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무대인사에서 본 엄정화ㆍ황정민
새해 첫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댄싱퀸'의 두 주인공인 배우 황정민, 엄정화를 얼마전 대구에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지역 무대인사를 끝내고 전국적인 흥행몰이를 위해 지방 무대인사로 대구와 부산 지역을 찾은 것입니다. 엄정화씨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모습 그대로 화려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그에 반해 황정민씨는 흔한 동네 아저씨같은 편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주연배우외에도 '신촌마돈나' 엄정화의 단짝인 미용실 원장 명애 역으로 나와 주연을 넘어서는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라미란씨를 비롯해 정화를 시기하는 악역으로 나온 도로시 역의 이아린, 영화속에서는 그다지 주목할만한 연기를 선보이진 못했지만 멋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린다 역의 최우리,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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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10. 08:09