말해 두루미의 영문명이 Japanese Crane(Red-crowned Crane), 라틴어 학명이 Grus japonensis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중국에서도 몇해전 중국 국가임업국이 학(두루미)을 중국의 국조로 삼자는 제안을 하자 두루미의 영문명과 학명을 문제삼아 사실상 일본의 새라는 반대 주장이 제기되면서 중국 국가임업국의 제안은 설득력을 잃고, 대신 참새와 금계 등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만 여전히 중국에서는 논란만 계속되고 있을 뿐 국조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렇듯 중국에서도 두루미를 국조로 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영문명과 학명의 문제로 인해 사실상 두루미를 국조로 해야한다는 주장이 힘을 잃은 상황에서 뒤늦게 국내에서 학(두루미)을 대한민국의 국조로 정하려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의 국조 논란은 지난해 국내에서도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진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中국조 1위후보 두루미, '일본 새' 논란에 퇴짜 위기)

국조를 선정하기위해서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유력후보가 학(두루미)으로 지정되었을 경우, 중국과 유사한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궂이 뒤늦게 국조를 선정해야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만, 만약 대한민국의 국조를 선정하려 한다면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등 보다 공개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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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iale 2009.03.04 10:56 신고

    하여간 이놈의 나라는 일본콤플렉스 때문에 되는일이없어..
    학이 영어로 Japanese Crane 이기 때문에 안된다니..쯧..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9.03.04 11:32 신고

      Korea의 national bird가 Japanese Crane이 되는 걸 반대하는게 단순히 일본콤플렉스때문이라고 보기에는 국조가 가지는 상징성을 무시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

  2. khk 2009.04.20 13:49 신고

    진짜 어의없는 기사다. 학이 Japanese Crane이라니 기자가 너무 무식하다. 단정학이 Japanese Crane이고, 학이라고 함은 Crane을 의미하고, 그 안에 단정학 Japanese Crane라는 것도 있는 것이지.
    Crane이 전세계에 딱 한 품종밖에 없냐?
    종과 속도 모르는 무식한 기자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9.04.20 14:17 신고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

      두루미 [Red-crowned Crane, 학] - 네이버 백과사전

      덧붙여, 우리가 예로부터 십장생으로 하나로 칭하는 종은 단정학을 가리킵니다.

  3. khk 2009.04.30 12:34 신고

    일본 천황가의 문장도 16잎의 국화꽃 문양인데도 불구하고(그렇다면 국화중 한 품종으로 보아야할 것이지만), 일본 천황의 상징을 그냥 국화라고 정함으로써, 일본 내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국화과 전체를 일본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고, 일본내에서도 국화는 장미꽃 만큼이나 많이 팔리는 꽃입니다.
    물론, 보통 학이라고 하면 단정학을 부르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이름도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개화한 것이 일본이기 때문에 Japanese Crane 명칭이 일본인에 의해서 붙여진 것이지만 동시에 Red-crowned Crane 또는 Manchurian Crane이라고도 불린다는 사실을 인식해야합니다. 물론 단정학은 중국과 한국에서는 철새이고, 오직 일본의 북쪽에서만 1년내내 있는 텃새입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영명으로 태클 걸 것이면 무궁화부터 이야기해야합니다. hibiscus syriacus 한국이 아니내요 사이프러스 입니다. 기분나쁘니 무궁화부터 바꾸시죠. Rose of Sharon 한국이 전통적으로 기독교 국가인가요?
    그냥 중국과 한국, 일본등지에 있는 새가 일본학자에 의해 처음으로 학명이 부여된 것을 그토록 기분나빠할 것이면, 무엇을 우리나라 상징으로 삼겠습니까?
    그런식이니 밤낮 전통자기라고하면 청자나 백자만 죽어라 구워내고, 일본은 "zen" 스타일이라해서 다른 여러나라의 장점을 리플랙트 시켜서 새로운 것을 창조할때, 중국에서 한물간 유행으로 건너온 청자나 백자만 구워내는거죠. 한국의 전통이니까요. 중국인이나 일본인에게 청자, 백자가 한국의 독특한 스타일이라고 해보십시요. 아마 농담인줄 알 것입니다.
    Red-crowned Crane이라는 명칭이 보다 많이 쓰이게 유도하면서, 그냥 단정학이 아닌 "학"으로 국조를 정하는 것이 그래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세계 모든 품종의 학을 모아서 박물관이나 생태관이나 만들면 좋겠내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9.04.30 13:25 신고

      먼저, 본문에 말씀드렸다시피 국조 선정에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국조 선정에 있어 한국민들이 일본에대한 감정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종에대한 객관성만으로 국조를 선정할 수 있을까? 국조를 선정하는 것 자체가 주관성을 배제하기 힘든 작업이고, 때문에 일본에대한 국민정서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4. khk 2009.04.30 12:39 신고

    우리가 예로부터 십장생으로 하나로 칭하는 종은 단정학을 가리킵니다.
    그런적 없음 ㅡㅡ 주로 그려진게 단정학이었던 것이지, 그냥 "학"이었음 십장생은...
    물론 "단정학"이 "학"의 대표격으로 보통 "학"이라 함은 "단정학"을 말하는 것이었지만요.
    마치 우리나라 국화가 "무궁화"이지만 그 중 "백단심계"나 "배달계"의 품종을 떠올리는 것 처럼요. 하지만 우리나라 국화는 "무궁화"인것 처럼, 우리나라의 국조를 "학"으로 하자는 것이죠.
    즉,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단정학(Japanese Crane )을 우리나라 국조로 하자는 것이 아님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9.04.30 13:44 신고

      십장생의 하나로 칭하는 종을 단정적으로 단정학이라고 말씀드린 부분은 잘못이 맞습니다. 하지만, khk님의 말씀처럼 일반적으로 학의 대표격이 단정학이었고, 십장생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단정학을 가리키는 것에는 동의하시는 걸로 생각합니다.

      철원군의 두루미 사이트를 살펴보면 '우리가 흔히 두루미라고 칭하는 종은 예로부터 단정학(丹頂鶴)으로 알려져 있는데'라고 적혀있고, '옛 문헌의 기록을 종합해 보면, 단정학(丹頂鶴)은 십장생(十長生)의 하나로'라고도 적혀있습니다. (http://turumi.go.kr/)

      그리고, 당연히 표면적으로는 일반적인 학(Crane)을 국조로 지정하려는 것이겠죠. 하지만, 그 학의 영문표기 중 하나가 문제고, 그로인해 주관성을 배제하기 힘든 국조선정 작업에서 국민정서라는 주관적인 부분으로인해 논란이 일 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5. khk 2009.05.07 22:08 신고

    jk님의 의견에 찬성할 수 없는 이유는, 국가의 명칭을 정하고, 국기를 만들고, 국가를 만들고 이러한 일들이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한 국가를 상징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그것을 이용하는 것의 효용성에 대해, 내부의 결집이나 세계의 다른국가의 차별화 뿐만이 아닌 상품성이 결부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반만년을 살아오면서, 문화적으로 중국과 일본과 동일한 문명권을 형성하였기 때문에 서로의 정서나 좋아하는 것이 같은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자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china" 중국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도자기라고도 쓰입니다.
    "japan" 일본이라고요? 칠기를 말하기도 합니다.
    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리고, 국조 선정에 있어 한국민들이 일본에대한 감정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종에대한 객관성만으로 국조를 선정할 수 있을까? 국조를 선정하는 것 자체가 주관성을 배제하기 힘든 작업이고, 때문에 일본에대한 국민정서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위의 논리라면, 한국의 모든 도자기와 칠기(나전칠기)류는 세계에 설명조차 할 수 없겠군요. 뭐라고 영어로 설명하시겠습니까?
    외국인들에게 설명할때 영어로 어떠한 용어를 사용하시겠습니까?
    우리가 반만년동안 즐겨왔던 문화속의 많은 것들이 이미 세계적으로 중국과 일본을 상징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매화"요? Prunus mume가 학명입니다. mume 한자 "매"를 일본발음으로 읽은 것입니다.
    그리고 대만의 국화로 쓰이고 있습니다.
    "소나무"요? 다행이 이 종은 서양에도 있어서 pine이라고 쓰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님의 말대로라면 십장생에 속하는 소나무는 적송이죠?
    적송의 학명은 Japanese red pine입니다. 일본의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의 제질로도 쓰였죠. 몇몇 정신나간 네티즌은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의 소나무가 한국 고유의 품종이므로 백제에서 만든거라고 합니다. 영어명을 알면 절망하겠죠?
    근대 우리나라 국목을 정한 적은 없지만, 일반인들은 "소나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다수인건 아시겠죠? 애국가에도 나오니까요. 하지만 님의 말대로라면 일본과의 감정? 때문에 힘들겠내요.

  6. khk 2009.05.07 22:39 신고

    하루 빨리 두루미를 국조로 정하고 세계적으로 멸종에 놓인, 하늘을 나는 새중에서는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로도 손꼽히는 두루미의 생태복원과 보호에 앞장선 대한민국을 보고 싶내요 ^^*

  7. khk 2009.05.07 22:45 신고

    특히, 적송은 옛날부터 궁궐을 짓는데 사용하였으며 지금도 경복궁이나 남대문같이 고궁을 복원하는데 쓰이고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죠?
    하나더 볼까요? 고구려의 상징으로 쓰이는 "삼족오"요? 이미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팀 상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일본도 알고 있었죠. 삼족오가 중국내지 고구려의 상징으로 쓰였다는 것을요. 하지만 관심없습니다. (참고로 일본 국가는 독일인이 만들었습니다.)
    모란요? 이미 중국의 국화로 쓰이고 있습니다. 뭐 신라시대부터 당나라로부터 선물을 받은 것이니 상관없다고요?
    위에서 국화가 일본 천황의 상징내지 일본상징으로 쓰이고 있는거 말씀드렸죠? ("국화와 칼" 이책을 모르실리 없겠죠?)
    대나무요? 이미 "죽의 장막"등으로 중국을 상징하거나, 해외에 나간 일식집들을 통해 일본의 이미지를 상징하죠.
    원앙새요? 우리나라 결혼할때 쓰이는 새죠? 영명은 mandarin duck 입니다. mandarin 청나라 관리의 관복을 의미하죠.
    자, 그럼 봅시다. 우리나라 도자기나 미술품중에, 매화, 대나무, 소나무, 국화, 모란, 원앙새를 제외하고 본다면 몇%나 남을까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중국, 일본에 대한 감정? 때문에 감상하는것은 무리가 있겠군요?
    국조를 정할때 물론 두루미가 Japanese Crane 이 아니라 Korean Crane 이었다면 이런 논란도 필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니 두루미는 한국을 상징할 수 없다고요?
    저는 그런 생각자체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한 한국의 문화, 한국의 상징 이런게 있습니까? 있으면 하나만 말씀해보세요. 바로 반론해드리겠습니다.
    태극기 얼마나 지금 잘쓰고 있습니까? 중국인들이 가장 가슴아파하고, 부러워하는 것 중 하나죠 ^^* 한국이 태극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그게 영명이 그렇다는게 무슨 상관있습니까?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장 즐겨온 새이고, 우리의 전통문화속에 수많은 작품으로(신라시대 구슬 속에 그려진 학, 고려청자의 학과 경복궁의 벽화로 그려진 학, 조선시대 금박으로 만들어진 병풍속의 학-이 작품은 하와이 박물관에 있습니다.) 그려진 두루미가 국조가 되는 것이 당연한 논리적 결과라고 보지 않습니까?
    만약 우리나라가 두루미를 국조로 정하고, 그 국조중 단정학을 최고로 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세계사람들에게 "아 저 새는 대한민국을 상징하지!"라고 받아들여진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현실적으로 두루미보다 우리의 반만년 역사속에서 사랑받아온 새, 경제적으로 상품성이 뛰어난 새가 있다면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오히려 일본이 아직 두루미를 국조로 하지 않고, 꿩을 국조로 하고 있다는 것, 중국이 논란 속에 두루미를 포기했다는 것 이런 사실이 너무 기쁩니다.
    우리에게 기회라고 생각하니까요. 하나라도 제대로 선점합시다 . 문화적 상징을요.

'광서기예단 - 대구국제호러공연예술제'

어제 저녁, 대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여름테마축제, 대구국제호러공연예술제의 개막식이 열려 다녀왔습니다. ^^

대구국제호러공연예술제 개막식행사로는 마술쇼와 함께 중국 광서기예단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는데, 그 중에서도 광서기예단의 어린 소녀들이 펼치는 신기에 가까운 묘기가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치 연체동물같이 자유자재로 몸을 굽히고, 움직이는 모습이 때론 걱정이 될 정도로 놀랍더군요.

그럼, 광서기예단 소녀들의 묘기 구경해보세요. ^^



참고로, 29일부터 8월 3일(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구국제호러공연예술제에는 9작품의 호러 연극을 비롯해 호러영화제, 유령의 집, 심야호러트래킹 등 무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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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uldackcamera.tistory.com BlogIcon 불닭 2008.07.30 08:27 신고

    허거거거걱,, 허리 괜찬을찌 모르겟네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30 08:37 신고

      보는내내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2.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7.30 08:35 신고

    지난 구정때 서울 한옥마을에서도 중국소녀들의 기예를 봤어요.
    정말 대단하더군요.
    오늘도 찌는 듯이 덥습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30 08:39 신고

      새벽에 비가 좀 내리는가 싶더니 아침이 되니 매미들이 목청껏 울고 있습니다. --;

  3. 온누리 2008.07.30 09:25 신고

    대단하네요
    여주도자축제에도 저런 것 하는 소녀들이 왔었는데
    참 연체동물은 저리가라고^^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01 11:07 신고

      보는데 탄성이 절로 나더군요. ^^

  4. Favicon of http://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08.07.30 14:05 신고

    참...유연하네요 ^^..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01 11:07 신고

      유연하다는 말로는 모자라죠. ^^

  5. Favicon of http://blog.daum.net/qwsde12 BlogIcon 핑키 2008.07.30 17:27 신고

    정말이지..
    인간의 신체도 참..으로 신비로워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8.01 11:08 신고

      저도 저렇게 반으로 몸을 접을 수 있을까요? ^^;;;;;

'인권성화를 아시나요? - 전세계인권성화릴레이'

지난 4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 도중 중국인 시위대와 티베트 인권탄압에 항의하는 시민단체간의 충돌이 빚어지며, 폭력을 휘드른 중국인 시위대와 안일하게 대처한 경찰에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그 이후 폭력을 휘두른 중국인 시위대에대한 보도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 중국인 시위대와 경찰 조사를 받은 중국 유학생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졌는지 아신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티베트사태 이후 중국 인권상황에대해 계속되던 비판 보도마저도 의아하게도 쓰촨대지진 이후부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환영받지 못한 베이징 올림픽 성화

지난 3월 그리스에서 채화된 베이징 올릭픽 성화는 아마 역사상 가장 환영받지 못한 성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평화와 인권, 자유와 화합이라는 올림픽정신과는 동떨어진 중국내의 열악한 인권상황이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올림픽 성화는 가는 곳마다 수난을 겪게 됩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성화 탈취 시도가 있었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성화가 3차례나 꺼지가 됩니다. 또한, 미국,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일본에서는 성화 봉송을 저지하려는 시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의 성화, 인권성화

하지만, 또 하나의 성화가 지난 2007년 8월 9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되어 전세계를 순회중입니다. '올림픽과 반인류범죄가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기치 아래 채화된 '인권성화'가 바로 그것입니다.



작년 8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이후 유럽과 호주, 미국, 대만, 일본을 거쳐 7월 2일 한국에 온 인권성화는 서울, 대전, 광주를 거쳐 지난 12일 대구에 이르렀습니다.

전세계인권성화릴레이 대구 행사 현장


위 영상에서 나오는 자원봉사자 오세열씨와 몇가지 짧막한 인터뷰를 더 했는데, 글로 대신합니다.

Q. 인권성화릴레이의 의미라면?

A. 특히 한국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를 포기한 환경운동가 김창현씨가 인권성화 최초의 주자로 자원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인권성화가 베이징올림픽 횃불보다 보다 더 가치있고 의미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Q. 올림픽 개막식 불참 선언을 했던 각국의 정상들이 최근 참가를 밝혔는데?

A.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티베트사태 이후에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불참을 선언했다가 중국의 압력, 중국의 경제적인 이익 제공에 현혹돼서 자신의 입장을 굽히고 다시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겠다고 하는 것은 지도자로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권은 국익에 우선하는, 세계 모든 인류가 지켜야할 가장 보편적인 가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어떤 경제적인 이권때문에 자신의 주장을 굽힌다는 것은 지도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최근 국내 언론의 베이징 올림픽보도에 대해서는?

A. 쓰촨대지진 이전에는 티베트사태를 통한 중공의 인권문제에대해 전세계인들이 많이 궐기하고 분노하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쓰촨대지진 이후에 중공이 세계인의 동정심을 자극해서 거꾸로 거짓선전을 일삼아왔기 때문에 티베트사태나 중공의 인권문제에 관해서 많이 소리가 줄어 들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리고, 국내 언론의 보도도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잔혹한 인권탄압의 진상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인권성화 주자로 참여하고 있는 88 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황샤오민씨와의 짧막한 인터뷰도 소개합니다.



참고로, 황샤오민씨는 前 중국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88 서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중국 수영계의 영웅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황샤오민씨는 1994년 한국으로 유학 온 후 한국 국가대표팀 수영 코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 2005년 중국 공산당 탈당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13일 부산을 끝으로 국내일정을 마치는 인권성화는 18일 마카오를 거쳐 20일 홍콩에서 일여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덧) 라이프 대구에서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고자 하는 분은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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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 2008.07.14 11:22 신고

    인권성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성화입니다
    인권이 개권이 되는 시기에는....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14 12:11 신고

      우리에게는 인권 촛불 릴레이가 필요할지도...--;

      생각해보니, 인권 촛불 릴레이 괜찮은 아이디어같네요. ^^;;

    • 온누리 2008.07.15 23:57 신고

      jk님께서 한번 주선해 보시죠^^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16 19:59 신고

      나서는 걸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잘못했다가 검찰이 들이닥치기라도 하면...^^;;;

  2.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7.14 13:40 신고

    올림픽보다 인간촛불릴레이가 더 절실할 때인것 같습니다.
    늘, 좋은 동영상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15 09:49 신고

      미국산 쇠고기에다, 독도에다...더위까지....스트레스만 쌓이는 여름입니다. --;

  3. 2008.07.16 13:4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7.16 20:00 신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사는 곳이 대구이다보니 참석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

판관 포청천, 경극으로 보니 '새로워' 글을 통해 소개해드린 2007년 대구화교 중국문화축제가 지난 주말 대구화교협회와 대구화교소학교가 있는 대구 종로가구골목(중앙시네마 뒷편대로)에서 열렸습니다.

2007년 올해로 대구에 화교가 정착한지 102주년을 맞이하는 행사였는데, 오랜역사와는 달리 생각보다 조촐한 행사였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20세기 중반까지는 대구에 상당히 많은 화교가 거주했었지만, 1970년대부터 차이나타운 경제의 침체와 더불어 대만, 미국, 호주로 이주하는 화교가 늘어나면서 지금은 1000여명의 화교만이 대구에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행사가 열린 작지만 알찬 축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 한복판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알아들을 수 없는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는 많은 화교들을 보며 왠지 제가 이방인이 된 듯한 색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평생을 이방인으로밖에 살 수 없는 화교와 이주민들의 심리적 공허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분들 또한 그러할 것이라 생각을 해보니, 가끔씩 돈만 많이 벌면 살기 좋은 외국에 나가 살아야지하며 쉽게 생각했던 것을 조금이나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그럼, 작지만 알찬 중국문화축제 현장을 감상해보세요.

(화교축제현장 입구 - 언뜻보기에도 상당히 조촐해 보입니다 ^^;)

(화교소학교 내 화교 어린이들이 그린 귀여운 그림들)

(깜찍한 화교어린이들의 공연- 귀여운 모습을 담고 싶어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제대로 나온 게 없네요 --;)

(가수 데뷔를 준비중이라는 한국 남자, 대만 여자로 구성된 혼성 그룹 DGSTARS)

(화려한 경극 공연-복장이 화려하긴 해도 엄청 무거워 보입니다. ^^;)



(중국 닝보시 공연단의 공연 장면)


깜찍한 대구 화교 소학교 어린이들과 화교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 동영상
낮에 찍은 영상은 리허설 장면인데, 아이들에게 율동을 가르치느라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꽤 고생하시더군요. ^^;;

변검, 경극 등 중국 전통 공연 동영상

변검 공연에 기대가 컸는데, 너무 짧은데다 준비가 덜 되었던지 조금 실망이었죠. 그래도, 화려한 경극 공연은 정말 볼 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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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멋을 낸다! 색깔속으로, 대구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12일(금)부터 열린 컬러풀대구페스티벌 2007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공연과 연주회, 퍼포먼스, 콘서트, 루미아르떼 등이 대구 신천 둔치와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며칠 동안 너무 볼 것들이 많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힘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인상적인 공연의 경우 글로 소개해드리느라 더 힘이 들었죠. ^^;

그럼, 마지막으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2007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 중, 동영상에 담은 것중에서 길이가 조금 긴 것만 추려서 한꺼번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일일이 글을 쓰기가 조금 번거롭네요. ^^;)

춘심홍로줄 스토리







춘향전, 심청전, 홍길동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절묘하게 연결시킨 재미있는 연극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더군요.

매직버블 쇼



공연하시는 분께서 실내가 아니라 바람이 부는 야외이다 보니 제대로 된 공연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며 여러차례 말씀해주셨지만, 정말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아주 단순한 도구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비눗방울이지만, 한순간의 무지개빛 아름다움이란 정말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 자매도시 공연



가쿠라(?)고 하던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만 악귀를 물리치는 내용이라는군요. 특이했던 점은 가면을 쓴 분은 앞이 잘 안보이는지 옆에서 도와주는 분이 없으면 움직이질 못하시더군요. ^^;

중국 자매도시 공연





정말 가냘프고 아리따운 분들이더군요. 공연보다 그 분들의 아름다운 외모에 빠져버렸다죠. ^^;;

궁중연희 퍼포먼스






정말 화려한 공연이었습니다. ^^

태권무



어린 학생들의 역동적인 태권무 공연이었습니다.

오늘(14일)을 마지막으로 화려한 축제가 막을 내려 아쉽지만, 더 화려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 2008을 기대하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

관련 글
어! 석고상이 움직이네
아슬아슬한 공중 공연
가을밤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
열정이 넘치는 길거리 인디락 콘서트
오색찬란한 빛의 예술, 루미아르떼

관련 링크
컬러풀대구페스티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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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inohouse.tistory.com BlogIcon Rino 2007.10.15 12:42 신고

    이런 공연도 있었군요. 저는 집앞인데도 마지막날 겨우 한 번 가봤거든요. 동영상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5 20:20 신고

      정말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는데, 아쉽게도 저역시 많이 보지는 못했죠. ^^;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2. 달빛구름 2008.04.22 23:04 신고

    오 ,저도 이런 공연이 있는줄 처음 알았어용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8.04.23 08:06 신고

      올해에는 꼭 한번 가보세요. ^^

'작두를 대령하라'

판관 포청천 기억나세요? 아마도 한국에서 방영된 중국드라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검은 얼굴에 이마에는 초승달이 새겨진 채 공명정대한 판결을 내리는 모습에 그렇치못한 현실에 대한 체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며 상당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 1997년까지 KBS에서 방영되며 최고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는군요)

이렇듯 드라마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판관 포청천이 12일(금) 경극으로 대구 화교소학교에서 공연되었습니다. 10월 12일(금)부터 펼쳐진 2007년 대구화교 중국문화축제의 하나로 선보인 공연인데, 어렷을 적 TV 드라마로만 봤던 포청천을 경극으로 보니 무척 새롭더군요.

물론, 경극이다보니 대사들이 전부 중국어라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경극이라는 것을 처음보는데다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의 주인공, 판관 포청천을 다시보는 탓에 전혀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

그럼,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경극 '포청천'을 감상해보세요.







경극 포청천 동영상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 포청천만큼이나 인기를 얻었던 인물이 전조였는데, 경극에서는 대사도 없이 그저 몇가지 소품만 옮겨주는 역할이라 조금 아쉽더군요. 화려한 무공에다 빼어난 외모로 당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었는데 말이죠. ^^;;

판관 포청천 이야기를 쓰다보니, 살기 어렵다는 이유로 법과 질서에 대한 의식이 점점 부족해지는 것만같은 지금의 세태를 생각하면 씁쓸해지네요. 지금과 같은 시대에는 부와 권력에 굴하지않고 원칙과 소신을 목숨과 같이 여기는 포청천과 같은 지도자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드네요. ^^;)

참고로, 이번 2007년 대구화교 중국문화축제는 종로가구골목(중앙시네마 뒷편대로)에서 10월 14일(일)까지 펼쳐진다고 하니, 방문하셔서 중국 전통 예술 공연 등 다양한 중국문화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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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구화교 중국문화축제 거리 지도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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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세정 2007.10.13 19:41 신고

    전조가 여자네요.. 좀 음악소리만 들려서 뭔 내용인지.. 중국어라 더 모르겠고..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2007.10.14 12:11 신고

      여자로 보이시나요? 전 풍채좋은 남자분으로 보이는데...^^;;
      그러고보니, 짙은 분장때문에 성별이 잘 구별이 안되긴 하네요. ^^

한중문화교류의 해이자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중국문명사에서 황금시대라 일컬어지는 한(漢) 말엽부터 당(唐)나라시대까지 중국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중국국보전'이 2007년 9월 21일(금)부터 2008년 2월 24일(일)까지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성서캠퍼스)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

전시장소: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성서캠퍼스)
전시기간: 2007년 9월 21일(금) ~ 2008년 2월 24일(일) (추석연휴 개관, 매주 월요일 휴무)
전시시간: 평일 10:00 ~ 18:00 / 주말,공휴일 10:00 ~ 19:00
입장료: 성인 10,000원 / 청소년 8,000원 / 초등학생 6,000원
문의: 053-580-8877



중국국보전 소개

중국 국가문물국(國家文物局) 산하 전국 39개 박물관과 연구소가 엄선한 BC 206년에서 AD 960년까지의 유물 325점 중에는 발굴 당시 중국 고고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마왕퇴 한묘(漢墓)의 2200년 전 비단옷을 비롯, 2000년 된 고량주, 간신들만 잡아먹었다는 전설 속의 외뿔 동물 '해치 모양의 조각' 등 찬란한 중국 고대문명의 정수들이 두루 포함되어 있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지도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동영상: 중국국보전 서울역사박물관


관련 링크
행소박물관
중국국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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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품이자 개막작으로 선정된 중국 무극 일파산조(一把酸棗)가 2007년 5월 20일(일)부터 5월 22일(화)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

장르: 무극
공연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기간: 2007년 5월 20일(일)~5월 22일(화)
공연시간: 20일(일), 21일(월) 18시 / 22일(화) 19시 30분 (총 3회)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시간: 120분(인터미션 없음)
입장료: R석 3만원 / S석 2만원 / A석 1만원
문의: 053-622-1945

일파산조 포스터


공연 소개

'일파산조'는 중국정부가 선정한 10대 우수작품 중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중국 청나라를 배경으로 한 남녀간의 애정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작품 초연 이후 현재까지 30여개 도시에서 총 16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중앙선전부의 유운산(劉雲山) 부장은 이 무용극을 "작은 제목으로 하나의 큰 배경, 큰 주제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 무용극은 창작 면에서 보면, 일종의 탐구 정신, 창조 정신, 개척 정신을 표현했습니다. 전체 무용극에서 복장, 도구, 음악, 무용을 포함한 조명과 배경은 모두 혁신적이고, 탐구적인 면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높게 평가했다고 합니다.

'일파산조'를 공연할 산서화진무용단은 산서성 산서예술대학 출신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국 최고의 무용단으로 무용단 단원수는 1백여명에 이르며, 중국은 물론 대만,일본, 홍콩 등 해외 순회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러시아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시놉시스

청조말기와 중화민국 초기, 싼씨(山西)성 중부지역의 갑부 은(殷)씨 가문에는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는 젊은 바보도령이 힘겹게 생활하고 있었다. 은(殷)씨 가문에는 집사가 있었는데 그 집사의 욕심이야 말로 끝이 없었다. 은(殷)씨의 모든 재산을 빼앗으려 자기의 사생녀이며 은(殷)씨 가문의 하녀인 쑤안자오를 젊은 바보도령에게 시집을 보내려고 온갖 방법을 다했다. 착하고 이쁜 쑤안자오는 이미 부지런하고 똑똑한 나이 어린 점원과 한 주먹의 산조(멧대추나무의 열매)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이를 눈치 챈 아버지가 이들의 결혼을 반대하며 산조주머니에 독약을 넣었는데...

일파산조 공연 장면




자세한 내용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홈페이지일파산조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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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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